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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인들의 시원한 궁금증 해소 창구 역할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내달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충청25시] 논산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작목별 전문농촌지도사가 15개 읍·면·동의 마을을 방문해 당면한 영농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함께 벼농사, 딸기, 고추, 상추, 참깨 등 작목별 영농시기별 실천사항,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돌발병해충 방제요령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오는 20일까지 마을대표 또는 단체대표 명의로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 현장에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농관련 지식, 정보에 꼼꼼히 답변해 드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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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 성료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 성료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0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2024 공주문화도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공주문화도시 포럼은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이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공주시 청년예술인 및 관계자 약 70명이 모였다.
첫 번째 포럼 발제는 문화예술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조성호 대표가 진행했으며 두 번째는 ‘아무튼 시작: 청년 기획자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조진선 큐레이터가 진행했다.
이후에는 김양신 대표와 김진솔 대표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과제를 논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와 연주 등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청년 간담회에서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가 참여해 ‘공주시 청년문화예술인의 지원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공주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시 청년들이 함께 모인 공주문화도시 포럼이 문화도시 공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년문화예술인의 안정적 정착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유롭게 소통하고 실질적인 문화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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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방문한 하코네 부정장·관광사업자 등과 면담
박경귀 시장, 아산시 방문한 하코네 부정장·관광사업자 등과 면담
[충청25시] 아산시와 하코네정의 뜨거운 ‘온천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이토 카즈오 부정장을 대표로 한 하코네정 대표단이 24일 박경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박 시장의 하코네정 방문에 대한 감사 답방으로 아산시를 찾았다.
이번 하코네정 대표단에는 하코네 관광협회 이사장,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인 후지타 관광주식회사, 하코네 대표 관광상품인 해적선 운영사 ㈜오다큐 리조트, 380년 전통의 하코네 료칸 사업자 ㈜이치노유 관계자 등 하코네 관광사업자들이 두루 포함됐다.
이들은 아산시 관광정책과 온천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양 도시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귀 시장은 “한 달 만에 얼굴을 마주하게 돼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하고 “하코네 대표 관광사업자분들도 함께 아산시를 찾아주셨는데, 오늘 만남이 아산시 관광산업 발전과 양 도시 민간 교류 확대를 향한 커다란 한걸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토 카즈오 부정장은 “두 도시의 교류는 온천도시 상생을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게 될 것”이며 “온천 분야에서 시작된 양 도시의 교류가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코네정 대표단의 아산시 방문은 지난해 10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참석 이후 두 번째다.
양 도시는 지난해 5월 박경귀 시장이 하코네정을 방문해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다.
온천에서 시작된 양 도시의 우정은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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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기업의 성장, 지역 발전의 핵심”
박경귀 아산시장 “지역 기업의 성장, 지역 발전의 핵심”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둔포면에 위치한 ㈜토리컴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토리컴은 지난 1992년 태성금속으로 창립 후 2009년 LS-MnM㈜에 인수되며 현재 상호로 변경했다.
각종 귀금속 및 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주력 생산하며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금속 제조 기업이다.
특히 2021년 시와 황산니켈 생산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맺고 178억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2023년 기준 3,45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이날 홍형기 대표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방문단을 맞으며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환대했다.
간담회에서 ㈜토리컴 측은 진입도로의 파손 보수 및 안전사고 방지책 등의 관리를 건의했다.
또 젊은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구직 지원 도움도 요청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해당 진입로가 개인 소유의 도로라 시가 직접 지원하기는 어렵고 이곳을 사용하는 기업체들이 협력해 일정 부분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협의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현장을 확인하고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구인 지원에 대해서는 “채용 정보를 주면 시가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인정보를 홍보하겠다”고 밝히며 “기업 성장은 지역 발전의 핵심이다.
아산의 청년들을 많이 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도로 등 교통 인프라는 기업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초 요소다.
아산시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성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때론 규정이나 예산 등의 문제로 지원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업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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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박경귀 아산시장,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과 손잡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박경귀 시장은 24일 아산시를 방문한 응우옌 카오 손 닌빈성 부성장과 만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안 민 후안 당서기를 대표로 한 닌빈성 대표단 12인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0일 아산시 대표단의 닌빈성 방문에 따른 답방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 시장 등은 닌빈성을 방문해 ‘양 도시 간 농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협약은 후속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것이다.
