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노래 좀 한다면 지금 바로 도전 흥과 끼가 넘치는 서천 가요제 개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은 각각 제2회 서천군 실버 가요제,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를 개최한다.
우선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여가활동 증진과 효능감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실버 가요제는 65세 이상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가족 가요제는 지역소멸 대응과 가족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구성원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참가해야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초대가수 공연과 풍성한 시상금·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뿐 아니라 응원하러 온 가족들과 일반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실버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고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9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가족 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예선은 10월 5일 오후 1시, 본선은 10월 26일 오후 2시이며 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2024-09-13
-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 작품 공개 후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만 돌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 작품 공개 후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만 돌파
[충청25시] 지난 9월 2일 오픈된 제2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 공식 유튜브 채널이 웹드라마 팬들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채널 개설 후 10일 만에 1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총 시청 시간은 1.3만 시간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외에서 웹드라마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는 성과다.
김명선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의 성공 이후 얼마 전 여수에서도 웹 영상 관련 축제가 진행됐다"라며 "정부와 다른 지자체에서도 웹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웹드라마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방재성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 집행위원장은 “9월 22일까지 유튜브 채널 조회수와 한국웹드라마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경쟁부문인 ‘Spotlight Selection. TOP 12’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어워드의 공정한 심사 절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Spotlight Selection. TOP 12’로 선정된 작품들은 2차 평가를 통해 10월 19일 폐막식에서 황금해나루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는 웹드라마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웹드라마가 소개되며 대중과 제작자 사이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당진시와 관련 기관들은 이번 성과에 대해 “웹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K-웹드라마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2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는 앞으로도 웹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가며 콘텐츠 제작자와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
태안군 환경관리센터 유휴시설, 주민 위한 체육시설로 탈바꿈
태안군 환경관리센터 유휴시설, 주민 위한 체육시설로 탈바꿈
[충청25시] 태안군이 태안군환경관리센터 주변 마을 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 조성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환경관리센터는 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체육시설 확충에 나서기로 하고 휴게동 2층 242㎡ 규모 공간에 당구장과 탁구장, 휴게실을 조성했다.
이번 휴게시설 조성은 센터 주변 마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이 제시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최종 확인과정을 거친 후 10월부터 시설을 개방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태안읍 어은 1·2리와 산후 1·2리, 삭선 2·3·4·5·8리 등 센터 주변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체육시설 운영 과정에서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등 시설 개선에도 신경쓸 것”이라며 “새로 조성된 시설이 센터 주변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태안군, 귀농·귀촌인 대상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호평’
태안군, 귀농·귀촌인 대상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호평’
[충청25시] 태안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순조로운 적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당진시의 한 중장비 운전학원에서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지원은 농업기계 중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고 자격증 취득 수요가 많은 굴삭기 및 지게차를 귀농·귀촌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 20명 전원이 100%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생들은 “버섯 재배사 시설을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면허였는데 결과가 잘 나와 만족스럽다”, “농업인의 생산량 증대와 수익률 높은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을 수 있게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은 최근 농작업에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농기계 활용도 증대 및 농업기술센터의 임대 농기계 이용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 및 전문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태안군,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전’
태안군,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전’
[충청25시]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신 성장 동력 기반 창출에 나선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실·국장 및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연계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태안군을 서해안권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박람회 영상 시청과 연계사업 발굴 현황 및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3일 1차 회의에서 총 70개 사업이 발굴됐으며 이후 9월 10일까지 진행된 도·군 실무협의를 거쳐 행정안전·기반시설·농림수산·문화관광 등 6개 분야 총 62개 사업이 추려졌다.
구체적으로는 △꽃지 전망탑 설치 △공영주차장 조성 △관광안내판 정비 △원예체험 농장 기반 조성 등의 사업이 검토됐으며 군은 행사까지 약 19개월 가량이 남은 만큼 조속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원예 등 농업분야의 항구적 발전을 도모하고 내년 문을 열 해양치유센터를 통해 다양한 해양치유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태안이 전국 최고의 치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17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통해 태안반도 제2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행사까지 남은 기간이 촉박한 만큼 전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라는 주제로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총 사업비 20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40개국에서 약 180만명 이상의 관람객 및 120개 기업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3
-
예산군, 터미널 육교 경관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도심 환경 조성
예산군, 터미널 육교 경관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도심 환경 조성
[충청25시] 예산군이 터미널 육교의 야간 경관조명을 12일부터 임시 점등했다.
군은 명절 전 고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을 위해 육교에 라인 및 바닥조명을 연출해 거리환경 및 보행 안전을 개선했다.
군은 노후화된 육교 개선을 위해 육교 도색, 계단 및 보도 교체 등 시설개선을 명절 전 완료하고 경관조명 설치를 진행했다.
또한 육교 경관조명 임시 가동 후 보완 사항 및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개선에 나설 계획이며 추가조명을 설치해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터미널육교가 새롭게 태어나 군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실시
공주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력해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희망의씨앗’ 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 나눔 통합 브랜드다.
시는 생명 나눔 주간 동안 공주시보건소 로비에 희망의 씨앗 종이 장식을 부착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문화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숭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와 유가족에게 늘 감사드린다 생명 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이면 ‘공주페이’ 최대 15% 혜택
공주시, 온누리공주 시민이면 ‘공주페이’ 최대 15% 혜택
[충청25시] 공주시는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결제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소진시까지 온누리공주 시민 가입자가 관내 온누리공주 가맹점에서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공주페이 선할인 10%에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온누리공주 가맹점은 현재 총 27개소로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온누리공주 가맹점에서도 5~10% 할인 또는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더 늘어난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다.
온누리공주 시민이 되면 △공주시 유명 사적지 50% 할인 혜택 △공주시 관내 쏘카 대여비 50% 할인쿠폰 제공 △온누리공주 가맹점에서 5~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페이와 연계한 정책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현재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19만 6200여명, 가맹점은 4800여 개소이다.
누적 발행 규모는 643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9-13
-
공주시, ‘깨끗한 공주 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오는 22일 교통통제
공주시,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 오는 22일 교통통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2024 공주백제마라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라톤 주행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32km, 하프코스, 10km, 5km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으로 1만명이 넘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 구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한한다.
또한, 풀코스 반환점이 있는 나래원 방향의 백제큰길도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협조해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등을 배치해 도로의 질서 유지를 돕게 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대회 안내와 행사장 정리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마라톤 대회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통제 구간을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