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공주시민대학 운영 ‘큰 호응’
공주시, 공주시민대학 운영 ‘큰 호응’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2024 공주시민대학’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주 농업을 이끌어갈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추진된 공주시민대학은 유통마케팅과 스마트원예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7개월간 19회, 총 83시간 진행된다.
공주시민 62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 중으로 유통마케팅 과정은 온라인 농산품 유통마케팅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트렌드에 맞춘 유튜브 채널 개설 실습 등의 전문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원예 과정은 딸기, 토마토의 기본생리 이론 등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현장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의 사례 중심 이론과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월 중 관내 농가를 현장 방문해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을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2
-
공주시, 65세 이상 폐렴구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공주시, 65세 이상 폐렴구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이르러 적기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재접종을 권장하는데 담당 의사와 상의 후 1회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은 질병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2
-
2024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 증가, 충남 남부권 市 중 유일
2024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 증가, 충남 남부권 市 중 유일
[충청25시]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市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주목할 만하다.
취암동, 양촌면, 강경읍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광석면은 지난 해 출생신고 0건에서 3건으로 늘어나는 등 시내권은 물론 읍면 지역도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인구 정책을 설계해 왔다.
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을 신설해 3년 간 총 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도입해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남 남부권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을 지원하고 백제병원 소아과 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해 임산부와 아이들이 편리하게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6월 착공한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임신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설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석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논산을 비롯한 충남 남부권 젊은 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임신사전건강관리, 난임지원 등에 대한 소득 기준을 폐지한 것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 2025년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기준도 폐지해 모든 출산가정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결혼과 출산이라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을 아우르는 인구·복지 정책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정기회의 개최
[66-20240822094400.jpg][충청25시]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일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분기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실시 예정인 지역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숙 단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단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원성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원성2동 복지를 위해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피해우려가구 집중 발굴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2
-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 참가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교육생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2년 차 성장거점으로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요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무용과 K-팝 춤을 배우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성과를 나누고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기록해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2
-
천안도시공사,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라 방역 강화
천안도시공사,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라 방역 강화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코로나 19 증가세에 따라 방역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추모공원 등 사업장 6개소에 통과형 방역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사업장 곳곳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해 일상 속 개인 위생 관리 방법, 코로나19 감염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동흠 사장은 “코로나19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공사도 방역에 철처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신안동 주민자치회, 지역 대학과 지역현안 함께 해결
신안동 주민자치회, 지역 대학과 지역현안 함께 해결
[충청25시] 천안시 신안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충남리빙랩소통연구소과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현안에 대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충남지역 문제 발굴을 위한 공동활동,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 충남리빙랩 운영을 위한 지역시민 운영위원·전문위원 구성, 현장실습, 견학, 전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미형 상명대학교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지역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접근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민·학 공동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천안시, 시설아동 자립역량 강화 교육…사회적 자립 지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10월까지 시설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12개의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자립 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
각 시설아동의 연령 및 욕구를 반영해 경제, 젠더, 식품관리, 자립이야기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순회 방문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난 12일 실시된 첫 교육은 용돈 관리, 저축, 투자 등의 경제 교육과 공동생활가정에서의 자립을 경험한 선배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독립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별 맞춤형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동 스스로 자립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중점을 두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아동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
천안시,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천안서북점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미사일 등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민 대피와 주요 도로 차량 이동 통제 등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치러진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이날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마트 천안서북점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3585부대 2대대는 대피장소의 시민 대상으로 핵·방사능 상황 등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역량강화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22일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명절, 김치 지원 등 하반기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심리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한 공감소통’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생각과 감정, 행동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우울, 불안 사고의 특성과 성격 유형에 따른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신영규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통의 방법을 이용해 이웃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석교 성거읍장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