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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 2025년 첫 번째 외자유치 MOU 쾌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 2025년 첫 번째 외자유치 MOU 쾌거
[충청25시]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미국 유리ˑ세라믹ˑ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유명한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고도화를 위한 추가투자 계획을 이끌어냈다.
조 권한대행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행사장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차세대 공정기술 도입을 목적으로 생산 설비 고도화를 위한 설비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산자부ˑ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닝은 유리ˑ세라믹ˑ광물리 분야의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불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한국 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코닝정밀소재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은 아산시와 충남도의 적극적 유치활동 결과로 지난해 8월 생산설비 고도화 사업 추가 투자 MOU 체결 이후 빠른 기간 내 맺은 결실이다.
협약식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미·중 무역 갈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이어지는 ‘경제 전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는 아산시의 중대한 과제”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거듭해 추가 투자를 결정한 코닝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세계 경기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 기업 유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코닝정밀소재 반홀 사장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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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디딤씨앗통장’ 차상위·한부모가정 아동까지 확대
아산시, ‘디딤씨앗통장’ 차상위·한부모가정 아동까지 확대
[충청25시] 아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디딤씨앗통장의 지원대상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는 더 많은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024년까지 디딤씨앗통장은 0세~17세까지 보호 대상 아동과 기초생활수급 가구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으나 2025년부터는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의 아동까지 확대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의 통장에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1:2매칭으로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동은 학업, 주거, 창업 등 자립 준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의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따라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신청하길 기대한다”며 “저소득층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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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속한 제설로 시민 불편 최소화
아산시, 신속한 제설로 시민 불편 최소화
[충청25시] 아산시가 최근 동절기 폭설 및 도로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동절기 설해 대책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 8일 평균 적설량 3.9cm, 최고 5.2cm에 달하는 폭설에 따른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발빠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법연합대와 연계해 기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도 신속하게 추진하며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올해는 특히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적인 강설이나 돌발적인 기상현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설·한파 대비 제설작업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굴삭기 6대, 덤프트럭 20대, 살포기 41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노후화된 제설장비 7대 교체했으며 비식용 소금 3,850톤, 염화칼슘 350톤, 친환경제설제 400톤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관내 5개 제설창고에 비치했다.
하반기에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2025년 내 자동염수분사장치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대설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로 시민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더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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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하우스 노후 시설교체 지원사업 신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노후시설하우스 교체로 재배 환경 개선과 원예작물 수급 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설하우스 노후시설교체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주소지를 둔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3동씩 총 18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설하우스 2만5000원/㎡ △시설하우스 2만8000원/㎡으로 자동개폐기 및 스프링쿨러 설치를 포함하며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농가는 사업 대상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오래된 시설하우스는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쉽게 망가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작물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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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예산군,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농산물가공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가공기술 이해 △농산물가공산업 시장전망 △식품위생관리 △신제품개발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내 상품 노출전략 등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능력까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교육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만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에게는 전문반 교육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 희망 농업인은 창업보육교육 기초반과 전문반 과정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창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산물가공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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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시장’ 선정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시장’ 선정
[충청25시] 보령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4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대천항수산시장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천항수산시장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된 문화관광 거점시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진흥공단은 정량·정성 평가와 사업 관계자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서해안 대표 관광특화 대천항수산시장 조성’을 목표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자생력 강화, 기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41만 8천원을 대천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부해 지역 복지 증진에 동참했다.
한정미 상인회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항수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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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축수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축수산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93개 사업을 통해 총 209억9700만원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축종별 경쟁력 강화지원 △가축분뇨 처리 △악취저감 △조사료 생산 △내수면 기반 지원 △가축 질병 예방 △동물보호 등이 있다.
사업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를 득한 농가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축산과는 보조사업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축산사업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 선정 방식은 주민등록 기준, 5년간 보조사업 지원 실적, 소규모 축산농가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중도 사업포기자, 유사 보조사업자, 관외 거주자, 가축사육업 미허가자, 축산법 등 관련 규정 위반 농가 등은 지원 후 순위 및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축수산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수산업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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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충남테크노파크, ‘보령머드’ 활용 시군구 연고산업 공모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부 4개 부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협업 프로젝트’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7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협력기관, 그리고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의 산업화 촉진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해 지난 해 12월 2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12월 26일 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1월 7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머드화장품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보령머드의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농촌 지역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등록인구의 5배에 달하는 생활 인구를 보유한 활력 넘치는 도시”며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해 일반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인구 증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내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 초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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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군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와 신규 사업인 △장애인을 위한 쓰담쓰담 치유농업서비스 등 총 6개 사업의 이용자 343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로 일정 수준의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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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 성장 나선다
예산군,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 성장 나선다
[충청25시] 예산군이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해 9월 매입을 완료한 덕산온천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수힐링센터, 힐링정원 등 랜드마크 시설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무빙보트를 비롯해 어린이모험시설 성치사업,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전망대 준공,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예당호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황새공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황새공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지속 개발 추진에 나서는 한편 전통 유고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의 연계 및 융합을 위한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을 완료하고 여사울 성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문화 스페이스 그래 △요리 예술 특화거리 △예산 예술인회관 건립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매력적인 콘텐츠와 친환경 축제인 문화 축제 활성화에 나서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행사 운영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사업을 추진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충남투어패스, 디지털 관광 주민증 사업을 추진하고 시나브로치유길, 성지혜윰길 지역특화콘텐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예산 국립산림 치유원 유치, 숲속 야영장 및 암석체험원 조성 등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산림치유 관광을 추진하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유치 지속 추진, 5개 체육시설 준공 등 군민 건강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문화, 예술, 체육 향유 욕구에 적극 부응하고 충남 관광의 해에 발맞춰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의 대표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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