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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리면 박영숙·양현범 부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위해 호박죽 기탁
금산군 부리면 박영숙·양현범 부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위해 호박죽 기탁
[충청25시] 금산군 부리면 박영숙·양현범 부부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호박죽 60인분을 부리면에 기탁했다.
박영숙 씨는 부리면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양현범 씨는 창평3리 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부부는 매년 2~3회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호박죽 기탁에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된 호박죽은 같은 날 부리면희망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수한 부리면장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박영숙·양현범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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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개소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7일 추부면 중부대 경영관 내 금산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지역특화 인재 육성 및 지역 정착과 정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외국인 주민 교육 및 취업 지원, 전문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적응 - 통번역, 행정, 정보화, 상담·컨설팅 △교육·취업 - 한국어능력시험 교실, 글로컬 커넥트 프로그램, 전문자격교육과정, 진로체험 △교류협력 - 간담회, 일자리박람회 △연구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 총장을 비롯해 유학생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센터가 개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금산군에서 더 나은 삶을 설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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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2025년 금산군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 전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2025년 금산군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 전개
[충청25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해외의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의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금산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직접 탐방 주제와 원하는 국가를 정해 탐방 계획을 수립하고 신청할 수 있다.
단, 휴학생은 제외된다.
재단은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한 팀당 탐방 비용의 80%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금산군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및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값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군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해외어학연수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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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 개최
금산군, 2025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7일 2025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장인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현종 1970부대 2대대장, 노경수 금산경찰서 서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올해 기관별 통합방위훈련 등 통합방위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예비군 등 국가방위요소 육성 지원사업, 연간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계획이 보고됐으며 안보 환경을 고려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2회에서 3회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8월 을지훈련, 9월 화랑훈련 등 비상 대비 훈련에 대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내외적 불확실성과 안보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력체계가 체계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전시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해 지역의 민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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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드림’ 공직사회 기부문화 확산 도모
공주시, ‘공공드림’ 공직사회 기부문화 확산 도모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직 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공주시청 공무원 드림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공공 드림 사업은 시청 행정 포털 내에 ‘공무원 기부와 나눔 게시판’을 신설해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취약 계층 아동의 공평한 성장을 위해 3개 영역의 31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 드림 사업은 드림 스타트 가정뿐만 아니라 공주시 취약 계층 전반에게 지원된다.
최근 진행된 공공 드림의 첫 번째 대상 가구에는 공무원들의 자발적 기부가 이어지면서 아이의 책상과 압력밥솥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이 지원됐다.
또한, 공주시전문건설협회에서는 맞춤형 가구를 제작해 기부한데 이어 수혜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지정 기탁하기로 하는 등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이 펼쳐졌다.
임종섭 회장은 “건설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년 동안 사업을 운영한 후 누적 기부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발해 우수 기부자 상을 수여하는 등 기부 관련 공직자 포상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드림 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시작한 시청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공공 드림 사업을 통해 공무원의 기부 활동이 활발해져 공직 사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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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시행
공주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겨울철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운동’을 읍면동 전역에서 오는 28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공주대학로 공원 일대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새마을회, 신관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 장소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고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활성화된 시가지 안에서 상시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학생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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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누림 내 충남 최초 ‘만화 도서관’ 생겨
공주시, 행복누림 내 충남 최초 ‘만화 도서관’ 생겨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6월 충남 최초의 만화 특화 도서관인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객 맞이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억 1천여만원을 지원받아 공주시 행복누림 2층 100.9㎡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제와 분야, 장르, 국가, 이용 계층 등을 고려한 전 연령대의 선호도가 높은 만화 도서 3000여 권이 비치될 예정이며 공주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만화 제작 운영체제 실습과 캐릭터 및 그림문자 만들기 등 다양한 만화 제작 전문 및 취미 활동 강좌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배움터가 되고 시민들이 다양한 취미를 배우고 함께 교류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진로 체험 및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에 만화 특화 작은도서관이 조성된 만큼 시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개관하는 공주시 행복누림에는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문화 도시 공주의 브랜딩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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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노사민정 상생 협력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일자리위원회는 고용 및 노동 현안,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하고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 및 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 관청 등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현익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권경운 공주시의원, 김주홍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등 노사 대표와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3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지역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추진 계획 △2025년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계획 등 두 건의 안건이 보고됐다.
시는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청년 경제 활동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지역 맞춤형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해 2025년 고용률 66.7%를 목표로 8500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노사민정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고용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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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으뜸납세자 감사패 수여
공주시, 지방세 으뜸납세자 감사패 수여
[충청25시] 공주시는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매년 일정액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2024년 지방세 납부 실적 등을 반영해 미원화학, 한일시멘트, 대길환경, ㈜삼양엔씨켐, ㈜덕산테코피아 등 5개 법인과 5명의 개인을 2025년 으뜸납세자로 선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으뜸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납세자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개인 납세자에게도 소중한 세금 납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다.
으뜸납세자로 선정된 법인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 대한 우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우대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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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 총력
서천군,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 총력
[충청25시]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검게 말라죽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불가능해 폐원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해다.
이에 따라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예방적 약제 살포가 필수적이다.
서천군은 지난 3월 13일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 약제를 지원했다.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개화 전에 실시하며 2차 방제는 과원 전체 개화율이 50% 정도일 때, 3차 방제는 2차 살포 후 5~7일 이내에 진행해야 한다.
또한, 농가에서는 적기 방제와 약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약제 포장지의 표준 희석 배수를 준수하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숙지한 후 방제해야 한다.
방제 완료 후에는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약제 방제 확인서와 영농 일지를 작성해 보관할 필요가 있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과수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하다”며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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