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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 장비 지원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가함에 따라 인체공학적 편의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 부담 경감 및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다.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전지가위 등 10종의 편의장비를 농가당 1대씩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이며 지원 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해야 한다.
또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졌거나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한 자, 이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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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금난새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5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공주’ 가 작년에 이어 ‘마티네 콘서트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진행된다.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 ‘마티네 콘서트’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봄의 왈츠], [꽃과 사랑의 노래], [푸른 날의 세레나데], [태양의 찬가], [가을이 오면]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
첫 공연 때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바치니의 ‘요정의 춤’ 등으로 구성되어 산뜻한 봄을 연상시킨다.
각 계절과 테마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티네 콘서트’는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와 다과, 감미로운 음악, 재치 있는 해설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품격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매 공연마다 다양한 협연자와 함께할 예정으로 2020년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한 반도네온의 김종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2025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윤석, 2024년 중앙음악콩쿠르를 비롯해 국내 다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첼리스트 채태웅 등 다양한 연주자가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4월 16일 5월 14일 6월 18일 7월 16일 9월 17일 오전 11시에 공연을 추진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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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비만 예방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공주시, 비만 예방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3월 4일 ‘세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앱 ‘걷쥬’를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와 스마트 경로당 대상 교육, 비대면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3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걸음 수 34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지역 화폐가 지급되며 그중 추첨을 통해 34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3월 중 스마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건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 식단 관리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걷고 물을 많이 마시며 나트륨과 당, 지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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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주시,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충청25시] 공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인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지정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삶과 배움의 평생학습사회, 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공주의 미래’라는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국비 6700만원도 확보했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기획 기반구축 △평생교육 추진체계 역활강화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보장 △포용과 나눔이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문화 조성 등이다.
특히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기회로부터 소외 받는 생활시설 및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주가 전하는 행복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한마음 가족캠프’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20개를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친화적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차별 없는 배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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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공주시,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보육사업 정책 방향과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 총 12명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공주시의 주요 보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5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의 19개 세부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올해 57개 보육사업에 총 2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24시 전담어린이집 본격 운영 및 소규모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보육교사의 자긍심 고취와 안정적인 보육 기여를 위해 원장에게도 처우 개선비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박인규 교육복지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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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효과 톡톡
부여군,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효과 톡톡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란 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는 2022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부여군에서 시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 투명페트병과 혼합페트병 2,320kg, 알루미늄·철 캔 2,320kg, 폐건전지 191kg, 종이팩 1,624kg 등을 수거했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께 굿뜨래페이 3,597,890원과 종량제봉투를 지급했다.
올해는 고품질 재생 원료가 가능한 자원에 대해 집중 수거하고자 대상 품목 및 보상기준을 조정했다.
수거 품목은 △투명페트병, △캔류, △폐건전지, △종이팩 등 총 4종이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에 대한 주민의 호응이 높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쓰레기 감량 및 지속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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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의기투합
부여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의기투합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군보건소에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9개 기관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운영했다.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통합적 서비스 강화로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에서는 재활 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자원 간 정보 공유 등 상호연계 및 협력 강화했으며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부여군 등록 장애인 비율은 전국 4.9%보다 2배 이상 높은 10.7%이다.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연중 재활 운동 교실과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적기 재활 운동을 통해 장애의 범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가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보건소 건강재활센터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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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등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의장, 발전사, 도시가스사 등 48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했다.
부여군을 비롯한 15개 시군과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및 사업모델 발굴 등 행정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지원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등 행정지원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6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RE100 달성에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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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 강사 간담회 개최
보령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 강사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 강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찾아가는 아카데미 활동에 헌신해 온 시민 강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방안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아카데미 운영은 물론 시민 강사 간의 자긍심을 높이고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 강사 중 임종식씨가 좌장을 맡아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기법으로 진행됐다.
△나만의 강사 노하우 △학습자 참여율을 높이는 발표 스킬 △시민 참여 유도의 효과적인 강의 기법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형 에너지환경국장은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보령, 미소로 맞이하고 친절로 응대하는 청결한 칭찬도시 보령이 되도록 아카데미 교육이 중요하다”며 “강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OK만세보령’을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 강사는 기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99건의 교육을 실시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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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용미생물과 친환경비료 공급 시작
보령시, 유용미생물과 친환경비료 공급 시작
[충청25시] 보령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과 친환경비료의 연중 생산·공급을 시작했다.
유용미생물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와 원예작물의 토양환경 개선, 병충해 예방, 연작장애 감소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이 전년 대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사 주변과 가축분뇨처리장 살포, 음수와 사료 첨가 등에 활용되어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사료 섭취량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축산농가로부터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유용미생물 활성액은 전년 대비 100톤이 증가한 800톤, 아미노 액비는 5톤, EM친환경비료는 400톤을 생산한다.
공급가격은 유용미생물 활성액 20ℓ당 2천 원, 아미노 액비 10ℓ당 2만원, EM친환경비료는 1포당 6천 5백 원을 시비로 보조 지원해 1만 3천 원의 고시된 금액으로 보령시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 활성액과 아미노 액비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수령이 가능하다.
택배 수령은 유용미생물 활성액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아미노 액비는 택배 수령이 불가하다.
EM친환경비료는 사업량 소진 시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생산공장에서 직접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용미생물과 친환경비료를 연중 생산·공급해 친환경농업 확산과 보령시 안전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당부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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