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새마을회- 논산행복치과, 의료복지 협약
논산시새마을회- 논산행복치과, 의료복지 협약
[충청25시]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논산시새마을회 회장단 및 15개 읍·면·동·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새마을 월례회의에서 논산행복치과와 의료복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의료복지지원을 위한 것으로 진료비용에 대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구강검진과 치료, 수술 등에 대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은 “행복치과와 논산시새마을회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호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의 건강과 의료복지 혜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복열 행복치과 원장은 “논산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8-06
-
‘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 청양에서 성황리 개최
‘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 청양에서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20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10일까지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 70개 복싱팀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천인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선수단이 참가해 훈련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많은 선수들이 빠른 순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링과 샌드백 등 훈련 장비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물과 음료 등도 지급해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훈련장과 숙소, 식당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는 사실은 훈련시간 확보에 확실한 이점으로 작용해 코치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천인호 감독은 “청양군은 훈련에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고 이번 합동 강화 훈련에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복싱이 어렵던 시기에 김돈곤 청양군수님을 비롯한 군관계자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던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4-08-06
-
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 청양초 학생자치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지난 2일 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와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각각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추육묘협의회는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장학금 153,060원을 전달하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나눔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청양군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상반기 179명의 학생에게 1억 장학금 1억 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관내 학교에 4억4천만원의 장학사업비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특별장학금,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2024-08-06
-
서천군, 14~15일 이틀간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서천군, 14~15일 이틀간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 독립문화제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지에서 ‘독립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초·중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80명을 대상으로 8. 15 광복맞이 독립기념관 탐방 △ 2024 종지리 독립영화제 △ 노빌레앙상블의 공연△ 도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과 충남도가 후원하는 생생국가유산사업과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근현대사 이해와 청년 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열린책방 청년’에서는 선정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올리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독서이벤트, 서천愛유산 미션체험, ‘이상재와 함께하는 온가족 1박 2일 환경캠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08-06
-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물총 쏘며 무더위 날려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물총 쏘며 무더위 날려
[충청25시]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및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를 열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이어진 행사는 허지수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련관 밴드 동아리와 댄스동아리 공연, 청소년 자치기구 부스 운영 등 청소년이 주축이 된 어울림마당이었다.
특히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체험, 단체 게임 등과 더불어 타 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부스 체험을 준비해 참여자의 무더위와 흥미를 모두 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시에 가지 않아도 부모님과 친구들이랑 함께 물놀이를 해서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5회 정도 진행되는 문화행사로 5월 진로페스티벌, 6월 역사이다에 이어 8월‘물총축제’가 성료됐고 다음 달 9일에는 청소년스포츠대회와 11월에 청소년 동아리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2024-08-06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금산평화의소녀상 및 충효예공원 환경정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금산평화의소녀상 및 충효예공원 환경정화
[충청25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금산군 평화의 소녀상과 주변 충효예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소녀상과 주변에 쌓여 있는 먼지를 쓸어내고 닦았다.
또, 소녀상이 있는 충효예공원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진행했다.
금산평화의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시켜 주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 건립됐다.
당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금산청년회의소가 건립 추진에 앞장서며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금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모금 활동을 추진했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500만원의 후원금이 모여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3월 1일 소녀상이 충효예공원에 건립됐다.
김영자 회장은 “오늘 환경정화에 동참해 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녀상 부근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면서 소녀상이 가진 의미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24-08-06
-
금산군, 수해 폐기물 약 3200t 수거
금산군, 수해 폐기물 약 3200t 수거
[충청25시] 금산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폐기물 약 3200t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군에는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의 비가 내려 총 1만2955건 606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같은 달 12일부터 마을 단위로 수해 폐기물을 보관한 뒤 추부면에 위치한 임시적환장에 운반하는 체계를 갖추고 수해 폐기물 수거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차, 집게차,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 누계 총 850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수해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어 8월 중순까지 수거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0년 만에 큰 집중호우로 관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해 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자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70% 이상을 국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항구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 피해 주민 재난지원금 지원,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및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혜택도 주어지게 됐다.
2024-08-06
-
금산안평쌀작목반,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서 전수식에서 수출 의지 다져
금산안평쌀작목반,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서 전수식에서 수출 의지 다져
[충청25시] 금산안평쌀작목반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서 전수식 자리에서 수출 의지를 다졌다.
이 단체는 농민 10명이 등록돼 있으며 재배면적 12.7ha에서 품질 좋은 쌀을 연간 약 89t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품질검사를 거친 우수한 쌀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갖춰 미국 등에 수출할 생각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계자, 농민 등 20여명은 금산 쌀의 품질 확보 및 해외 마케팅 등 방향성을 갖추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진호 대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할 것”이라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만큼 쌀 수출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쌀 수출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함께 훌륭한 마케팅 지원이 필수”며 “금산의 쌀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여름학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여름학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등학생 대상 △여름 독서 교실 △사서와 함께하는 AR책카드와, 성인 대상 △프랑스자수 △추억의 비누공예 총 4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 아동 자료를 상시 전시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주토피아, 모아나 등 가족들과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 상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06
-
부여군, 고품질 밤 생산 위한 친환경 재배 지원 강화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고품질 부여 밤 생산을 위해 친환경 재배 방식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군은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풀베기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함께 토양 관리 실태를 조사한다.
군은 풀베기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재배 방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산물 재배 농가에 풀베기 인건비를 지원해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밤을 생산하도록 함이 목적이다.
이에 군은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임가 300여 곳을 대상으로‘2024년 제초제 사용조사 및 지도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부여군농업회의소를 통해 보령댐 상류 지역 친환경 밤나무 생산단지와 친환경 임산물 생산단지 등 총 1,517개 임가 중 20%인 300여 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1차 육안 조사와 2차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2차 토양검사에는 제초제 살포 의심 지역에 대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127종의 제초제 성분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원사업과 이번 조사는 부여 밤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재배 방식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부여 밤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초제 사용이 확인되면 관련 지원사업 대상에서 2년간 제외되는 등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은 전국 밤 생산량 1위로 국내 전체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밤 생산지이다.
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임산물 재배농가 생태임업 직불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임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