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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우수성 알린다’… 천안시, 수신멜론 시식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5일 천안시청 구내식당 오룡홀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수신멜론’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대표 농특산물 하늘그린 품목 중 하나인 수신멜론의 출하 시기에 맞춰 멜론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홍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의 대표적 프리미엄 농산물인 수신멜론은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홈런스타’ 품종으로 높은 당도와 엄격한 품질 관리로 지역 소비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시식 행사를 통해 시청 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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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지적재조사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6월 9일~ 7월 4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서북구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토지 경계의 변동사항을 알리기 위해 각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에서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
천안시 서북구 부성5통을 시작으로 오색당리, 산정1리 및 산정2리 마을회관에서 1주일씩 현장사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사무실에서는 서북구청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번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토지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 간 건설적인 경계 조정 협의를 진행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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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천안프렌즈 활용 연락처 알림판 제작
천안시 동남구, 천안프렌즈 활용 연락처 알림판 제작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위기가구 연락처 알림판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동남구는 위기가구 대상자가 부재중인 경우 연락처를 기재해 남겨놓을 수 있도록 알림판을 제작했다.
알림판은 기존 종이형 고리가 아닌 내구성이 뛰어난 PP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고 현관문이나 냉장고 등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자석으로 제작됐다.
또한 이웃과 자주 이용하는 병원 및 시설의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영어 병기도 추가해 외국인들도 알 수 있도록 했다.
동남구는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락처 알림판을 배포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과 통합조사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연락처 알림판을 통해 더 많은 복지혜택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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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담당자 28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법령에 대한 이론시험,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문제, 민원처리절차 등 직무이해도와 업무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이후 민원업무 담당직원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민원인 응대 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민원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평가의 자리를 넘어, 민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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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천안시·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충청25시] 충남 천안시와 강원 인제군이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도시 공무원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했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천안시는 올해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GPS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구입 지원, 발달장애인 교통안전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한 양 도시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청남도, 당진·계룡·부여·서천·청양 등 5개 시군과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고향사랑홍보관을 운영한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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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친 천안박물관, 1년 여만에 시민 곁으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박물관이 1년 7개월간 새 단장을 마치고 5일 재개관했다.
이날 개최된 천안박물관 재개관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시의원, 유물기증·기탁자, 관계기관장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이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천안박물관은 17년 만의 리모델링과 전시실 개편을 통해 천안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도비 14억원 및 시비 28억원 등 총 52억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박물관과 아카이브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아이들이 천안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실에서는 다양한 역사자료와 전시도록 등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도 전면 개편됐으며 1실은 선사고대실, 2실은 고려실, 3실은 조선실로 구분해 각 시대별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천안박물관은 관람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새롭게 단장한 천안박물관을 시민 여러분 곁으로 다시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뜻깊다”며 “박물관의 변화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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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개발위원회, 제77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기원 후원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5일 천안시개발위원회가 오는 6월 12일 열리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운영과 유소년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시개발위원회는 천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 다양한 시정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뜻깊은 후원들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든든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우리 시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6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되며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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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물가안정 캠페인 나서… 충남도민체전 성공 기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5일에도 천안 신부문화공원과 천안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 △원산지 및 자격 표기 준수 여부 점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등을 안내했다.
시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2일~ 6월 15일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천안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지역 물가를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상인분들과 시민분들도 바가지요금 근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는 15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1만 1,000여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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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나섰다.
시는 주요사업 71건에 대해 총 1조 3,572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각 부서별 예산 반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용곡-청수동 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 143억 △성성호수공원 물 재이용사업 166억 △성환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 118억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90억 △삼룡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82억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각 중앙부처에 반영된 예산안을 토대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기획재정부와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실현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끝까지 책임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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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 건강 돌본다
부여군,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 건강 돌본다
[충청25시] 부여군이 6월부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은 전용 앱을 통해 혈압, 혈당 등 건강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데이터가 보건소 시스템과 연동되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부여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사전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가 무상으로 대여된다.
이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은 6개월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걷기’, ‘약 제때 복용하기’, ‘혈압 측정하기’ 등 일상 건강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 매달 5,000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