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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국훈련에서 확인된 홍성군의 재난대응 능력
안전한국훈련에서 확인된 홍성군의 재난대응 능력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과 광천하상주차장에서 민·관 협력으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3개 협업 부서가 모인 토론기반훈련은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수가 주재했으며 현장대응훈련은 행정복지국장이 주재, 이원 중계로 실시간 훈련이 진행되어 실제 상황에 맞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최근 3년간 강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우기 시기에 실제적인 대응을 위해 풍수해와 산사태 발생 상황을 설정했으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제1789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190명과 장비 20대가 동원되어 인명구조, 사회질서 유지, 실종자 수색, 전력 복구, 예찰활동, 이재민 구호 및 급식 지원 등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참여 기관들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재난 시의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현장훈련 상황을 드론으로 실시간 촬영 및 군청 상황실에 전달해 현장 상황에 맞는 토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력 체계의 구축은 어떤 재난이 닥쳐도 홍성군민이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각 기관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신속한 협력체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홍성군은 앞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사전예방으로 더욱 굳건한 안전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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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4회 정기연주회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4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정나라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수석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협연자로 함께해 기대를 모은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슈만의 ‘교향곡 제1번’ 으로 구성됐으며 서정성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고전 명곡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김유빈은 제네바, 프라하의 봄, ARD 등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음악 경연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며 플루트 분야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국인 최초의 연주자다.
특히 2023년 8월 세계적인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이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임명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김유빈 연주자의 2년 만의 재회로 더욱 깊어진 음악적 호흡이 기대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공주문예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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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공주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6일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및 제민천 범람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기반 훈련과 금강신관공원에서 부시장 주재로 실시된 현장대응 훈련 등 통합 연계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과 CCTV관제센터를 활용해 토론과 현장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실질적인 재난관리자원 가동과 주민 대피 훈련까지 포함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훈련에는 공주시 16개 읍면동 및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공주소방서·공주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 한국전력, KT 등 민간기관 및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통합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토론훈련에서는 강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이재민 발생, 전력·통신 두절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각 부서별 대응방안과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훈련은 재난 예보 방송, 인명구조, 응급복구, 통합지원본부 설치, 이재민 구호, 방역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대응이 이뤄졌으며 주민 30여명이 직접 대피훈련에 참여해 체험형 훈련의 취지를 살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국민체험단 5명이 직접 훈련을 참관하고 평가에 참여해 국민 시각에서 훈련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은 관 주도의 형식적인 훈련을 넘어 유관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 실전 중심의 대응 체계 점검이었다”며 “앞으로도 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협업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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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 표시사항 점검
공주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 표시사항 점검
[충청25시] 공주시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기호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제과점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이스크림,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고 자주 섭취하는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체인형 업소 4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5가지 영양성분 표시 여부 △우유, 땅콩 등 22가지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시 여부이며 위생 상태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소비 형태의 변화를 반영해 매장 내 표시뿐만 아니라 배달 주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정보 제공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표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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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생 모집
청양군, 2025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청양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편성 과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 교육에 적극 나선 것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이 생활에서 실제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예산편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청양군은 지난해 접수된 총 45건의 안 중 심의를 통해 9건을 선정해 1억 3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20억원을 배정했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행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소한 행정절차와 행정용어들로 인해 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학교 △찾아가는 읍면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 상담의 날로 이뤄지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운영사례, 신청서 작성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담당 공무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청소년, 청년 등을 주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청양읍 청춘거리와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지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강의와 토의로 구성된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읍면 예산학교는 일반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 예산팀이 직접 읍면에 방문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교육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용하고 싶지만 제도 활용이 어렵게 느껴져 고민하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상담의 날도 진행한다.
