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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가 26일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남구 경계결정위원회는 김주식 위원장을 비롯해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오곡사담지구·보산원1지구에 대한 확정예정통지서가 발송됨에 따라 오곡사담지구 11건 21필지, 보산원1지구 26건 63필지의 의견서를 포함해 사업지구 전체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사업지구인 오곡사담지구와 보산원1지구는 오는 8월 사업이 완료되며 구는 이날 확정된 경계를 반영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에 따른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김종범 민원지적과장은 “지적도와 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오랜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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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올해 제1차 외부 슈퍼비전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26일 동남구 드림스타트에서 올해 제1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외부 슈퍼비전은 위기 아동 가정의 사례개입 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다.
천안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분기별 1회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박석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아동과 계모 간 갈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개입 방향을 논의하고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사례관리 실무에서 느끼는 고민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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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고독사 예방, 풍선아트, 스마트폰 활용법 등 3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과정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독사의 개념과 예방정책, 독거노인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개발, 예방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과정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풍선아트의 이론과 기본 실습, 요술풍선·장식풍선 실습 교육 등 3회 운영된다.
스마트폰 활용법 과정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 기초 기능부터 카카오톡, 카메라 등 초급반과 교통·안전·여행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중급 단계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자원봉사자 등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천안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접수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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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규모 공공건설공사 지연 방지 ‘스케줄 관리 시스템 도입’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공공건설사업의 공사 기간 지연을 방지하고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마스터 스케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스템 도입은 관급 대형 건설사업의 공정관리 강화를 통한 공기 준수, 예산 절감,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건설공사 마스터 스케줄 관리 시스템은 △적정 공사기간 산정 및 준수 △부진공정 관리계획 수립 △설계변경 최소화 △시민감리단 활용 등 공정관리 강화 방안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예산 낭비 방지 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부진 공정을 점검하고 지연 발생 시 원인 분석을 통한 만회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계약 위반 시 지체상환금 처분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실제 지난해 공사를 지연한 시공사 등으로부터 공사계약 보증금·선금보증금 및 공사 지연배상금 등 약 57억원의 예산을 환수했다.
천안시의회도 기초의회 최초로 관급건설사업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공공시설공사 효율화를 위해 ‘천안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와 의회는 공공시설공사 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업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관련자의 변경이 있더라도 공공건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체계적인 공정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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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공지능 활용해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 노래’ 제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노인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노래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 노래 제작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 개발로 일상 속에서 안전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홍보 노래는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 형식으로 횡단보도 안전수칙, 버스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가사에 담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노래는 비영리 공익 목적으로 제작돼 저작권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노인복지 행사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홍보 노래가 어르신들에게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 노래를 교통안전 교육과 현장 캠페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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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활성화 노력·행정 이행성과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체계적인 수립 및 이행 점검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분야에서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확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과 공직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 웹툰, 사례 중심의 교육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이러한 다각적인 홍보·소통 노력은 적극행정을 일시적 시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정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또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보상을 연계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천안시 공직자 모두가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규제 혁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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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동참
이완섭 서산시장,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동참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동참하며 일제 대청소의 날인 26일 수석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충남 서산시는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 중이다.
해당 기간 서산시 공직자와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천여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등의 대청소에 나선다.
이날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제 대청소의 날 환경정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수석동 시민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수석동 일대를 두 코스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도로변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가로변을 구석구석 청소해 1톤 트럭 1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수석동 시민단체는 수석동통장협의회, 수석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수석동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수석동위원회 등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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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 교통환경’ 조성한다…지능형교통체계 용역 착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급변하는 첨단 교통기술 지능화에 따라 미래 지향적이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스마트화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된다.
이번 용역은 인근 지자체와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도출하고 수도권 수준의 실시간 도시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용역을 통해 10년간의 지능형교통체계 중장기 기본방향과 단계적 추진 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은 교통체계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국가 지능형교통체계와의 연계 방안,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확산에 따른 첨단 교통기술 실현, 재정분담 방안 등을 모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도로 소통개선, 교통안전 및 편의성을 체감하는 고도화 서비스 제공,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으로 인구 유입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는 단순 교통서비스를 넘어 재난, 안전을 모두 포용하는 도시교통 통합 서비스로 확대돼야 한다”며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도록 특화된 전략과 명확한 실행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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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개선, 교육 및 홍보와 우수사례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부여군은 △기관장과 전직원의 역량강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한 주민과 건설사 간의 분쟁 해결, 우수사례 홍보 다각화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군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춰 응답해야 한다”며“책임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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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다채로워지는 ‘청춘서커스, 뮤직쇼’ 부여를 시작으로 충청 곳곳으로.
일상이 다채로워지는 ‘청춘서커스, 뮤직쇼’ 부여를 시작으로 충청 곳곳으로.
[충청25시] 청춘마이크 충청권 운영단체인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난 25일에 부여군 홍산 노인대학과 연계해 ‘청춘서커스, 뮤직쇼’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크로스오버 앙상블 벨라트, 싱어송라이터 헤디, 어쿠스틱 밴드 방구석프로뮤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청년 예술가들이 일상의 시공간적 일탈의 재미를 선사했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2025년 청춘마이크 충청권 ‘청춘서커스, 뮤직쇼’는 관람객에게는 소소한 일상 속 재미있는 문화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참여 예술인에게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는 빛나는 무대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산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에게 평생교육과 문화 활동을 제공하며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 무대를 넘어, 청년 예술가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로 교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됐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은 부여군을 시작으로 26일 대전광역시 금강로하스 산호빛공원, 28일 청주시 오창호수공원, 29일 천안시 능수버들공원, 30일 세종시 금강보행교에서 진행된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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