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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4개 대학과 ‘충남 RISE 사업’ 추진 협약 체결
아산시, 관내 4개 대학과 ‘충남 RISE 사업’ 추진 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4개 대학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충남 RISE 사업’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관내 4개 대학의 ‘충남 RISE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공모 선정 시, 우리 시도 지역현안 공동 해결과 우수인재 지역 정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각 대학들도 공모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RISE 사업’은 3월 말까지 충남도에 공모사업을 신청하며 4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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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보령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6일 중회의실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해 민원 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령시 경제도시국 9개 부서와 웅천읍 민원업무 팀장 및 담당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신속·정확한 민원응대를 위한 실무 개선과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령시는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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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과 소통행정 펼쳐. 경영지원 시책 및 인구전입 소개
보령시, 기업과 소통행정 펼쳐. 경영지원 시책 및 인구전입 소개
[충청25시] 보령시가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경영 지원사업과 인구전입 시책을 소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지역경제과장은 ㈜케이디에프와 한국후꼬꾸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기업 현황과 증설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지원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보령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전입 및 신규 채용 직원의 인구 전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각 기업의 생산 시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제조 공정과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행정을 통해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기업과 일자리, 그리고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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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대표위원 5명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명성철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 심의·자문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연계 방안 심의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심의·건의 등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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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본격 돌입
보령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본격 돌입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시가족센터 패밀리홀에서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의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2025 어린이날 우리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정책 제안 워크숍을 진행해 어린이날 홍보 포스터 제작과 홍보 문구,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의회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상대적으로 취약한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9일까지 23일간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2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회차별 주제에 따라 조를 편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된 학생들은 오는 4월 18일까지 모의 의회 체험과 정책 발표, 다양한 주제의 정책 제안 워크숍, 아동 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수렴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어린이·청소년과의 다양한 의사소통 기회를 통해 아동 권리 증진과 어린이·청소년이 살기 좋은 보령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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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예 농업인력 양성’
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정예 농업인력 양성’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입학생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부학장인 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의 식사를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학사 운영 안내, 학생자치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 졸업식까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학과로 운영된다.
교육은 과정별 주 1회 4시간씩 총 21강좌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마다 자체 강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양과 기초·응용과목, 현장학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오제은 소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보령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써주기 바란다”며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스마트팜 보급과 친환경농업, 탄소중립 실천, 특화작목 발굴 등 살기 좋고 행복한 보령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농업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교육생 중심의 다양하고 효율적인 농업 분야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해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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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첫 등록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문수기 의원의 친환경 정책 약속”
“반려견의 첫 등록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문수기 의원의 친환경 정책 약속”
[충청25시] 문수기 의원은 지난 3월26일 서산시의회 조례제정간담회장에서 '서산시 등록대상동물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에 대한 최종 의견수렴회를 진행했다.
작년 6월부터 꾸준히 씨앗 하나를 심듯 추진해 온 이 조례은 단순한 재정 지원의 테두리를 넘어, 반려견의 첫 발걸음부터 마지막 이별까지 한 생명의 여정을 따뜻하게 보듬는 행정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반려동물 미등록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짚어냈으며 특히 반려동물 사체의 불법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어두운 그림자에 주목했다.
현재 많은 반려인들이 사체 처리에 대해 불법 매장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는 마치 보이지 않는 상처처럼 토양과 지하수를 조용히 잠식하고 있다.
문 의원은 "이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의 숨통을 트이게 하고 생명에 대한 존중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깊은 뜻을 전했다.
또한 "반려견 등록제는 차가운 행정의 문서가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따뜻한 울타리"라고 강조하며 "등록비 지원이라는 작은 디딤돌을 통해 더 많은 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장례비 지원으로 불법 매장을 방지하고 친환경적인 장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종 의견수렴회에 참석한 한 시민 A씨는 “지역사회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와 같은 지원에 대해 반대 의견도 있겠지만, 서산시가 환경을 생각하는 선도적인 지자체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조례라고 환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금번 최종 의견수렴회를 통해 조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이번 조례이 서산시의 환경과 생명 존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마치 작은 씨앗이 거대한 숲을 만들듯, 반려견 등록률 증가와 유기·유실 동물 감소, 그리고 올바른 장례 문화 정착의 푸른 숲을 일구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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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이 있는 명품관광도시 논산으로의 여행
추억과 낭만이 있는 명품관광도시 논산으로의 여행
[충청25시] 논산시가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는 충청남도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색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인프라를 강화해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해명품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논산시는 주요 관광지에 소재한 관광 홍보관 및 해설사의 집 등 시설의 외관 보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관광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대내외로 알리고자 관용차량 및 직원차량 대상으로‘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홍보스티커를 제작 배포했으며 옥외건물에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방문의 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2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25 논산딸기축제’ 개막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을 통해 딸기의 도시 논산에서 명품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는 주요 관광지는 물론 육군훈련소 면회객들을 대상으로 관광 리플렛을 배부해 지역의 명소 및 맛집을 안내해 논산을 처음 방문하는 면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백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찬란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이자 농촌이 가진 힐링의 가치, 그리고 탑정호와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며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통해 추억과 낭만이 있는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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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한국국토정보공사 금산지사, 지적업무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금산군-한국국토정보공사 금산지사, 지적업무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5일 지적 업무의 정확성과 실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산지사와 지적업무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금산지사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측량 성과검사 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디지털 행정환경 변화에 발맞춘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방안과 지적측량 실무에서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 지적측량 성과검사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행정 처리의 효율성과 제도 운용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도 군이 올해 주요 지적 업무로 수행 중인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과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실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두 사업은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최신 공간정보 기반의 정밀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지적 업무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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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임 위원 2명과 신임 위원 2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촉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된 위원들을 포함해 판사, 교육자, 서산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이 마무리된 후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새 위원장으로 김범준 부장판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전 위원장이었던 심판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진행됐다.
김범준 신임 위원장은 의정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등을 거쳐 현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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