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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 개최
예산군,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과 지방세입 당면사항 전달, 민원 사례 공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한 주요 연구과제는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공공시설의 효율적 활용 방안으로 참석자들은 이외 5개 주제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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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1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며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다.
가입자는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10만원 이상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더 받게 된다.
또한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통장적립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 포함 108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며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6월 중 가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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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산불 방지 위해 철저한 대응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가운데 3월 29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으로 지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는 물론 산림 수천 ㏊와 주택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자 정부는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상황이다.
군은 4월 4일부터 5일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로 묘지 방문 및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군 소속 인력의 1/4을 동원해 읍·면별 분담 마을을 지정하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단속, 순찰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는 인화물질을 절대 다루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안전한 산림환경 조성에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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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는 총 7개 과제의 연구·개발 공모사업이며 군에서 참여한 연구과제는 ‘건물 공조 기술 기반 제로 에너지 수직 농장 모델 개발’ 이다.
세부 내용은 건물의 공조 기술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 수직농장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전액 국비 지원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기계연구원의 주관으로 군과 충남도,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귀뚜라미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며 군은 연구과제를 위한 실증공간을 삽교읍 상성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연구단지 내에 제공하게 된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은 물론 충남도의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과 정책을 제시하고 수익화 모델 개발을 통해 농업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스마트 미래 농업과 친환경 제로에너지를 실현하는 등 농업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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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자리에도 감탄하는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잰걸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4월 1일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를 디자인하는 감탄도시 보령’ 실현을 위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은 △사람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 △신성장 산업 기반 강화 △민관산학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지역 여건에 대응한 특화 일자리 발굴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17개 추진과제와 31개 세부 사업에 2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26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감탄도시’는 ‘감동을 주는 일자리’ 와 ‘탄탄한 산업기반’을 핵심 축으로 한 보령시의 고유 비전으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탄소 절감을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도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수소산업, 에너지 전환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형 일자리 관련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청년·여성·신중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24년 전국 고용률이 69.5%로 지난 2023년 대비 0.3p 상승하는데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고용이 주춤하는 가운데, 시는 이번 세부계획을 통해 민선 8기 고용률 73% 달성과 더불어 55,500여명의 시민이 지속적으로 고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고용지원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전환기,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의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보령만의 산업·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창업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에너지 신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 일자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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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보령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을 주재로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서별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6개 분야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것으로 관련 법에 따라 매년 공표된다.
지난 1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는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4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5등급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 초 수립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장기간 하위등급을 유지 중인 4개 분야의 1등급 향상을 목표로 3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올해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취약 분야 개선을 목표로 부서 및 유관기관의 이행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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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상반기 노무담당 공직자 직무 교육 실시
보령시, 2025년 상반기 노무담당 공직자 직무 교육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4일과 31일 민원동 회의실에서 노무 담당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기간제근로자 등 비정규직 채용 및 관리부서가 증가함에 따라 노무담당 공직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례교육을 통해 노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강산의 박정기 대표 공인노무사가 진행했으며 △공정 채용 및 근로계약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주휴수당의 이해 및 임금 △휴일 및 휴식 시간, 연차휴가 등 근로기준법 전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올해 시행 중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계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노무관리 쟁점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급변하는 노무 환경 속에서 관계 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고 채용절차의 공정성 강화와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근로자들의 권익보호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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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 추진
보령시, 영농기 농촌 일손 돕기 추진
[충청25시] 보령시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5월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다.
논농사는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 부담이 줄었지만 여전히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 지원이 절실하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상황실은 관내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시기별, 상황별로 관리하고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일거리를 알선 및 중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기초수급생활자, 고령농, 여성 단독 경영 및 소규모 농가와 과수·채소 등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우박·홍수 등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일손 돕기 추진 기간 내에 부서별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자체적으로 일손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1,163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81농가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나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참여기관·단체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 여성화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농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통해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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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궁남지, 낮과 밤 다채로운 매력 즐기길
사계절 아름다운 궁남지, 낮과 밤 다채로운 매력 즐기길
[충청25시] 부여군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궁남지가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가 함께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절경’ 으로 부여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여의 관광명소 홍보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절경 30선’과 관련한 방한 여행 패키지를 만들기로 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사랑 이야기인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백제 무왕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정원이다.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줬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계절, 낮과 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궁남지로 연인,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기시길 추천한다”며 “궁남지에서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23회 서동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란 주제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궁남지 판타지,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야한 밤에 궁남지, 드론쇼,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 등 35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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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인력중계센터를 통해 농촌 일손 보태
부여군, 농업인력중계센터를 통해 농촌 일손 보태
[충청25시] 농업인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여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하나의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군은 농가에 필요 인력을 적기 공급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라는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2023년 18,372명, 2024년 16,360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현재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 △북부농협연합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농업회의소는 지난해 255개 농가에 9,470건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농가와 구직자의 가교 구실을 톡톡히 수행했다.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송이, 밤, 딸기 등 생산 농가에는 일손을 보태 도농지역 구직자와 구인 농가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필수과제는 인력수급이다.
구인 농가와 구직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업인력·농작업지원단,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농·영세농·여성농에게는 농업기계를 통한 농작업 대행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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