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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발로 뛰는 행정’
아산시,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발로 뛰는 행정’
[충청25시] 아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아산시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복기왕·강훈식 의원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AI 기반 슬립테크 국제협력 실증 확산 지원 △통합RPC 신규 가공시설 건립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을 아우르는 이들 사업은 아산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다.
조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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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최초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
서산시, 전국 최초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26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폐암과 간암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대산읍 화곡리·대죽리·독곶리·대로리·오지리·기은리 등이다.
대상자는 1990년 이후부터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의 시민이다.
시는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대상 확인신청 후,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후에는 건강검진비 계산서·영수증 등 검진비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환경안전팀에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기간 악취에 노출된 시민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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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충청25시]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들이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구미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관계자 20여명은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구미시 산동읍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추진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국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완료된 후 운영 방안이 미흡해 시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완료된 사업 지구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7곳의 거점센터에 운영비 각 3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구미시 산동읍 방문단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잘 활용되는 거점에 관심을 보였다.
면천면‘활력바라지 복지회관’에서 진행 중인 목욕탕 사업과 우강면 솔뫼권역센터와 고대면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추진되는 ‘마을 관리소 사업’ 이 추진 되는 거점에도 방문해 고충과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7월 개소와 함께 거점활성화팀을 신설해 완료된 거점에 대한 사전 및 사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관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구미시 방문단을 환영하며“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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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7일 대산~당진 3·4공구 통합상황실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지역 건설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2·3·4공구 시공사인 ㈜KCC건설 · ㈜태영건설 · 금호건설,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당진시청 도로과·건설과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 지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건설공사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당진의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당진시 고동주 도로과장은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전문 공사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강철언 상생협력단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윤도현 회장은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 협조 및 소규모 공정의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관계자는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각 공구 현장 소장들도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과 지역업체 참여, 지역 장비 사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및 지역 장비·자재가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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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역 내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한편 산업 물동량 수송을 위한 도로망을 확충한다.
시는 교통난 해소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주요 사업으로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을 꼽았다.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한 기은~오지 연결도로는 대산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와 시도 12호선을 연결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죽성1통 경로당부터 서령초등학교 구간을 확포장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통학 및 출퇴근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심 내 출퇴근 통행 환경 개선을 목표로 동아더프라임아파트와 갈산동 종합운동장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 접근성을 향상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도 38호선 확포장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이 진행된다.
국도 38호선 확포장 사업은 대산읍 독곶1교차로~명지사거리 구간을 4차로로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은 운산면 갈산리~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다.
시는 두 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에 더해 시민 여가를 위한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잠홍동과 부석면 간월도리를 잇는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은 53.8㎞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국지도 96호선과 자전거도로 연결을 위한 데크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행로 개선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대산읍 대산리, 해미면 읍내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위해 제설, 빗물받이 정비, 도로표지판 교체·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포트홀 보수, 도로변 예초 등을 365일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편리를 향상할 도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도 항상 촉각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갈산교차로 둔당리 회전교차로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 교차로 등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다수의 교차로를 개설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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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수영팀,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청 수영팀이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총 15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다솔 선수는 배영 100m에서 1분 2.66초로 1위, 배영 50m에서 29.36초로 3위를 기록했다.
김시진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18.29초로 1위, 개인혼영 400m에서 5분 0.6초로 3위를 차지했다.
김슬비 선수는 평영 200m에서 2분 34.9초로 금메달을, 평영 100m에서 1분 12.33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영 선수는 접영 50m에서 28.44초로 2위, 접영 100m에서 1분 2.06초로 3위를 기록했다.
진효정 선수는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각각 4분 20.67초, 17분 22.59초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수류 선수는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강세를 보인 아산시청 수영팀은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산시청 수영팀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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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드문모 심기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문모 심기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사용해 벼를 심는 방식으로 육묘와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파재배’는 육묘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를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모율 향상, 잡초 방제,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코팅 기술과 균일 파종 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10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며 10a당 10만원에 상당하는 기준으로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종자 철분 코팅제 △중기 제초제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해 국비 1억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직파재배 단지를 조성하며 도비 3억원을 활용해 10개소 20ha 규모로 직파재배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실정에 맞게 드론 직파,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의 다양한 방식이 적용되며 파종부터 입모 초기까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 심기와 직파재배 기술은 농업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농가가 성공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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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홍성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나눌 수 있도록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부동산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과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책팀에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의 결정방법,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에는 감정평가사와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토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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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충청25시] 당진시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실업팀 선수단의 공식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당진시는 3월 18일 당진시청 내 접견실에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과 ㈜라온엠앤에스와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동영상 플랫폼 채널 개설 및 콘텐츠 기획·제작·운영 등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 이래 수많은 전국체전 우승은 물론 각종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육성하고 배출했으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명문 구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동영상 플랫폼 등의 영상을 전문적으로 기획·제작하는 기업인 ㈜라온엠앤에스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라온엠앤에스는 후원 기간 동안 당진시 배드민턴단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운영과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17만 당진시민을 비롯한 배드민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운영 채널의 수익 발생 시 본 동영상 플랫폼 채널의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선수단의 후원을 위해 쓸 것이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전국 체전 및 전국 대회 참가 등 대회 성적만을 위한 구단 운영에서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후원 기간 동영상 플랫폼 내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공식 채널에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감독 손진환, 선수 겸 코치 김기정 전 국가대표, 이동근, 김덕영, 이상준, 고경보, 정민선 선수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 이학범, 박건후 선수 등의 일상 및 대회 참가 소식 등을 주 1회 이상 올릴 예정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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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토목·측량 설계업체 소통 간담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토목·측량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장관리계획수립 및 개발행위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군계획조례 개정사항을 공유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계획 설명 및 의견 청취 △개발행위 관련 규제 사항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현황 공유 △군계획조례 개정사항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규제 발굴 및 행정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토목·측량 설계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으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장관리계획은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생략하는 대신 개발행위 세부기준을 사전에 확정해 신청자 입장에서 허가여부의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개발행위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사도 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역 개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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