협약에 앞서 도안 민 후안 당서기는 “오늘 아산 외암마을을 비롯해 여러 장소를 둘러봤는데 큰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해 아산시 대표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가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정을 키워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촌에 닌빈성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오늘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닌빈성 방문때 베풀어주신 뜨거운 환대를 기억한다”며 “양 도시가 우호관계를 이어온 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돼 간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농업뿐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 아산시는 법무부 배정심사 결과에 따라 477명을 배정받았다.
그에 따라 지난 2월부터 273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관내 쪽파, 배, 채소 농장 등 농가 65곳에서 근무 중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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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2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감사담당관 △경로장애인과 △체육진흥과 △농업기술센터 △기후환경대기과 △산림공원과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소하천 점·사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문수기 의원은 ‘초록광장 대안, 잘못된 행정 멈추는 것도 용기’를, 최동묵 의원은 ‘시민 눈높이의 행정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의 소회 및 후반기 의정활동의 비전 제시’와 관련해 이정수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김맹호 의장은 “9대 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자료 준비와 수감을 위해 고생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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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첫 행사 ‘서천 사랑 서예’ 성료
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첫 행사 ‘서천 사랑 서예’ 성료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인 ‘서천 사랑 서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붓글씨로 서천을 응원하고 가훈을 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일진월보 웅비서천’ 서예 퍼포먼스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날마다 나아가고 달마다 발전해 서천이 웅장하게 비상한다는 뜻을 표현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가훈 써주기 행사에서 한 주민은 “붓글씨로 완성된 가훈이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청사가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매력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7월 19일 지역작가와의 만남 △8월 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 20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 31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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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회 서천읍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서천군, 제2회 서천읍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 서천읍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서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 성과보고 금년도 사업설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에 신청할 사업 안건은 ‘마을 도로 경관등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득표수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해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철희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를 해결해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고령화와 인구소멸 위기 등 지역의 여러 문제에 대해 주민자치회가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면, 군은 정책으로 실현해 주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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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구 충남방적’, 민관협력으로 제대로 풀어나가고 있다
예산군 ‘구 충남방적’, 민관협력으로 제대로 풀어나가고 있다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읍 창소리 일원 구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군은 ‘구 충남방적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민관이 협력해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웰컴센터’와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민간기업인 ㈜더본코리아와 상호신뢰를 토대로 수많은 민관협력을 통해 난제를 함께 극복해 왔으며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간이 주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행정에서 사업을 구체화해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나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은 하반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전통주 증류장 △맥주 브루어리 △파머스 마켓 △축제공연장 △카라반스테이 등을 구성해 전국 최대의 레트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시장의 부활로 인해 전국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600여만명이 방문해 주셨는데 중앙부처와 충청남도에서도 더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군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만큼 본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구 충남방적이 충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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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20년 성장을 기념한다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20년 성장을 기념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7월 1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모이는 가운데 굿뜨래 브랜드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굿뜨래 20주년 비전선포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WTO와 FTA의 유통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3년 12월 탄생한 브랜드로서 2004년 7월 조례 제정 이후 부여군 생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략적 마케팅, 홍보를 실시하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는 “100년을 함께 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 2024”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 미래세대 등 각계 각층의 축하 메시지 영상, 미래지향 가치를 담은 비전 선포, 역사와 성과, 공로 및 표창패 수여 그리고 굿뜨래의 글로벌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 앞에는 지난 4월 개최했던 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 20점을 전시해 전 지역,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직하게 성장해온 굿뜨래의 스무살을 맞이해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100년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굿뜨래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노고를 격려하고 굿뜨래의 지난 20년간의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새로운 비전 선포를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굿뜨래는 1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48개의 수상 경력으로 더 커진 브랜드파워를 자랑하는 가운데 전 국민 인지도 48.5% 브랜드가치 3,929억원으로 평가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브랜드노믹스를 실현하는 농산물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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