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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 위한 집중 단속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의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5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학교 급식 납품업체를 포함한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해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등이며 한우유전자검사 및 DNA동일성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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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자치 아카데미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주민자치회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주민자치 리더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주최했으며 구다라협동조합 김기범 사무국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매년 중복되는 내용의 교육이 아닌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주민자치 제도 이해 △주민자치회 운영 방안 △제안사업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올해 주민자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양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지역 리더로서 마을의 현안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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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 시스템 활용 역량강화 교원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 시스템 활용 역량강화 교원 연수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을 위한 온[ON]시스템 활용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4월 4일에 중등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4월 8일에는 초등 학습지원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 연수는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한 학생 지도 방법 △교과별 콘텐츠 활용 방법 △온채움 활용 기초학력 책임지도 의뢰 △온할글 활용 문해력 향상 지도 방법 △온평가 활용 학생 맞춤형 교과 학습 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온시스템 활용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학력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으로 출발선이 평등한 행복 충남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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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고 혜택도 받는 1석 3조의 기회
환경도 지키고 건강도 챙기고 혜택도 받는 1석 3조의 기회
[충청25시] 청양군이 건강증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신청해 거리측정계를 지급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면 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km 당 30원, 최대 6만원까지 청양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군은 자전거 이용을 실질적인 보상과 연결함으로써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교통 혼잡 완화와 대기오염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도 좋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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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요 야간여권민원실 운영
청양군, 화요 야간여권민원실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이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과 직장인이 저녁 시간에도 여권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화요 야간여권민원실’을 다시 운영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 했던 ‘화요 야간여권민원실’은 평일 공공기관 근무시간에 방문할 수 없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시범운영에서의 이용 실적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11월 25일까지 8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까지 1시간 동안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분실신고 등 여권업무 민원 신청 업무를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를 지참하고 군청 행복민원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여권이 있다면 기존 여권을 반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야간여권민원실 운영으로 저녁에도 여권 발급이 가능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난 요즘,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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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첫 건강검진, 청양 보건의료원에서 받았어요“
“태어나 첫 건강검진, 청양 보건의료원에서 받았어요“
[충청25시] 청양군이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워 검진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검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최근 1주간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33년 만에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은 사례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이던 청양군은 건강검진 접근성을 개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자 2020년 건강검진센터를 개소했다.
건강검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한 5대 암 검진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5세 이상 군민에게는 혈액 종합검사와 폐 CT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은 A씨는 지체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해마다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건의료원 검진 담당자의 지속적인 전화 안내와 맞춤형 지원을 통한 독려로 A씨는 마침내 혈액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구강검진 등 생애 첫 건강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군은 이번 검진 과정에서 A씨의 신체적 불편함을 고려해 흉부 촬영 시 누워서 촬영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구강검진 과정에서 사랑니가 썩어 있다는 진단을 받은 A씨는 검진 담당 치과의사의 배려로 현장에서 즉시 사랑니 발치와 스케일링까지 받을 수 있었다.
A씨의 어머니는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특히 치과 검진 과정에서 사랑니 발치와 스케일링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감동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앞으로도 건강검진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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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청양군,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충청25시] 청양군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정성이 모여 올 들어 세달 여 만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888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 같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군은 2023년 기부제 시행 첫해에는 2,432명이 참여해 3억 7718만원을, 2024년에는 3,780명이 참여해 4억 6820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군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만원 기부자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체 기부자의 94%에 해당하는 834명이 직장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만원까지 전액 소득공제가 가능한 점이 혜택으로 다가간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는 최고 기부 금액 한도가 2000만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꾸준한 관심을 보여준 유병권 청양 명예군수와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으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액의 30%까지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청양사랑상품권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여기에 올해 답례품으로 신규 선정된 향진주 쌀이 뒤를 이었으며 청국장, 꿀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AI 스마트 돌봄서비스와 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AI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기기를 지원해 비대면 정서지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모금액 3000만원이 활용됐다.
청소년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디지털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협동과 주도적 사회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추진 돼 모금액 1000만원을 사용했다.
올해는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라는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 목표액은 5200만원이다.
회원 수가 적어 군 특수시책인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로당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완제품을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아진 기부금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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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공주시,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 시립테니스장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관계자와 테니스협회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전천후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실내 경기장 6면과 야외 경기장 3면에 더해 야외 경기장 3면에 비가림 덮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1면을 새로 조성해 총 10면의 실내 테니스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리동도 새롭게 단장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공주 시립테니스장은 앞으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와 각종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찾고 싶은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테니스장을 마련하게 되어 동호인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기반시설을 꾸준히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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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서울 소비자 만난다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서울 소비자 만난다
[충청25시]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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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 실증도시답게 산불감시도 ‘드론’ 활용
공주시, 드론 실증도시답게 산불감시도 ‘드론’ 활용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청명과 한식일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불 위협이 높았던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공주시 스마트정보과 및 드론 동호회, 용역업체 등에서 총 5대의 드론을 투입해 순찰 활동을 벌였다.
산불 감시는 유구읍, 신풍면, 우성면, 이인면, 계룡면, 반포면 등 공주시 전역에서 진행됐다.
드론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했으며 스피커 드론을 이용한 음성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연섭 스마트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운영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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