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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가득한 백세·원앙공원 놀러오세요
봄향기 가득한 백세·원앙공원 놀러오세요
[충청25시] 청양군의 백세공원과 원앙공원이 봄꽃으로 새단장했다.
군은 비올라 4,800본, 수선화 5,000본, 팬지 8,000본을 백세공원, 원앙공원과 주변에 심어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백세공원과 원앙공원은 청양의 중심 공원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사랑받는 공원 중 하나이다.
군은 이밖에 4월 중 백세공원에 생활환경 숲 사업을 추진하고 쾌적한 공원경관과 청양 만의 특화 공간을 조성해 봄철 주민들이 지역에서 충분히 즐거운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세공원은 청양의 대표 공원으로서 사계절을 가득 담은 공원으로 조성해, 군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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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위원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양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농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 대상 품목 55개와 시기별 적용 품목 45개에 대한 기준 가격을 바탕으로 2024년 제4차 기준 가격 보상금 지급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 따라, 총 68개 농가에 1,384만원이 지급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44% 증가한 수준이다.
겨울철 한파와 기상 가뭄, 소비시장 변화, 샤인머스켓·마늘 등 일부 품목의 시장가격 하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기준 가격 보장제는 푸드플랜 관계형 유통경로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준 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친환경 농산물과 군수 품질 인증 농산물은 100%, 일반 농산물은 80%까지 차액을 지원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안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분기별로 지급될 2025년도 보상금은 지난해 12월 확정된 대상 품목 및 기준 가격을 바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2025년 기준 가격은 최근 4년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 농촌진흥청 및 농가의 생산비, 푸드플랜 관계시장 판매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특히 올해는 푸드플랜 출하 농가의 수요와 유통시장 공급 현황을 반영해, 기존 55개 품목 중 참나물과 피망 2개 품목을 제외하고 냉이, 쑥갓, 청경채 등 3개 품목을 추가해 총 56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기준 가격 보장제는 단순한 보상에 그치지 않고 청양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순환형 유통 기반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시장 변동성과 기후 리스크에 적극 대응해 농가 경영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월, 2025년도 기준가격 보장제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으며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올해 말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4차 보상금은 3월 말까지 지급된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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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운식물원’ 2026년 12월까지 운영
청양군 ‘고운식물원’ 2026년 12월까지 운영
[충청25시] 청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고운식물원이 2026년 12월까지 운영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이전 유치 확정에 따라 2026년을 끝으로 식물원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운식물원은 2003년에 개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설 식물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약 36만㎡의 부지에 8,600여 종의 다양한 희귀 식물 등이 서식하며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역 주민들은 고운식물원의 운영 종료를 아쉬워하면서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이전 유치가 청양 발전에 단비가 되길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00여 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청양군은 지난해 8월, 62명의 추진단과 2만여 군민들의 서명 운동을 통해 관내 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산림자원연구소의 이전 유치와 함께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연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가 들어서게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변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구소 유치와 함께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부지 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연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현재 이전 대상지인 청양읍 군량리 일원에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올해 말부터 사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토지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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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 3년 연속 기부금 답례품 재기부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 3년 연속 기부금 답례품 재기부
[충청25시] 청양군은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300만원을 25일 비봉면 노인회 등 9개 단체에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하며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2,000만원을 기부해 청양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 명예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청양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답례품을 전달받은 이병복 비봉면 노인회장은 “고향인 비봉면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유병권 명예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 명예군수는 2023년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무농약 쌀을 군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8곳에 재기부했고 지난해에는 청양사랑상품권 150만원을 충남장애인부모회 청양지회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재기부한 바 있다.
유 명예군수는 지난 2017년 8월 24일 제3대 명예군수로 취임한 이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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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 시행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 시행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일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1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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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각종 생활·육아 지원 정보 확인하세요
당진시, 각종 생활·육아 지원 정보 확인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는 2025년도에도 전입 시민의 조기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 시민 생활안내서인 ‘당찬 당진살이’ 와 임신, 출산,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인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찬 당진살이’는 당진에 처음 전입한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까지 알아보기 쉽게 분야별 정보와 행정 문의처 전화번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 담은 책자다.
특히 편리하고 쉬운 일상생활, 행복한 건강생활, 신나는 교육·문화생활, 살맛 나는 경제생활, 즐거운 나들이 생활, 든든한 안정 생활 등 분야를 7개로 나누어 시민들이 상황별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은 임신 전 지원 시책, 임산부 지원 시책, 출산 지원 시책, 육아 지원 시책 등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는 시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포함해 제작됐다.
또한, 이번 안내서는 2024년도에 제작된 책자 그대로가 아닌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자격 조건 등을 현행화해 제작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시민과 전입 시민을 위해 생활안내서를 지속적으로 개정해 시민에게 홍보하겠다.
특히 도담도담 책자 제작을 통해 출산 및 양육 가정의 부모들이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당진시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찬 당진살이’, ‘도담도담’은 당진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생활’에서 볼 수 있으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청 자치행정과 시정팀으로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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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기재부 방문. 국도 32호선·수산식품클러스터 예타 통과 건의
오성환 당진시장, 기재부 방문. 국도 32호선·수산식품클러스터 예타 통과 건의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2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오 시장은 박봉용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당진시의 핵심 현안 사업인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사업’과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도로과와 항만수산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도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정미면에서 송악읍까지 6.9km에 이르는 4차로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그동안 도로 정체에 따라 꾸준한 도로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역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유통 거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석문간척지를 중심으로 수산물 가공, 유통을 위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두 사업 모두 충남 서해안권 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 물류 네트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예타 통과가 향후 국비 확보와 사업 본격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두 사업 모두 지역의 교통, 산업,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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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5회 해미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서산시, 제5회 해미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제5회 해미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소방 안전대책 등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어 관련 시설 점검과 소방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벚꽃 개화기간 동안 해미천 일대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5회 해미 벚꽃축제는 오는 4월 5일 개최될 예정으로 주요 행사로는 벚꽃 아침요가, 벚꽃 콘서트, 불꽃놀이, 벚꽃 조명 연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포토존, 키즈랜드, 전시·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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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당진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를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조성과 사업장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심의 △노사민정 발전 방안 논의 △노사민정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 △일과 생활의 균형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 동반 관계 강화 사업 △ 일터 혁신 우수기업 지원 사업 등 5개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심의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당진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안전사고 없는 일터 정착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위원님들이 서명하신 공동선언과 협약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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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단속 실시
당진시,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단속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0일 우두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인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명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문구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시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당진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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