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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수립·시행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5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51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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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 개최
부여군, 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함께 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여군과 농어촌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주요사업들의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우기 대비 시설물 합동 점검 협의 및 농어촌공사 배수장 내 군관리 배수문의 운영 일원화 추진,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 검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용수 확보를 위한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석우지구 배수개선사업 △정동1지구 배수개선사업 △외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가뭄 극복과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광진 건설과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효율적인 배수개선을 위해선 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현장 중심의 실무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권영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장은 “농업인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부여군의 기조에 맞춰 공사에서도 적극 협조하고 우기 대비 합동 점검 및 사업 추진상황 공유 등을 통해 현장과 밀착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치수 종합 대응계획 수립용역과 맞춤형 배수개선 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배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국비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군 차원의 예산 지원도 함께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애쓰는 우리군과 농어촌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수해복구사업도 신속히 마무리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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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502주기 추모 제례 엄숙히 봉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인근에 위치한 숭덕전에서 백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한 제25대 무령왕의 서거 1502주기를 맞아 추모 제례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공주문화원이 주관하고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초헌관은 최원철 시장이, 아헌관은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오병일 전 공주향교 전교가 각각 맡아 제례를 올렸으며 기관장들과 시민들도 참관 및 헌화에 참여해 무령왕의 덕을 기렸다.
무령왕은 백제 제25대 왕으로 웅진으로 천도한 이후 국력을 안정시키고 중국 남조와의 외교를 통해 선진 문물과 기술을 도입, 백제의 중흥기를 이끈 군주다.
15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무령왕은 공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는 무령왕의 위업을 기리고 그 공덕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5월 7일 서기 523년 무령왕의 서거일에 맞춰 제례를 거행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백제왕도인 공주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무령왕의 위업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무령왕의 업적과 백제의 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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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물리-한일고 제11회 벼 마당질 농경문화 행사 성료
공주시 어물리-한일고 제11회 벼 마당질 농경문화 행사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어물리구정승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한일고등학교가 함께 어물리 일원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최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어물리마을과 한일고등학교가 1촌 1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 120명, 어물리 체험마을 관계자와 마을 주민 100여명 등 총 22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중심으로 옛 농기구 전시 관람,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도시에서 성장한 학생들에게는 농업의 소중함과 전통 농사 방식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험활동이 끝난 뒤에는 마을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참가자들 간의 정을 나누고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와 농촌,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젊은 세대에게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활력을 전하는 상생의 장”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어물리마을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일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과 도시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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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패취약분야 특화시책으로 청렴 정책 강화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2025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특화된 청렴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4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와 내부 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부패 우려가 큰 분야를 도출했다.
그 결과 외부 청렴도 측면에서는 ‘공사·용역·물품 계약 및 감독’ 분야가, 내부 청렴도 측면에서는 ‘인사’ 와 ‘예산’ 분야가 부패 취약분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일반 청렴 정책 외에도 해당 취약분야에 맞춤형 특화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사 분야에 대한 공직 내외부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부패 행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위해 ‘공주시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개정해 부패 공무원에 대해 최대 4년 간 승진을 배제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해당 인사 규정은 예고기간 1년을 거쳐 2026년 7월 1일 이후 발생한 비위 사실에 대한 징계 처분부터 적용된다.
금품·향응 수수, 횡령·배임, 성 비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 법정 승진제한 기간에 경징계 1년, 중징계 2년을 추가해 최대 4년까지 승진이 배제된다.
이 외에도 시는 예산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추진비에 대한 특정 감사 실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 △청렴 동아리 운영 △내부 공익신고 게시판 운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등 실효성 있는 다각적 특화 시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다.
부패 공무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고 형식적인 청렴행정을 지양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청렴한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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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감염병 방역 ‘친환경 연무 소독’ 전면 확대 시행
공주시, 감염병 방역 ‘친환경 연무 소독’ 전면 확대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부터 여름철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에 대한 방역 소독을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연무 소독 방식으로 전면 확대해 읍·면 지역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연무 소독’은 경유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미세 입자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공중에 더 오래 머무르고 해충의 서식지에 깊숙이 침투해 살충 효과가 뛰어난 데다 인체 유해성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어 경제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 방역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그동안 동 지역은 연무 소독, 읍면 지역은 연막 소독 방식으로 방역을 이원화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오는 6월부터는 10개 읍면 지역까지 연무 소독을 전면 도입·확대해 보다 일원화된 지역 방역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13개 방역소독 기동반을 편성해 주요 관광지, 하천, 감염병 취약지, 주민 신고 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순회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충 유인퇴치기 및 해충 기피제 분사기도 운영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연무 소독은 기존의 흰 연기를 내뿜는 연막 소독과 달리 소음과 연기, 냄새가 없어 시민들이 방역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워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고려해 연무 소독의 효과와 장점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통합 방역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보건 위생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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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약계층 위한 하반기 직접일자리 참여자 모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인 희망채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다.
단,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희망채움 일자리사업에서는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7개 사업장에서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는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 가꾸기 등 2개 사업장에서 8명을 모집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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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개 면에 전기자동차 보급…친환경 행정 실현에 속도
부여군, 7개 면에 전기자동차 보급…친환경 행정 실현에 속도
[충청25시] 부여군이 노후 공용차량의 친환경 전환을 본격 추진하며 관내 7개 면에 전기자동차를 새롭게 보급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의 친환경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그리고 현장 중심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외산면, 구룡면, 옥산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세도면 등 총 7개 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자동차 1대씩을 신규 도입했다.
이번 교체 대상은 대부분 10년 이상 운행된 노후 차량으로 잦은 고장과 높은 유지비, 배출가스 문제가 지적돼 왔다.
부여군은 전기자동차 보급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 △연료비 및 유지비 절감 △조용하고 쾌적한 행정 서비스 환경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전기차는 단순한 친환경 수단을 넘어, 복지·민원 현장 방문 등 주민 밀착형 업무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차 도입은 행정 실무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친환경 행정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읍·면 전체로 전기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군비를 포함해 총 3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차량 구매와 함께 충전 인프라 설치도 병행 추진됐다.
부여군은 향후 노후 관용 차량에 대한 추가 교체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2026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차량 전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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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진행
부여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진행
[충청25시] 부여군은 2025년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합쳐 매년 6월 9일로 지정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 내용으로는 △구강건강 생활실천 캠페인 △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 공연 △ 구강건강 일터가꾸기 △ 찾아가는 미소백세 치아교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구강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6월 9일 부여군보건소와 6월 12일 부여군청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사용 중인 칫솔을 가져오면 개인별 구강상태 상담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건강 교육 후 새 칫솔로 교환해준다.
또한 구강건강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6월 17일 부여군박물관 사비마루에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26곳 4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연극“블링블링왕자와 달달마녀”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기획됐다.
또한, 부여국유림관리소 및 태극제약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 홍보관 운영과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노년기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여군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로 100세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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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소년 예술재능 발굴 위한 ‘꿈.열린무대’ 본격 운영
서천군, 청소년 예술재능 발굴 위한 ‘꿈.열린무대’ 본격 운영
[충청25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꿈.열린무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컬반과 스트릿댄스반으로 구성되어 음악과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첫 수업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컬반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업의 방향성과 운영 방식을 소개한 뒤,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 좋아하는 노래를 한 곡씩 부르며 서로의 개성과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릿댄스반은 강사 주도의 창작 안무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기본 동작과 리듬감 익히기를 통해 스트릿댄스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꿈.열린무대’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4층 펼침마당에서 운영되며 보컬반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스트릿댄스반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현재 스트릿댄스반은 참가자 3명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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