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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추진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추진
[충청25시]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가 여름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25일 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열무김치와 삼계탕, 라면 등을 관내 독거노인 100명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지역민들에게 다가가 한데 어우러지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는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는 ‘양말목 공예 소품 만들기’를 비롯해 주거환경 및 집수리 등 지역사회 융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올해 ‘귀농귀촌 멘토링 현장교육’을 통해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도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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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생활개선회원 대상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성료
태안군, 생활개선회원 대상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성료
[충청25시] 태안군이 태안군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생산·소비·유통의 주체인 여성농업인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농촌여성의 경영·마케팅 능력을 높이기 위해 3월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센터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바리스타’ 및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교육은 총 14회에 걸쳐 커피 관련 기본 이론 및 핸드드립 기술 관련 실습이 진행됐다.
총 8회 교육이 실시된 ‘티앤청음료베리에이션’ 교육의 경우 음료제작 이론 및 각종 청음료 제작기술에 대한 실습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이순영 회장은 “실생활에 유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각종 봉사활동 추진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이 생활개선회원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은 물론 전문능력 향상을 통한 사업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보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촌여성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면서 이들의 전문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만큼 군 차원의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활력 넘치는 농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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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 활력 주도할 액션그룹 3기 모집
당진시, 농촌 활력 주도할 액션그룹 3기 모집
[충청25시]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서 ‘2024년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액션 그룹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획하고 지역 활성화와 공익창출에 기여하는 활동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당진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예비 단체이며 1, 2기 액션그룹 선정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체험·관광 △문화·복지 △농촌 환경 등이다.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신활력 사업 및 공동체 경제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비즈니스모델 발굴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액션그룹 아카데미 수료생은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더불어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선정된 액션그룹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소액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1, 2기의 활동을 통해 농촌과 주민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액션그룹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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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7명 선정
당진시,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7명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올해 7명의 중증 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 ‘반짝 자립통장’ 선정자를 발표했다.
‘반짝 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 장애인의 미래 준비 자금과 자립 자금 마련을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자는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원을 지원하며 만기 시 최대 1,26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사업 대상은 △당진시 거주 15세 이상~ 39세 이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당진시 등록 장애인이다.
올해 16명의 신청자 중 7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자립을 위한 경제적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3년간 참여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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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 진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율을 높여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고자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시는 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8385명이 가입, 가구수별 참여율 18.87%로 충남에서 참여율 1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참여율 20% 이상 달성과 신규가입자 확보를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신규가입자 2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공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물품은 이메일 발송 후 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의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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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령시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해안경계작전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8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각 기관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은 훈련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우리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민·관·군·경이 단합되어 지역통합방위 확립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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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기술 지도 추진’
당진시,‘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과원 관리 기술 지도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장마철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농가 대상 여름철 과원 관리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이후 과수화상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사과 탄저병 등 병해충이 확산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 차원에서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탄저병은 과실 품질에 피해를 주는 과일 병해 중 하나로 25~28도의 고온 다습한 기상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병든 과실·가지·낙엽 등으로 전염된다.
특히 빗물에 의한 감염 전파가 빨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탄저균은 전년 감염된 잎과 가지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5월부터 발생하며 발생 초기에는 열매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나며 발생 이후 병이 진행될수록 감염부위 표면이 함몰되고 내부는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죽은 가지는 잘라 버리고 병든 과일은 묻어서 과수원 내 병원균 밀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원 주변에 병원균이 머물 수 있는 아까시나무·호두나무 등은 제거해야 하며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같이 방제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탄저병으로 인한 사과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가 우려된다 과일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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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감염병예방 행태개선 교육‘착착’진행 중
보령시, 감염병예방 행태개선 교육‘착착’진행 중
[충청25시] 보령시는 6월부터 9월까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실천율 향상을 위해‘손을 씻자, 씻고 먹자’를 슬로건으로 걸고 올바른 손씻기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40개소에 대한 생애주기 맞춤형 손씻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유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인형극 △손씻기 워크북, 청소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퀴즈 등, 성인 △사업장 손씻기 주간 실천 day 운영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및 홍보용 앱 활용, 노인 △손씻기 체험 △경로당 내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부착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연계 수시 교육 등이 있다.
지난 2월에는 감염병 예방 실천 분위기 확산과 손씻기 인지도 향상을 위한 손씻기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지난 3~4월에는 시민 2172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행태조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4월 보령아산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손씻기 행사를 실시했고 5월은 의료감염예방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해 의료기관 116개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경로당 등 2000개소에 올바른 손씻기 예방 포스터 및 배너를 배부하고 각종 행사와 연계해 손씻기 체험 이동홍보관 및 캠페인을 22회 실시해 손씻기 실천 및 감염병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현재 손씻기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경로당 등 8개소 339명이 참여했다.
우리시 손씻기 실천율 실태조사 결과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와 비교 했을때 외출후 손씻기 실천율은 82%로 충남 대비 8.6% 낮았고 비누·손세정제 사용률도 77%로 충남 대비 9.6% 낮은 수준이다.
이에 오는 9월까지 손씻기 행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완료하고 행태변화도 조사와 사업평가 완료 후 12월에는 최종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표해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아주 기본적이고 중요한 습관이니 꼭 지켜주길 바란다”며“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OK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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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청년버스킹’ 추진
6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거리 일대 곳곳에서 공주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버스킹을 추진한다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공주시 거리 일대 곳곳에서 공주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버스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주청년버스킹’은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지난 4월, 공주시의 젊은 예술인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총 6개의 팀의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했다.
관내 예술가의 예술활동을 증진시키고 공주시 거리공연 활성화의 목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6월 말부터 11월까지 약 10회 이상 저녁 시간대에 제민천 일대, 둔치공원, 하숙마을의 거리 일대에서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버스킹 분야로는 인디밴드, 관악, 탭댄스 등 거리의 활력을 돋는 다양한 공연예술이 진행되며 공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사업 ‘공주청년버스킹’ 을 통해 공주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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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만족 원스톱 행정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5월 서산시청 복합민원상담실에서 이뤄진 복합민원 상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복합민원 신청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과 사전 업무 담당자와 협의해 상담일시를 정하면, 복합민원의 관계 공무원들이 일정에 맞춰 민원 처리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민원인이 상담을 서산시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시는 해당 민원과 연계된 관계 부서 담당자들의 일정을 조정하고 민원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민원 방문을 최소화한다.
복합민원 상담은 서산시청 2층에 마련된 복합민원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는 연중 운영되며 서산시 누리집의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항목,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접수 창구가 운영되고 있다.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이용했던 민원인은 “건축허가 등에 관한 질의부터 후보지 개발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궁금증을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상담을 통해 속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말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사전예약을 통해 민원인이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자는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를 할 수 있어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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