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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대학 4곳 본격 운영…250여명 입학
공주시, 노인대학 4곳 본격 운영…250여명 입학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부설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공주 노인대학, 이인 노인대학, 유구 노인대학, 탄천 노인대학 등 총 4곳이다.
지난 20일에는 최원철 시장과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정태환 학장, 시도의원,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 노인대학 입학식이 개최됐다.
나머지 3곳은 이달 초 입학식을 갖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공주시 노인대학 4개소에는 총 250여명이 입학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건강체조를 비롯해 노래 교실, 웃음 치료, 정보화 교육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대학 운영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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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이중언어 역량강화교실’ 실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이중언어 역량강화교실’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역량강화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언어 역량강화교실’에는 관내 결혼이주여성 7명이 참여해 본국과 한국의 문화적 감수성을 익히고 이를 전파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모국어를 함께 익히도록 해 두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협의체’ 구성을 준비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교육발전특구로서 다문화가족의 교육 여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언어적 장벽을 넘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이중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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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5년 상반기 행복한 육아교실 개최
금산군보건소, 2025년 상반기 행복한 육아교실 개최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예비 부모 및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1일까지 행복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4월7일 - 부모 대상 아이 구강 교육, 우리 아기 첫 성교육 △4월 14일 - 아토피 예방과 관리 & 입욕제 만들기 △4월 21일 - 그림책으로 배우는 행복 대화법이 예정됐다.
강의는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이론강의와 아이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동반한 교육도 시행된다.
보건소는 4월 4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총 75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부모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육아교실을 운영한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육아에 대한 지혜와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가정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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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금산애 살어리랏다’ 프로젝트 홍보
금산군 금산읍, ‘금산애 살어리랏다’ 프로젝트 홍보
[충청25시]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금산애 살어리랏다’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관내 9개 학교를 방문했다.
이 프로젝트는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목표로 지역 인구 현황을 알리고 군민들의 동참 얻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각 학교장과 만나 금산군 전입 시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서인 금산 생활 백서 및 홍보물을 전달하며 교사 및 교직원들의 금산군 전입을 독려했다.
또한, 금산군 인구 감소 문제는 학생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상호 확인했다.
이기영 읍장은 “우수한 교육이 있어야 관내 학생들의 전출을 막고 타지역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다”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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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1만5826호의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금산군청 재무과에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최종 결정·공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과세를 비롯한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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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 안전관리 강화로 사고 예방 총력
금산군, 농업인 안전관리 강화로 사고 예방 총력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관리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이를 위해 올해 안전관리관과 안전관리자들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관 6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지난해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리더로 농업인에게 안전관리 현장 교육을 하고 안전 장비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오는 9월 말까지 농작업 안전관리자 2명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농촌진흥청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사용법, 작업 자세 개선, 보호 장비 착용 등 교육을 시행하며 농작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및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전문가 안전관리 교육, 안전기반 조성, 안전장비 및 보호구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관과 안전관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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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축제협회 주관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
금산군, 세계축제협회 주관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5 아시아 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아시아 축제도시’ 선정은 지난해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에 이어 이뤄진 쾌거로 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세계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명실상부 전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더불어 전국 최대 산벚꽃 군락지를 활용해 개최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주제로 한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축제의 주제와 금산인삼의 효능과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공이 인정돼 21일 최고 홍보 마케팅상을 수상한다.
2025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는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12개국 200여명의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개최된다.
특히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식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과 신 야간 경제를 활용한 세계적인 축제 도시의 축제 성공 전략 등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흥·맛·감동으로 키우는 가족사랑 이야기 금산세계인삼축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금산인삼의 효능을 부각하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갖는 축제의 경쟁력에 대해 기조 발표를 해 호응을 얻었다.
박 군수는 “금산군이 ‘한국의 축제 도시’ 선정에 이어 ‘아시아 축제 도시’로 지정돼 기쁘다”며 “지역 축제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 축제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세계축제 도시와의 교류에 나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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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상공인 경영회복 자금 1878명 9억3900만원 지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금까지 1878명에게 9억39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접수 일정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매주 목요일 일주일간의 접수분에 대한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의 관내 영세 소상공인으로 모바일·카드 금산사랑상품권 50만원을 제공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27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연매출 30억원 이상 마트,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없으나 군은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의 취지를 살리고자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에 한해 일시적으로 해당 업소 57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마감 일정이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업체는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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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꽃 35만 본 식재. 도심 속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보령시, 봄꽃 35만 본 식재. 도심 속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
[충청25시] 보령시가 봄을 맞아 35만 본의 봄꽃을 식재해 도심 곳곳에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봄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신흑동 묘포장에서 팬지, 비올라, 꽃잔디 등 7종의 꽃을 가꿔왔으며 이를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 녹지대 및 화단에 심어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연간 총 100만 본의 다양한 계절 꽃을 자체 생산하고 식재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보령시-대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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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 2,522호와 공동주택 2만 2,474호에 대한 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은 ‘공동주택’의 경우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보령시청 누리집,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세무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은 국토교통부 또는 한국부동산원 홍성지사에 서면으로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가격을 반드시 열람하시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간 내 적극적으로 제출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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