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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량농지 조성 시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 또는 개발행위 허가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최근 지역 내 불법 절·성토 행위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토지에서 이뤄지는 불법 절·성토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지의 경우 2025년 1월 1일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시 농지부서에 사전 신고제가 도입됐으며 당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2m이내 절·성토가 허가 없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강화돼 50㎝ 이상 절·성토 및 면적 1000㎡ 규모 이상에 신고 없이 농지 개량행위를 할 경우 농지법에 따른 원상회복 처분 및 형사처벌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를 받은 경우 농지개량행위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군은 인근 토지에 배수 및 도로와 관계에 문제없이 적법한 농지 절·성토를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토지 형질변경 등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행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 규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지 않은 불법 절·성토 건은 같은 법 제140조에 의거 불법 개발행위를 한 자가 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만큼 군은 관습적인 불법 절·성토를 원천 차단해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는 건전한 성토 작업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절·성토 근절을 위해 농지개량행위 사전 신고 및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전반적인 기준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군민의 안전 및 재산권 행사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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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 사육농가 대상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4개월령 이상 소 1181호 5만5361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럼피스킨은 지난 2023년 10월 19일 서산 지역 한우농가에서 최초 발생된 이래 지난해 10월 25일까지 전국 소 사육농가 130개소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이며 흡혈 파리, 모기와 같은 곤충으로 전파되고 감염된 소 피부에 결절과 혹, 식욕 감퇴를 일으키고 젖소 농가의 경우 급격한 유량 감소 등을 일으킨다.
럼피스킨은 연 1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구제역 백신과도 동시 접종이 가능하나 근육 주사인 구제역 백신과는 달리 반드시 피하에 접종을 해야 한다.
군은 4월 14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각 읍면을 통해 개별 농가별 백신 배부와 함께 기한 내 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50두 미만 영세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미접종한 4개월령 미만 송아지 소유자는 4개월령 도달 시 반드시 접종하도록 농가 백신관리대장 등을 통해 기록 관리해 반드시 누락없이 접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백신접종을 통해 연중 예방 가능한 전염병으로 최근 기온 상승으로 농장 주변에서 파리나 모기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백신접종을 통해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도록 오는 4월 14일까지 접종을 반드시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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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과정 수강생 모집
예산군 평생학습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과정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예산군은 27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해 장애인을 위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적, 자폐성, 청각, 뇌병변, 시각장애인의 이해, 강사의 역할과 비전 등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수료 시 신청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응시료와 자격증 발급비용 각 5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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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복지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 가져
청양군, 복지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 가져
[충청25시] 청양군은 25일 청양군 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읍·면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에 대해 직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읍·면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준중위소득 기준 인상, 자동차 기준 완화·근로소득 공제 확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주요 개정 사항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복지사각지대해소기금 안내 △재가의료급여사업 등에 대해 이뤄졌다.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때 수급자를 선정해 생계유지 등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5년 선정 기준은 생계급여 32% 이하, 의료급여 40% 이하, 주거급여 48% 이하, 교육급여 50% 이하 등이다.
관련 문의는 청양군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로 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내 복지 담당자들이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4대 급여를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금을 활용해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주거 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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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모집설명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역 특화자원인 구기자와 맥문동을 활용한 지역 제조가공기업 지원을 위한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모집설명회를 26일 충남도립대학교 해오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구기자 및 맥문동 관련 제조가공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선문대학교, 도립대학교, 지역산업연구원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총 14억원으로 이 가운데 약 5억 7천만원이 기업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참여기업 네트워킹 및 컨설팅을 통한 혁신화 성장 촉진 △기술 교육 및 모니터링을 통한 인식 개선 △기술 지도 컨설팅, 기술 및 마케팅 관련 지원 등의 사업화 지원 △기업당 2,500만원을 지원하는 패키지 프로그램 △장비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생산성 향상 지원 △외국인 채용 프로그램 등이다.
3월 말 지원기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4월 초까지 기업 공모가 진행되며 이후 4월 중 주관기관의 적합성 검토 및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부터 약 5개월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기업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에서는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 명단을 확보하고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비 지원이 주목적으로 6차 산업 기업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원료 공급 농가도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공급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포장재 디자인 및 제작, 제품 시제품 제작 등은 지원 가능하지만 건축물 설치 등 자본사업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인구 감소 및 농촌 협약 지정 지역으로 구기자·맥문동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제조가공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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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군은 원거리 지역과 고령자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와 합동으로 상담반을 구성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는 군청 민원실에서만 상담 · 신청이 가능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관한 민원과 지적 측량 관련 민원을 가까운 주소지의 면사무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담소는 26일 정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6월까지 산동 지역인 목면, 장평면, 청남면을 순회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토지이동, 지적측량 상담 · 접수뿐 아니라 경계분쟁 등 토지 행정 관련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산권 행사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과 영농 준비로 바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지적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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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청양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4일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인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긴급 일제 접종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를 사육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4일 시작해 이달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4월 4일부터는 2주 동안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다.
구제역 백신은 비전업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사가 접종하고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전업농가의 소는 청양축협에서 돼지는 대전충남양돈농협에서 각각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해야 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전량 군에서 공급 후 비전업농가는 접종까지 지원되며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소 799농가, 염소 149농가, 돼지 28농가, 사슴 12농가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과 함께 최근 확산 우려가 있는 럼피스킨까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모든 농가는 기한 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철저한 소독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접종 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항체 검사를 진행하며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추가접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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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 전시 첫 ‘도록’ 발간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 전시 첫 ‘도록’ 발간
[충청25시]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상설 전시 ‘도록’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록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2016년 개관 이후 발간된 첫 상설 전시 도록으로 소장 유물의 체계적 관리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그동안 상설전시관의 증축 및 재개편을 통해 다수의 유물들을 추가 전시하고 여유 공간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시실에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보부상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등 소장 유물의 목록화 작업을 통한 꾸준한 관리를 해왔다.
도록에는 청양의 인문·지리 자료를 비롯해 역사 문화와 미술,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의 각종 유물에 대한 사진 자료와 보충 설명을 실어 청양의 문화유산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330여 쪽의 분량에 이르는 도록은 △토기가마전시관 △청양역사실 △기와전시실 △특별기획전시실 △금광체험관 △기증전시실 등 6가지 주제로 400여 점의 유물을 구분해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실의 구성과 부대시설 등을 함께 수록해 현장에서 박물관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발간된 도록은 관내·외 유관기관과 박물관 및 미술관, 도서관 등에 배포해 청양의 역사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도록은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소장·전시된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양 유물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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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거복지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청양군, 주거복지 담당자 직무 교육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25일 청양 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에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거 취약 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거급여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 △고령자 주택개조 지원사업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및 이사비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전보로 인한 업무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거복지 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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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추가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A형과 C형 두 가지 유형으로 제공되며 식사·영양 관리 서비스는 이용자의 개별 수요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와 사업 운영계획서 등의 필요서류를 구비해 보령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용 복지정책과장은 “현대사회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돌봄 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과 소외가 심화되고 있다”며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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