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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발전회, 서북·동남경찰과 보이스피싱·교통안전 예방 강화
천안발전회, 서북·동남경찰과 보이스피싱·교통안전 예방 강화
[충청25시] 천안발전회는 26일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교통안전,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발전회 6월 정례회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천안발전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임태오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에 따라 천안발전회와 양 경찰서는 각 기관·단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교통안전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공유하고 활용하기로 했다.
천안발전회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교통사고 위험도로 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고 교통사고·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천안서북·동남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홍보물 제작·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발전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기관·단체간 교육, 홍보,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발전회 정례회의에서 체결된 협약으로 천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 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을 강화해 천안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발전회는 천안시 소재 기관·단체·기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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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국→5국 체제 개편,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4년 7월 1일자로 기존 4국에서 5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3월 인구수에 의한 시·군·구의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를 골자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녹지국을 신설하는 한편 경제환경국을 경제산업국으로 건설도시국을 건설교통국으로 명칭 변경했다.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존 부서들에 대한 기능별 재배치도 실시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69명, 전보 200명 등 총 290여명 규모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2명 △5급 및 지도관 6명 △5급 승진요원 1명 △6급 15명 △7급 17명 △8급 28명으로 총 69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경제산업국장 한현교 스마트정보과장 △환경녹지국장 이기영 자치행정과장이 임용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추진해 오던 주요 공약 및 현안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과장급 인사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2년 이상 장기근무자 및 인사 고충자에 대한 전보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 근무한 소수 직렬을 고르게 승진임용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 사기 진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도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도록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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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의 새로운 변화 대대적으로 알리는 자리 가져
26일 오전 탑정호 수문공원에서‘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논산시가 26일 오전 탑정호 수문공원에서‘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 동안 빛났던 성과를 돌아보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해 펼쳐지는 향후 비전에 대해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펼쳐진 탑정호 수문공원은 새해 첫날 시민들이 한데 모여 미래와 대한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는 장소로 이번 간담회 역시 각오를 다져 새로운 논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는 의미로 정해졌다.
백 시장은 작년 1주년 특별대담 당시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한 때를 떠올리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논산의 번영을 가져오겠단 당찬 포부를 밝힌 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며 “시민행복시대를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기 위해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과 논산시민만을 생각한 행정을 펼쳤을 뿐인데,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놀라는 논산이 됐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언론인들을 비롯한 논산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덕택”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행보를 소개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 유치,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등을 위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발돋움 한 논산의 변화를 알렸다.
이어 △민생안정책과 수출 및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기반 마련 △세계화를 비롯 지역 농산물의 유통다변화를 통한 수지맞는 판로 개척 △미래형 첨단 농·축산업 육성과 살맛나는 농업정책 △축제혁신을 통한 대흥행과 지역 문화자산의 콘텐츠화 △공경과 격려, 응원이 담긴 성심복지정책 △지역인재의 자부심을 더해주는 미래교육 △시민소통을 바탕으로 한 신뢰·적극행정 등 논산 부흥의 꽃을 틔우는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백 시장은 이중 농업수익 3원칙을 소개했다.
그 내용은 관내생산 농산물의 관내소비, 국내 유통망의 다변화, 세계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로 백 시장은 이 농업수익 3원칙의 실천과 그로 인해 관내기업, 대기업, 세계 만방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논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했다.
또한 △국방 기회발전특구·방산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국방 분야 공공기관 유치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 개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전신주 지중화와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한 원도심 이미지 개선 △벌곡면 황룡재 터널 사업과 국도 23호 도로 확장 등 논산의 변혁을 앞당기는 주요사업의 비전을 밝혔다.
