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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화산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대술면 화산리 433-1번지 일원에 사업의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위한 화산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기 운영중인 공장의 설비의 개선, 야적공간 확보, 직원 복리를 위한 부대시설 증설 등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를 위해 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행정절차를 추진했다.
군은 이번 결정 고시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구단위계획으로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제안하는 기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원활한 개발이 유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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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화요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호응
예산군, ‘화요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호응
[충청25시] 예산군이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는 야간 여권민원실이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요야간 여권민원실은 지난 2월부터 평일 업무시간 내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돕기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 중이며 주로 직장인·맞벌이부부, 학생 등의 방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를 준비해 군청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며 여권 유효기간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기존 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단, 기존 전자여권 발급이력이 있다면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욱 더 편리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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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나무심기 행사’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위한 첫걸음
예산군, ‘나무심기 행사’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위한 첫걸음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3월 28일 봉산면 대지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군의회를 비롯해 산림조합, 주민자치회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행사 시작에 앞서 “최근 산불로 많은 산림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작은 불씨로 큰 산불이 번질 위험이 높아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 면적 조림 대상지에 4년생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하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도 뛰어난 수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행동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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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예산군,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12회 온가족 어울림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예산군 온가족을 대상으로 행사명을 다문화에서 온가족으로 변경 개최하며 베트남 요리 ‘반미’ 만들기, 세계 문화체험, 가족사진관 등 체험 및 한국 전통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활동을 포함한 총 10개의 스탬프 미션 행사가 진행되고 참가자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병행 추진하며 걷기대회 참여자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이 이번 어울림행사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더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일반가족도 모두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 이전해 지난해 11월 개소했으며 지역사회 내 통합 가족지원 서비스를 위해 상담, 교육, 돌봄 등의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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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나무 나눠주기 행사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4월 5일 12시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와 연계해 유실수 2개품종 1600여주를 행사 참여자 및 지역민 800여명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 지구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탄소흡수원 확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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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예산군,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제22회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제12회 온가족 어울림 한마당’ 및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와 병행해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군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매년 윤봉길 마라톤대회 전날 벚꽃로에서 진행해 왔으나 도로 통제에 따른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1100년 기념관 등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무한천 체육공원의 둔치 벚꽃길은 입소문을 타면서 사진 촬영 장소로 많은 가족이 찾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활용해 봄에 개최한다.
‘가족사랑 걷기대회’에는 관내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출발 시 만보기를 제공하고 달성 시 기념품을 12시부터 소진 시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많은 분이 찾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다만 주차장 만차 시 차량 진입 통제가 될 수 있으니 진행요원의 질서유지 지시에 잘 따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따뜻한 봄날 무한천에 오셔서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챙겨가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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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원활한 하천 관리와 수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지방하천 퇴적토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퇴적토 정비사업은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하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홍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퇴적토 정비사업은 군 지방하천 지곡천 외 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군은 총사업비 9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지곡천 외 2개소는 3월 착공했으며 화산천 외 4개소는 4월 착공해 5월 준공 예정으로 군은 우기 전 사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기능을 개선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기한 내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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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오는 4월 11일까지 시행한다.
결산 검사는 재정감사의 일환으로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이며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정순, 김영진 예산군의원과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4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은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의원 2명과 회계사를 비롯한 민간 위원을 추가 위촉해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바르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 세입·세출이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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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 대상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 실시
보령시, ‘시민 대상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 실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3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및 비상대피시설 등 관내 전역에 민방위 화생방 방독면 시범보급을 완료했다.
이번 보급사업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도발 및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화생방 및 핵공격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생방 방독면은 적의 화학, 생물학, 방사능 공격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 장비로 생물학적 무기, 방사능 낙진, 화학적 작용제 등 다양한 유해 물질로부터 신체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시는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적의 다양한 공습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에 대한 홍보와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도발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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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부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보령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부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보령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경제활동 지원 직업교육훈련 부문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높이 평가받은 우수사례는 보령새일센터가 전국 최초로 기획·운영한 ‘직업교육훈련의 새 지평 전국 최초 환경안전점검원 양성 과정의 성공 스토리’ 이다.
이 성공적인 사례를 이끈 주인공은 보령새일센터 이소희 상담사와 센터 이용자 이운우 씨다.
이번 수상은 산업 현장의 환경 및 안전 수요 증가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통합형 직업교육훈련을 지역 맞춤형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령새일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환경 관리 역량을 포함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환경안전점검원 과정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충남광역새일센터의 컨설팅과 ㈜HRD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체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훈련과정을 개발했다.
또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환경분야 전문 강사진을 섭외하고 산업현장과 연계된 이론·실습 균형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특히 총 10회에 걸친 간담회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직접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실무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훈련생 선발 과정에서도 환경 자격증 소지자와 기존 안전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해 실제 취업 연결 가능성을 높였으며 총 40명의 지원자 중 20명을 선발해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보령새일센터는 지역 산업 수요와 여성의 재취업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결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협업과 현장 중심 훈련,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영미 센터장은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령시 여성들의 고용 환경의 안정과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소 16주년을 맞이한 보령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실질적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여성친화일자리 창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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