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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청명·한식 산불방지 비상근무 및 봄축제 관련 노고 치하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청명·한식 근무 및 금산천 봄꽃축제 개최와 관련해 직원들이 애써주셨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산불 위험이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태세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봄꽃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해 체험과 걷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2일부터 개최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의 날과 관련해 “10월 23일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특별 판촉행사 추진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보호수 대상목 확인, 2분기 사업 추진 등 업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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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45개소에서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은 지난 3월 말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확정했다.
교육 일정은 각 방문 기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양성평등 교육과 함께 실버건강체조, 웃음치료, 푸드테라피 등 문화힐링 과정을 진행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취·창업 교육 이수자들의 실무경력 기회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동네강사로 투입할 방침이다.
지난 4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양성평등 강의를 듣고 원예 체험을 즐겼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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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성료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성료
[충청25시]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 힐링 행사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막 세리머니를 생략하는 등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가운데 열렸다.
산불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계룡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적극 나서 만반의 소방태세를 갖추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논산경찰서와 계룡시 자율방범대가 원활한 차량 소통과 질서 유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화합 공연,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먹거리 장터가 열렸으며 박혜경, 코요태, 김경민, 손태진, 여행스케치 등 초청 가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북돋았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한국무용과 밸리댄스, 청소년 댄스공연, 반려동물 뽐내기, 천원 경매쇼, 음악다방 등 다채로운 공연 역시 관람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 풍경 그리기 및 행사 사진 콘테스트도 여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개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계룡군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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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찾아가는 농업인 순회상담 교육 실시
계룡시, 봄철 찾아가는 농업인 순회상담 교육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이해 오는 4월 18일까지 14개 영농마을을 순회하며 ‘봄철 찾아가는 지역 농업인 순회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농작물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 농업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순회교육은 두마면 두계1리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 및 마을 정자 등 농업인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마을별 특성과 작목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벼 및 밭작물의 생육초기 재배기술 지도 봄철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요령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 피해 예방 및 재해 대응 요령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안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봄철 순회상담 교육은 농업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시기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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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를 2025년도 신규시책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란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에 종량제 봉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은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순환해 탄소중립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계룡시의 2025년도 신규시책 사업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 참여방법은 관내 기관·단체가 시에 재활용품 수거요청을 하면 시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 수거해 품목과 수거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립된 인센티브는 반기마다 종량제봉투로 교환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자원으로 찾아가는 계룡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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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겉치레 행정 끝, 민생 회복에 집중”
오세현 아산시장 “겉치레 행정 끝, 민생 회복에 집중”
[충청25시] 오세현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의 선택에 보답하도록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제9대 시장 당선 이후 처음 주재하는 자리로 오 시장은 “시정의 공백과 재선거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로 말문을 열었다.
“민선 7기 때는 과도한 눈높이로 어려운 주문을 많이 했던 것 같아 반성했다 앞으로는 간부공무원과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시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다시 뛰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복지와 청년정책 강화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도입 등을 주요 시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오 시장은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지역경제와 민생 회복 △비정상적 시정 운영 정상화 △50만 자족도시 실현 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선거 기간 내내 시민들께 ‘시중에 돈이 돌게 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아산페이 발행액을 5,000억원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500억원으로 각각 확대하고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조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 3년간 보여주기식 행정과 행사 중심의 시정이 반복됐다”며 “이제는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행정으로 전환해 시민 공동체 회복과 교육 문제 정상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오 시장은 민선 7기에서 추진했던 핵심 사업의 재가동도 시사했다.
그는 “멈춰 있었던 사업들에 다시 박차를 가해 도시 성장의 속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며 “매일 변화하는 아산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의 중요성도 재차 언급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정집행을 상반기에 집중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1분기 집행률 38.8%라는 성과에 이어 2분기에도 전 부서가 최대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산시 공직자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공직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지역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귀한 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오 시장은 △조기 대선 관련 행위 제한 기간 위법 주의 및 기관·단체 안내 △인근 시·군 접경지역 등 소외 지역 대상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 추진 등을 주문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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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맑고 깨끗한물 공급을 위해 상수관로 세척
아산시, 맑고 깨끗한물 공급을 위해 상수관로 세척
[충청25시] 아산시가 수질문제가 예상되는 상수관로 10.3Km에 대해 세척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신창면 상수관로 세척에 이어 온양6동, 송악면 지역 상수관로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4월까지 세척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관세척은 관 내부에 세척기계 또는 로봇 등을 넣고 고압수 또는 브러쉬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세척하는 기계 세척 공법을 적용해 진행된다.
1일 야간에 진행된 관세척 현장을 찾은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밤샘 작업을 진행하는 감독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야간작업을 진행하므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작업 할 것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관로 관세척 사업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물의 품질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상수도 시스템의 장기적인 유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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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 ‘한 마음’
서산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극복 ‘한 마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의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염원이 모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모금을 추진한 결과, 총 2천4백5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 극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산시를 통한 기부로만 1천8백여만원이 모금됐다.
이 밖에도 익명을 희망하며 직접 기부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좌를 요청하는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영남 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하루라도 빨리 극복돼, 피해민이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하며 18만 서산시민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8일 2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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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
아산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아산시의회가 7일 오전 10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 징계 요구의 건’을 상정해 무기명 투표로 처리했으며 재적의원 17명 중 1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6표, 반대 0표로 가결돼 ‘출석정지 30일’의 징계처분을 받게 됐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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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성료
홍성군,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성료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홍성군 서부면 판교리 산86번지 산불피해 임야에서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윤주선 홍성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성협의회,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내포문화숲길 등 많은 시민단체와 서부초등학교 학생 14명을 포함한 약 250명이 참석했고 산불 피해 복구와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의지 모아 7,000㎡ 임야에 편백나무 1,000주를 식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을 보면서 2023년 4월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의 아픈 기억이 다시 떠올랐다”고 말하며 “식목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내일의 희망을 싹티우는 날이며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더 건강한 산림과 깨끗한 환경을 복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식목일과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며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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