군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책결정과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평소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고 해결하지 못했던 다양한 숙원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예산팀 복권문 주무관은 “대의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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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훈련도 실전처럼” 풍수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27일 군청 재난안정상황실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풍수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지원본부와 대응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청양군은 지난 22년과 23년의 연이은 폭우로 큰 수해를 입었던 지역이기 때문에 올해 훈련은 풍수해 재난대응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청양군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등 15개 기관 200여명의 인력과 26여 대의 장비가 투입된 가운데 풍수해 발생으로 사전 주민대피, 산사태, 교량 유실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성공적 훈련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기획 회의 3회, 컨설팅 2회, 현장 워크숍 1회, 사전연습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 재난안정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과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실시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이원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현장 대응 능력과 관계 기관 간의 공조와 협조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향후 군은 훈련에서 발견한 개선 사항을 재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과 행동 매뉴얼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는 지난 22년과 23년의 경험을 통해 집중호우 시 주민대피 등 적절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초동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기관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군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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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 홍보 실시
청양군,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 홍보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정기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6일 충남도립대학교에 방문해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군은 도립대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기부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모금한 신규 지정 기부 사업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쳐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도립대학교가 위치한 청양군에 기부한다는 점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홍보부스를 찾은 많은 이들이 기부 취지에 공감했으며 20여명이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충남도립대학교 직원 A씨는 “제도에 대해 처음 알게 된 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다양한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 추가 이벤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기쁘고 지정 기부 사업이 더 널리 알려져 많은분들이 기부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하고 더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발굴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제3호 지정기부로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사업을 모금하기 시작했으며 2개월 만에 모금액이 2천만원을 돌파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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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K2김성면 & 플라워 레전트 콘서트 개최
홍성군, K2김성면 & 플라워 레전트 콘서트 개최
[충청25시] 감성적인 록 발라드로 대한민국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K2 김성면’과 ‘플라워’ 가 6월 21일 오후 4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1990~200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록발라드 곡들을 라이브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모두 갖춘 ‘K2 김성면’과 ‘플라워’의 만남을 통해 홍성군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홍성군 2자녀 이상 가구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K2 김성면은 감성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록 발라드계의 전설이다.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소유하지 않는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해왔으며 작사와 작곡 실력 또한 뛰어나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고유진, 김우디, 고성진으로 구성된 감성밴드 ‘플라워’ 역시 ‘Endless’, ‘Please’, ‘눈물’, ‘걸음이 느린 아이’ 등의 명곡들로 사랑받으며 감성적인 록음악의 대표주자로 활동한 그룹이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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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려동물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홍성군, 반려동물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충청25시] 홍성군은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과 감염 시 대처 방법의 홍보에 나서며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는 데 모두가 함께하자고 나섰다.
기생충 감염병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기생충에 감염된 개와 고양이를 통해 사람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으며 주로 개회충과 톡소포자층에 감염될 수 있다.
개회충은 발열, 설사 및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나 신경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사람이 톡소포자층에 감염되면 대부분 무증상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하기도 한다.
이에 홍성군 보건소는 기생충 감염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기생충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2회 정기적인 구충제를 투여하고 반려동물의 배설물은 즉시 처리하며 손 씻기와 환경 청결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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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무지개도로’ 정식 준공 눈앞
홍성군, ‘남당무지개도로’ 정식 준공 눈앞
[충청25시] 충남 홍성군이 야심 차게 준비한 서해안 최고의 감성 해안도로 ‘남당무지개도로’ 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금주중 정식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당무지개도로는 홍성군이 역점 추진 중인 서부해안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어사항까지 이어지는 약 1.3km 길이의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안도로이다.
사업 추진 전에는 도로 폭이 좁고 인도가 없어 차량통행과 보행 모두에 불편함이 컸던 구간이었지만 사업 추진을 통해 인도 신설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남당무지개도로는 새하얀 모래사장과 대비를 이루는 감각적인 무지개빛의 색채 디자인으로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배경삼아 걷기만 해도 자연스레 인생샷이 완성되는 SNS 업로드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있다.
또한 저녁이 되면 남당무지개 해안도로 전역에 자동 점등되는 경관조명 시스템이 한창 구축 중에 있어, 낮에는 천수만 해양 경관의 청량함을, 밤에는 감성 가득한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4시간 살아있는 관광지로 탈바꿈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남당무지개도로는 홍성의 미래 관광을 견인할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천수만의 해양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호 연계를 통해 서해안 최고의 감성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 서부해안 관광지들은 이제 단순한 관광을 넘어 머무는 여행지,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도 꿈꾸고 있으며 특히 홍성군 관광개발과 더불어 민간 주도로 대형 야영장과 감성 숙박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또한 기존의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등 주요 명소와의 연결성도 지속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홍성군은 개별 관광지를 넘어 지역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고품격 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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