MORE NEWS
-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실시
홍성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취약계층과 청년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평생교육 이용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구성원이나 홍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대상별로 다르다.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구성원은 충청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교재비, 재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관 목록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보령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보령시에서 열린다
보령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보령시에서 열린다
[충청25시]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 공동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세종특별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2021년까지 순연 됐다가 2022년 전북 전주시, 2023년 경북 경주시, 올해엔 충남 공주시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지 공모에 적극 나서 2년 만에 공동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요충지로 접근성이 용이 한 점과 다양한 행사 성공개최 경험, 행사 추진을 위한 숙박 및 주차시설 등 인프라가 완비된 점이 타지역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오는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5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중심 행사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함께 보령 AMC 국제모터 페스티벌과 연계해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바이크, 자동차와 더불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에너지그린도시 보령시가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보령시, 2024 원산도 내 해수욕장 개장
보령시, 2024 원산도 내 해수욕장 개장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오봉산해수욕장번영회 주관으로 원산도 내 해수욕장 동시 개장을 기념하며 지역인사 및 마을 주민들 초청해 오봉산 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산도 백사장은 총 연장 4.5km로 오봉산해수욕장을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등을 가진 천혜의 관광명소로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경험하며 특별한 낭만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원산도 인근 섬 효자도에 위치한 명덕 해안은 길게 반원형의 몽돌해변이 펼쳐지며 작은 몽돌들이 긴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어 여행객이 방문하기 매력적인 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원산도는 국도77호선의 완전개통으로 획기적인 접근성을 기반으로 연간 10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거점 중심 섬으로 관광객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져 원산도 관광의 성수를 이루고 있다.
이 날 개장식에서는 원산도를 방문할 관광객에게 미소·친절·청결한 마음으로 응대 및 명품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열고 관광보령 조성 실천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원산도는 제16회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경기종목이 개최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앞으로 인프라 구축과 각종 행사와 연계해 원산도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
보령시, 민선 8기 2주년 맞아 언론인 간담회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열린 언론인 간담회는 보령의 미래를 담은 대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민선 8기 2주년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2014년 민선 6기 시장으로 처음 인사드린 이후, 어느덧 강산이 변해 10년이 흘렀다”며 “긴 시간 동안 보령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고 남은 2년 동안 OK보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야 할 일들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의를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보다 안전한 지역, 풍성한 농어촌, 쾌적한 도심, 든든한 경제를 기반으로 글로벌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그린에너지 도시 그리고 이 둘을 품은 포용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오섬아일랜즈 사업, 해양레저거점 조성,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해 환황해 시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를 만들고 수소플랜트 및 해상풍력 조성, 에너지 신사업 육성, 탄소중립기업 산업도시 조성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보령에서 펼쳐질 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어졌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보령머드축제’는 지역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보령의 핵심 재산이 됐다.
올해 27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이 세계를 품은 행사임을 강조했다.
이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2024보령컵국제요트대회 등 보령의 황금빛 서해바다에서 펼쳐져 올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행사에 대해서도 언론인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유도했다.
김동일 시장은“민선 8기 후반기에는 지난 10년을 뛰어넘는 노력을 기울여 미흡함을 채우고도 남는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며“처음처럼 뛰고 10년 같이 일하며 늘 보령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온 힘을 쓰겠다”고 다짐했다.
2024-07-04
-
당진시, 서울 지하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당진시, 서울 지하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역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인 ‘S-메트로컬마켓’을 운영했다.
‘S-메트로컬마켓’은 당진시와 서울교통공사가 협업해 잠실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당진시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이다.
당진시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실치김과 김부각, 감자, 마늘, 뱅어포, 우리밀호박약과 등 다양한 품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장터 운영 첫날에는 당진시의회 한상화 위원장과 농식품유통과 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판촉 활동을 펼치며 ‘S-메트로컬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만큼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생산자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당진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서울교통공사와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당진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04
-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당진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는 7월부터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대상으로‘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전국의 제공기관에서 심리검사 및 전문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제공유형 및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결정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보건소 마음건강팀 문의 또는 보건복지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7-04
-
당진시, 과태료 체납 차량과의 전면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연초 세외수입 체납액을 집중관리하고 체계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징수팀을 신설해 누수되는 세금 잡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 징수팀 신설 이후 6개월간 체납액 20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23년도 징수실적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국·과·소 읍면동에서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면서 부과하므로 징수 업무에 전념하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당진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세무과를 징수과로 독립 확대하고 징수과에 세외수입팀을 신설해 전문성과 통일성을 갖춘 징수 체계를 마련했다.
당진시는 납세자에게 자진 납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따른 사전 예고문을 지난달 5일과 20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고문은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사전 안내문으로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차량 1,600여 대의 소유자에게 발송해 체납액의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체납자가 예고문을 받고도 7월 14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당해 체납 차량이 발견될 때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운행에 제한이 있으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예고 기간 내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담부서가 만들어진 만큼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시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당진시, 해수욕의 계절이 돌아왔다
당진시, 해수욕의 계절이 돌아왔다
[충청25시] 당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왜목마을·난지도 해수욕장이 오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는 6일 오전 10시, 난지도 해수욕장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에 개장식을 개최한다.
방문객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워터파크는 일반 이용객 5천 원 당진 시민과 당진 소재 기업 임직원은 3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바운스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췄으며 7월 20일부터 폐장하는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왜목마을 워터파크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왜목마을 오토 캠핑장 △난지도 국민 여가 캠핑장에 등 왜목마을과 난지도에는 캠핑장도 갖춰져 있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당진해양캠핑공원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무더운 여름 당진에서 더위를 피하길 바라며 부디 이용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07-04
-
당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선정
당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 선정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합덕읍 하흑마을과 순성면 본2리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8년까지 4년간 하흑마을에 20억 7,400만원 본2리에 21억 2,4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으로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인 하흑마을과 본2리는 그동안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과 화장실, 정비되지 않은 하수관로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흑마을은 △마을회관 리모델링 △하수관로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하며 본2리는 △마을공동식당 리모델링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노후주택 정비 등이 이뤄진다.
시는 앞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을 거쳐 2026년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와 낙후된 지역 여건이 반영돼 선정됐다.
지난해 농촌지역 취약지역 조사를 통한 대상지 발굴이 이번 공모 선정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올해도 대상지 발굴에 힘써 내년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주민의 기본생활 수준이 보장된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4
-
아산시, 온천 활용한 건강프로그램 시범 사업으로 시민건강 증진
아산시, 온천 활용한 건강프로그램 시범 사업으로 시민건강 증진
[충청25시] 아산시가 7월부터 동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아산스파비스에서 온천을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민의 질병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서부권, 동부권에서 시행해 왔으며 7월부터는 중부권인 동 지역 시민들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에는 온천 건강프로그램 운영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지원센터에 갖춰진 첨단 시설과 장비로 모집된 시민들의 건강을 측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온천을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의 효과 데이터를 모아 분석 및 검증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온천 건강프로그램 프로토콜 표준화와 타 지자체 공유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2024-07-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