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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컴퍼니, 금산읍 경로당에 백미 30포 기탁
새롬컴퍼니, 금산읍 경로당에 백미 30포 기탁
[충청25시] 새롬컴퍼니는 지난 26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진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하게 식사를 해 드실 수 있도록 기탁을 진행했다”며 “백미로 따뜻한 한 끼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경로당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해 주신 새롬컴퍼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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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기생충 감염퇴치 무료 검사 및 치료 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기생충 감염 예방 및 퇴치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검사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강가 유역 거주자 및 민물고기를 자주 섭취하는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 기간 금산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무료 기생충 검사에서는 총 515명 중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며 감염률 0.6%를 기록했다.
이에 군은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생충 감염자에게는 치료제가 제공되며 3개월 후 재검사를 시행해 치료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2009년 장내기생충 12종 중 식품매개기생충의 감염경로를 발표했으며 간흡충을 담도암, 담관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금산군 기생충 무료 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날로 섭취하지 않고 조리 기구를 반드시 끓는 물에 30초 이상 가열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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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등급 획득
금산군,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등급 획득
[충청25시] 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수가 매겨졌다.
그동안 군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정책 지원,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 브리핑 서비스 구축, 공유데이터 활성화, 공무원 대상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총점수 97.5점을 획득하며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63.2점을 크게 웃돌아 다시 한번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군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혁신,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교육 확대 등을 통해 더욱 스마트한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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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금산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조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기획 △연계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성법에 따라 1984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돼 지방행정·재정 및 지역개발 등을 위한 연구·조사를 전담하고 있다.
육동일 원장은 지난해 11월 원장으로 취임하고 전국 시·도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도 연임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산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일 원장은 “금산군과의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개발과 현안 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공동 세미나와 연구 협력을 통해 금산군 발전에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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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계룡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면·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계룡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경품추첨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진 납세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도에 자동차세나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시스템을 이용해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
추첨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당첨자 100명에게는 감사 서한문과 함께 ‘계룡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계룡시정 및 지방세정 발전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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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성료
계룡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성료
[충청25시] 계룡시는 농업·농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23명을 대상으로 도시치유 농업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교육 대상자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실제와 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 식물자원 매개 치유농업 사례 기획안 작성 실습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선정된 우수 기획안은 추후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발굴된 도시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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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서비스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고혈압, 고혈당,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 방치시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시는 위험인자 조기 발견,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절한 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에서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진과 검진 결과에 따라 식단 및 영양 관리, 체지방량 검사 및 운동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보건소 1층 방문건강관리실에서 실시하고 결과는 당일 즉시 확인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검진 전 방문 또는 전화 예약을 해야하며 정확한 검진결과를 위해 검진 전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서비스가 대사증후군 조기발견 및 이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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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초·중·고등학교 주변 노후·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불법 광고물로 인한 학생 안전 및 위해 요소 차단을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정비를 진행할 예정으로 면·동사무소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합동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요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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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 형태로 전환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기존 선할인으로 판매하던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오는 3월부터 사용금액의 7%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는 캐시백 형태로 판매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 지침 및 국비지원방향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 및 소비유발 효과와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국적인 조치로 알려졌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사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고 매월 50만원 한도로 충전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의 7%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한 중복 할인을 방지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할인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적용 대상이 아니며 3월 1일부터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7%가 적립될 예정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구매한도는 월 30만원, 할인율은 5%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지역상품권 할인 방식 변경을 통해 부정유통 방지 및 상품권 사용금액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상품권이 시민과 지역경제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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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호의 열정을 담은 의정활동, 문수기 의원 현대오일뱅크 형사사건 선고 현장을 기록하다"
"환경수호의 열정을 담은 의정활동, 문수기 의원 현대오일뱅크 형사사건 선고 현장을 기록하다"
[충청25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월 2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있었던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형사사건의 선고를 방청했다.
문수기 의원은 2023년 8월 재판이 시작된 이후 의회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대부분의 변론기일에 참석해 직접 재판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날 1년 6개월여 만에 있었던 1심 선고도 방청했다.
문의원은 2022년 말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이 드러난 이후, 2023년 초 부석면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무단 배출 사건이 터지면서 같은 해 3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를 대표발의 했다.
이후 문의원은 2년여간의 환경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환경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는 등 서산시 대기, 토양, 수질 오염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문의원은 이날 1심 선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위와 같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기업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심판하는 데 있어 헛된 노력이 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늦었지만 기업이 지금이라도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며 그 시발점으로 환경부는 아직도 부과하지 않은 과징금 1509억을 조속히 부과함과 동시에 현대오일뱅크는 이를 즉각 이행하고 납부된 과장금은 서산시민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의원은 “내부 제보자가 없었다면 아직도 드러나지 않았을 조직적 범죄행위”라는 재판장의 판결이유 설시를 들으며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었으며 오일뱅크 선고 전날인 25일에도 대산 공단에서 정전으로 인한 유해가스 분출 사고가 있었다며 “인디언 기우제도 아니고 언제까지 아무런 사고가 없기를 속수무책으로 기도하면서 지내야 하는 것인지 참담하다, 조속히 국가산단으로 지정함은 물론 인허가 및 관리 감독 권한을 서산시에 부여해 철저하고도 실질적인 감독이 이루어 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의원은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위협하는 각종 현안 문제와 서산시의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판부는 집행유예 및 무죄 선고 피고인 2인을 제외하고 현대오일뱅크와 현대OCI 전현직 임원 피고인 5인 전원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으며 법인인 HD현대오일뱅크에게는 양벌규정에 따라 벌금 5천만원을 병과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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