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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자원봉사센터, 막대인형극 순회공연 나서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막대인형극 순회공연 나서
[충청25시]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은 지난 11일 두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새로운 막대인형극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결성된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은 현재 12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2023년에만 18회 순회 공연을 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는 환경지킴이 바다를 구해줘’ 창작 인형극을 제작·녹음·연기연습 등 6개월에 걸쳐 완성하고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올 하반기에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월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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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 8기 후반기 ‘주마가편’ 군정 추진 가속화
홍성군, 민선 8기 후반기 ‘주마가편’ 군정 추진 가속화
[충청25시] 홍성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높은 추진을 위해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약사항 이행 상황과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는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선정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유치 △홍성마늘, 홍주씨들리스의 전국으뜸농산물 2년 연속 선정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홍성스카이타워 개장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 개소 △국민체육센터 및 광천파크골프장 준공 등이 꼽혔다.
특히 사상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더욱 박차를 가해 △구항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및 홍성일반산업단지 공동기숙사 준공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확충 및 쇼핑환경 개선 △미래성장 농업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추진 △차별화된 바비큐 페스티벌 개최 △서부해안 관광브랜드 집중 육성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 기념전시 추진 △홍성역세권 지하주차장 조성 △농촌돌봄마을 조성사업 추진 △홍성군 신청사 건립 공사 착수 △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주민 복지 향상 등 다방면에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2년간의 눈부신 성과는 우리가 걸어온 길이 올바르고 참된 길이었음을 증명했다”며“하반기에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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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실시
홍성군,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온종일 마을돌봄을 수행하는 3개 단체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성장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성장발달 이해 △아동권리교육 △아동기 의사소통방법 △경계선 지능아동 특성과 이해 △ADHD, 분노조절 아동 특성과 이해 △교사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마을 돌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홍성군에서도 돌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1년부터‘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남도 내에서 홍성군의 3개 단체가 선정되어 홍성읍, 홍동면, 결성면에서 돌봄을 수행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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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술센터, 폭우 침수 피해 농가 수해복구 지원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폭우 침수 피해 농가 수해복구 지원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은 신암면 조곡리 리시안셔스 침수피해 화훼농가를 찾아 출하 가능한 꽃을 신속히 수확하고 선별 후 시장 출하를 돕는 등 발빠른 수해 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피해농가 관계자는 “정성들여 가꾼 농작물이 수확을 앞두고 피해를 입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의 도움으로 수확할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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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호우에 따른 국가유산 피해 속출
부여군, 집중호우에 따른 국가유산 피해 속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세계유산 및 백제왕도핵심유적, 보물 등 문화유산 6개소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인 나성은 성곽 옆 탐방로 사면 토사 유실이 발생했으며 백제왕도핵심유적인 능안골 고분군은 탐방로 옆 사면 유실과 봉분 2기가 유실됐다.
가림성은 현재 동성벽 성곽 정비를 진행하는 구간 옆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송국리유적은 일부 사면이 토사 유실됐다.
특히 보물이 있는 대조사는 ‘석조미륵보살입상’ 아래쪽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수각과 명부전 일부가 파손되어 당일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박정현 군수는 지난 10일 오전 수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응급복구 조치를 지시함은 물론 피해 규모를 파악해 당일 대조사에 방문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복구 비용을 요청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향후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국가유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향후 조치계획 및 예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 이어 12일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이 나성과 능안골 고분군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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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구석기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새를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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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민간위원장에는 유재선 위원, 부위원장에는 이경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협의체는 상반기에 이어 △안부를 확인해요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사업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지원 사업 △두루두루 빵 나눔 사업 △신속하게 도와드립니다.
긴급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2년여 동안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연만 면장은 “제5기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신풍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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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공주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냉방용품 1천만원 지원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충청25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에너지빈곤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제습기와 서큘레이터, 이불, 쿨 쿠션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추천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중 1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공주시와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공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공주시와 지난 2022년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1천만원의 장학금과 에너지 빈곤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 1600만원을 기탁해 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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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청년친화도시 지정 도전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공주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주민등록 기준 청년 인구는 2만 7773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7.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효과 높은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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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재배면적 226ha 감축…목표 대비 106% 달성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신청을 받은 결과 226ha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벼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불안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당초 감축 목표인 213ha보다 많은 226ha를 감축하면서 목표 대비 106%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신 논콩 재배면적이 작년 대비 127ha 증가했으며 가루쌀 생산단지 지정 신청 면적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 구성 및 결의대회 △농협 관계자 간담회 △논콩 재배 교육 △가루쌀 생산단지 설명회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적정 생산 유도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벼 감축협약, 농업자재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략작물직불 신청 농지에 대해 하계작물 재배 여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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