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추석 명절맞이 행사 진행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추석 명절맞이 행사 진행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다문화가정과 함께 송편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단체 임원과 다문화가정 멘티 50여명이 참석해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멘토-멘티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이주여성은 “한국문화를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복연 회장은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한국음식 만들기, 집안 정리정돈 등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인 친정엄마 되어주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정감 넘치는 추석 명절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의 폭도 넓히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을 보태고자 여성복지과 직원과 함께 온양온천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4-09-12
-
아산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안전보안관, 전통시장 상인회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산시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물품을 배부하며 상인들이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장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을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 여러분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등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12
-
아산교육지원청, 드림 장학금 전달식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드림 장학금 전달식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현대자동차-굿네이버스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교육장실에서 가졌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저소득가정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드림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을 비롯한 업체 관계자와 굿네이버스 채종병 관장 외 굿네이버스 측 장학금 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은 “드림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굿네이버스의 드림 장학금 지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을 통해 힘든 여건에 있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느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됐으며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지원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굿네이버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고 함께하는 아산, 마음이 훈훈해지는 아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9-11
-
세계 속에 빛나는 금산 여성의 힘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세계 속에 빛나는 금산 여성의 힘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충청25시] 세계 속에 빛나는 금산 여성의 힘 금산여성문화제가 지난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실천 평등가정 10가정과 양성평등 촉진 및 문화 확산 기여자 29명에게 유공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관내 패브릭 브랜드 비단천 패션쇼와 ㈜브리즈에서 제작한 성인지 뮤지컬 ‘오 마이 드림’ 공연도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오 마이 드림’은 성인지에 관한 주제를 남녀의 몸이 뒤바뀌는 재미있는 설정을 통해 흥미롭게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부대 행사로 진행된 여성단체협의회의 불어라 양성평등 바람 부채 만들기 체험, 환경보호 및 양성평등 다육이 만들기 체험, 함께 저출산 극복, 마음건강지키기, 폭력예방 등 홍보부스 등도 인기를 끌었다.
김영자 회장은 “양성이 평등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서는 남녀의 협력과 상호 이해에 대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가정과 일터를 중심으로 양성평등이 뿌리내리고 꽃 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1
-
금산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금산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은 맞아 지난 1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금산군지부 회원, 금산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또,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범인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금산군 추부깻잎엠마트·금산인삼로타리클럽,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온정
금산군 추부깻잎엠마트·금산인삼로타리클럽,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온정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산군 추부깻잎엠마트와 국제로타리3680지구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이 이웃사랑 나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추부깻잎엠마트는 500만원 상당의 당면, 김 등 500세트를 군에 전달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같은 날 금성·진산·복수면에 총 600만원 상당 라면 150박스 및 쌀 300kg을 기탁했다.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1993년 창립 이후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이불, 쌀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사업을 31년째 이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산면행정복지센터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 협약식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이옥순 대표와 이의섭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공주시-논산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공주시-논산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와 논산의 농·축협 지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농협 공주시지부장 황광환, 농협 논산시지부장 김동진을 비롯해 지역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각 지역의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기부를 진행했다.
공주 414명, 논산 401명의 임직원이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참여해 지난해보다 1600만원이 많은 8000만원을 모금해 4000만원씩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2년차를 맞았는데 이렇게 지역 농협 임직원분들께서 자발적으로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농특산품 답례품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한편 모인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슬기롭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올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대형 빨래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이불 빨래 대행사업’ 등의 기금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9-11
-
공주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시설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7~9급 시설직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산업현장 및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따른 안전관리 등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관리자 입장에서 건설 작업자들에게 적절한 안전교육을 제공해야 하고 작업자들의 작업 환경과 작업 방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위험 요소를 인식해야 한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현장 사례와 연계한 전문 강의로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공주시, 자살예방 사업 총력…39개 협업과제 논의
공주시, 자살예방 사업 총력…39개 협업과제 논의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해 2024년 8월말 기준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경로당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우리마을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한의원 방문 진료 △저소득 1인가구 심리안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지원 등 신규과제 11건을 포함해 28개 부서 39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시와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실질적인 자살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와 관계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자살 예방 대책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쓸 계획이다 공주시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4-09-11
-
공주시, ‘알밤도 줍고 농가도 돕고’ 1석 2조 추억 쌓기
공주시, ‘알밤도 줍고 농가도 돕고’ 1석 2조 추억 쌓기
[충청25시] 공주시는 본격적인 밤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산하 공직자들도 밤 줍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산림공원과와 교통과 직원 20여명이 사곡면 가교리 밤 재배지를 찾아 알밤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알밤 줍기 자원봉사는 10월 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청 산림공원과 또는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1인당 4000원에서 1만 5000원의 체험비를 지불하고 알밤 줍는 체험과 주운 알밤 일부를 가져갈 수 있는 알밤줍기 체험농장을 관내 11개 농가에서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가별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밤톨이마을 △소랭이마을 △꽃내미풀꽃이랑마을 △예하지마을 △도담골호반마을 등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도 알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곧 추석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오는 28일부터는 제70회 백제문화제도 개막한다 알밤의 고장 공주에서 알밤도 줍고 다양한 축제 행사도 만끽하면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