백 시장은 간담회 말미에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해왔던 논산의 숙원들을 풀어낼 수 있던 것은 논산의 저력, 언론인 여러분을 비롯한 논산시민들의 힘이다”고 말하며 “논산의 자부심과 미래가치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찬란하게 빛나려면, 여기 계신 여러분의 고견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언론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 앞서 시에서는 스마트 축산단지 기반 조성,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원도심 지중화와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시도 7호 교량설치공사 등 주요현안사업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 언론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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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묵 의원, 재난 대비 아마추어무선통신망 강화 필요성 강조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묵 의원, 재난 대비 아마추어무선통신망 강화 필요성 강조
[충청25시]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동묵 의원이 안전총괄과의 각종 안전훈련 내용과 통신기기 활용 현황을 감사하는 중,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마추어무선통신망의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는 1조 5천억원을 들여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했으나,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이태원 참사와 충북 오송 참사에서도 통신망의 부실이 드러난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도 큰 재난 발생 시 통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4조의2에 따르면 재난 발생으로 통신이 끊기는 상황을 대비해 긴급통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서산시는 2023년 아마추어무선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통신기기를 구비하고 무선사 자격 교육을 실시했으나, 실제 현장 상황에서의 훈련은 전무한 상태라는 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올해 봄 서산시 관내 산불 초기 현장에서 서산소방서와 아마추어무선통신을 통해 소방용수의 빠른 지원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사례를 언급하며 "미리 약속하고 대비한 덕분에 현장에서 혼란 없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준비가 서산시의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산시는 각종 재난 훈련에서 아마추어무선통신 훈련을 포함하고 민간단체 및 재난대응기관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과 협력 방안을 계획하고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기존 민간 재난대응 단체 외에도 실제 재난 현장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모여드는 민간단체들을 미리 파악해, 준비, 연락, 대응, 지원 방안을 구상하고 훈련하며 매뉴얼로 전파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언제 있을지 모를 실제 재난 현장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에서 아마추어무선통신을 활용해 자치단체와 재난대응 기관, 민간 대응단체가 협력 통신체계를 현장에 맞게 구축한 곳은 서산시가 유일하다.
최 의원은 이를 각종 안전 훈련에 삽입 적용해 현장대응에 강한 서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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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도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막식 개최
홍성군, 2024년도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개막식 개최
[충청25시]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지난 24일 구한말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지산 김복한 선생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을 기다린 바람, 지산 김복한’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산 김복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선생과 관련된 31건 39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경과보고 이용록 홍성군수의 인사말씀, 장재석 홍성군의회부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교육기관 및 문화단체를 비롯해 특별전을 위해 유물을 대여해 준 결성농요보존회, 평택임씨 송암종친회 인사도 참여했다.
이번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은 지산 김복한 선생의 연표, 갈뫼에서 난 척화파의 후손, 당문을 이끌다, 홍주의병과 파리장서운동으로 구성되어 김복한 선생의 집안인 안동김씨 수북공파와 출신 인물, 사상적 배경이 된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사상과 남당학파, 그리고 일제의 침략에 맞서 활동한 홍주의병과 파리장서운동 등 선생과 관련된 활동을 쉽게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 지역 출신 역사인물을 조명하는 첫 전시로 지산 김복한 선생과 우리 홍성군과의 연계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앞으로 역사관에서 많은 역사인물을 발굴하고 관련유물 수집에도 힘써 역사문화 자원을 풍족하게 하는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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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본격 활동 ‘시동’
홍성군,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본격 활동 ‘시동’
[충청25시]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 주도의 예산 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소개,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7기 위원회는 2026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와 산업건설 2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출범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며“군민을 대표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홍성군민 복리증진과 밀접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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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전쟁 관련 기록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전쟁의 참된 교훈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우리의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유지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들의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보훈수당 지급액을 전년 대비 100%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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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기요양기관 2차 시설장 회의 개최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2차 시설장 회의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24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시설장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장기요양기관 CCTV 관리 및 운영 △퇴직급여 등 장기요양기관 관련 일반사항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기준 변경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23년 6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CCTV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군은 각 시설에 관련 법규를 준수해 CCTV의 철저한 관리와 운영이 이뤄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노인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인인권교육 및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할 것을 강조하며 관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노력했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천군의 장기요양기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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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 개최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024년 제1차 회의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 8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심의하고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 사업 등을 발굴해 총 5억원의 범위에서 사업별 최대 1억원까지 선정하는 읍면자치계획형 공모형 사업이 논의됐다.
2025년도 사업으로는 △서천읍 빈집 리모델링 쉼 공간 대여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기산면 유휴공간 폐목욕탕 체력단련실 및 소통공간 조성 △마산면 태어난 김에 마산 일주 △시초면 시초십리 벚꽃길 조성 △판교면 작은 음악회 △종천면 이동백 소리길 조성 △서면 해양테마파크 주변 버스킹 무대 설치 총 8개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각 읍면 주민자치 관계자가 직접 제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결과, 8건의 사업 중 평균 80점 이상 점수를 받은 화양면 마을진입로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사업만이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책임,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과 6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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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년센터, ‘너도나도 선생님’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청년센터, ‘너도나도 선생님’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서천군청년센터가 7월부터 지역 청년들에게 강사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에게 청년들의 활동을 알리고자 다양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뜨개 수세미 만들기 △Chat GPT 코딩 △순환운동 △디저트 제과 만들기 △펫 수제 간식 만들기 △요가 스트레칭 등 총 6가지 강좌가 포함돼 있으며 강좌별로 4명에서 6명까지 소규모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이용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년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톡 ‘서천군청년센터’로도 문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청년 강사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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