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나도 SOLO’탈출 논산시가 새로운 인연을 응원한다
‘나도 SOLO’탈출 논산시가 새로운 인연을 응원한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나도 SOLO’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당 미혼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선샤인랜드, 탑정호, 양촌자연휴양림 등 관내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커플게임 등 흥미로운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대상은 30세부터 43세까지로 혼인 이력이 없어야 하며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 중 한 곳이 논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남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만남행사를 비롯한 논산형 청년정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3년 간 총 700만원을 지원하는 결혼축하금을 신설한 것은 물론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등으로 결혼부터 출산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인구 정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24
-
홍성군, 역세권 개발로 미래 도시 청사진 그린다
홍성군, 역세권 개발로 미래 도시 청사진 그린다
[충청25시] 홍성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홍성역 일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읍 고암리 일원 154,483㎡에 총 491억 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환지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미래 지향적 도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다.
홍성역 앞 6,165㎡ 광장 지하에는 162면 규모의 첨단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복합안내센터 등 대중교통 플랫폼이 구축되면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지하주차장 상부에는 ‘K-락 디지털 스페이스’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중이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멀티미디어 전시·체험공간을 갖춘 지역 경제·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홍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방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23일 동문1동의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누적강우량이 271.1mm를 기록했으며 곳곳에서 산사태, 침수 등 60여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다.
이날 현장방문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상황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복구 진행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조동식 의장은 동문1동 관음사 인근의 산과 인접한 주택가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피해현장은 산사태가 발생해 거주민의 주택 벽까지 토사와 목재가 흘러내려와있는 상황이었다.
이어서 동문1동에 위치한 온석지를 방문한 조동식 의장은 저수지가 범람해 산책로에 설치된 공중화장실까지 토사가 유출된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온석지 주변 산책로와 저수지 사이에 설치된 난간의 보도 지반이 침하되어 보행자들의 안전위험이 있는 상태였다.
조동식 의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집행부 관계부서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피해현장이 빠른 시일 내로 복구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24
-
더뮤지엄아트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레지던스 전시회’ 개최
더뮤지엄아트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레지던스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더뮤지엄아트진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더뮤지엄아트진 레지던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산군의 근대 서양화가 1세대인 설봉 김두환 화백의 독특한 예술적 유산을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으로 오마주하고 활용한 전시다.
특히 김두환 화백의 강렬한 색채를 중심으로 한 ‘감각의 층위:색채의 확장’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3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각기 다른 감성적 표현을 작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프로그램 프로젝트로 주민 8명이 퍼블릭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작품을 전시하며 전시회는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진자 대표는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공동체를 이루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4
-
당진시의회, 탄소중립 실천 위한 시민 염원 걸게 그림 전시
당진시의회, 탄소중립 실천 위한 시민 염원 걸게 그림 전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4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손도장 대형 걸게 그림 전시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당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기원하며 마련된 행사로 당진시의회 1층 현관 벽면에 전시됐다.
당진시의회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당진시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된 걸게 그림은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해 당진시 지도에 손도장을 찍어 완성한 작품으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상징한다.
김명회 위원장은 "당진시는 이산화탄소 배출 전국 최다 도시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에 우리 의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 실천 활동을 통해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와 국토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도 1차 39개 예비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선정된 39개 예비도시 중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후보 13개 도시에 포함됐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오는 10.29. 2차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도시는 공개 선정하고 8개 도시는 비공개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9-24
-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금산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21명이 참여해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 사업에 대한 적정 여부를 심도 있게 심의했고 내년 금산군 예산편성 관련 기본 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1억9500만원 규모 사업 5건을 내년 본예산안에 반영하고 오는 11월 금산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 내년 금산군 본예산은 올해 12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예산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예산편성에 한정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집행과 결산 등 전 과정까지 넓히는 내용을 담아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며 “예산 과정에 더 많은 군민 참여로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재정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금산문화원, 의병승장 영규대사 다례제 거행
금산문화원, 의병승장 영규대사 다례제 거행
[충청25시] 임진왜란 당시 승려로서 의병을 일으켜 금산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영규대사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다례제가 금산문화원 주최, 금산군보석사신도회 주관으로 지난 23일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영규대사 진영이 모셔져 있는 보석사 조사전에서 제를 올렸으며 임진왜란 때 산화한 15위의 위패들을 다례제가 열리는 보석사 앞마당으로 이운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례제 후에는 국악인 신이나, 죽비춤 공연자 송민숙 등이 참여한 추모음악회가 이어졌다.
보석사는 영규대사, 사명대사, 서산대사의 진영을 모신 사찰로 절 입구에 의병승장 영규대사의 순절비인 의병승장비가 있고 임진왜란 당시 영규대사와 함께 승병들이 무예를 익히고 쉬어갔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장곡 보석사 주지 스님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영규대사를 비롯한 800여명의 의승들은 700여명의 의병들과 함께 힘을 합쳐 싸웠다”며 “누란에 처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금산전투에서 모두 전사했지만 지금까지도 국가로부터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는 오직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규대사와 의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올리고 추모음악회를 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4
-
금산군, 금산여고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금산여고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금산여고에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여고 2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에 금산여고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강좌 운영은 치유농업사가 참여해 애플망고 쇼트케이크 만들기, 허브 정원 디자인, 플라워 우드리움 만들기, 허브 비스폼 만들기, 포푸리 오르골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감정관리·스트레스 해소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달리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등을 활용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이라며 “관내 여러 대상을 통한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운영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공주시, ‘반부패 청렴·갑질 예방 교육’ 진행
공주시, ‘반부패 청렴·갑질 예방 교육’ 진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청렴 전문 강사인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를 초청해 반부패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청렴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갑질 예방을 통한 행복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초빙 강사로 나선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 등을 다양한 사례로 살펴보며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한편 시는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추진 중으로 전 직원 대상 연간 5시간 이상의 청렴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청렴 마인드 생활화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24
-
공주시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공주시 공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이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1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공익형-시장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3그룹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해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1억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에서 46개 사업을 추진해 2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166억을 투입해 47개 사업단을 통해 3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