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으로 수해복구 완수 향해
부여군,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으로 수해복구 완수 향해
[충청25시] 부여군은 수해복구 작업의 완전한 마무리를 위해 여전히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일에는 △청양군 장평면 직원과 장평면이장단협의회·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회단체협의회 등 39명이 참여해 임천면 일원에서 오이 하우스 넝쿨 제거 및 부자재 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기획실, 농협중앙회 충남세종경영기획단,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세도농협 등 40명의 자원봉사자는 세도면 일원에서 토마토 집게 및 두둑 비닐 제거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부여군 수해 피해 발생 이후 꾸준히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피해 지역민들을 위로해 주고 있다.
청양군 장평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며“저희가 가진 작은 힘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부여군도 복구 완료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부여군 드림스타트, 청소년 자해 예방교육 진행
부여군 드림스타트, 청소년 자해 예방교육 진행
[충청25시]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청소년의 자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국립공주병원에서 개발한 변증법적 행동치료 기술을 적용한 나일락 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삶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기인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불안장애와 우울증 등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비자살적 자해 행동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나를 매일매일 알아가는 즐거움’이란 뜻을 담은 나일락 자해 예방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이 감정 및 정서 조절 훈련을 통해 자해 충동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회기로 구성된 나일락 프로그램에서는 마음챙김 기술, 고통감내 기술, 감정조절 기술 등과 함께 국립공주병원에서 직접 개발한 워크지를 활용해 아동들의 눈높이를 맞춘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스트레스 및 위기 상황에서 자해 충동을 조절해 자해를 예방하고 자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청소년 시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일매일 나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터득함으로써 내 삶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
민·관 협력 고난이도 SCREENING 사례회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문성동은 6일 고난도 사례에 대해 10개 기관의 전문가가 다차원적인 관점으로 논의하는 민·관 협력 고난도 스크리닝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 관리는 외국 국적의 모자가정 사례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복지정책과, 동남경찰서여성청소년과, 동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전문가가 모여 11가지 영역별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함이다.
문성동은 원도심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1인 중장년층의 가구가 많아 고독사의 위험이 많은 지역으로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각지대발굴과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례 관리할 계획이다.
김광섭 동장은 “어려운 가구 사례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내어 자원을 연계하고 정서적 지원 등 논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시급한 가정 내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
천안시 동남구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단속 현장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다발지를 방문해 단속 현장 점검 및 장애인주차구역 관련 인식 개선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신고 다발지역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 순천향대학병원 주차장, 신방동 천안 공구상가 등을 방문한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천안지회 단속반과 합동으로 함께 현장 지도에 나서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동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단속하고 계도 활동을 하는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단속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장애인주차구역 준수를 위해 노력하는 단속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양보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주차 문화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 인식 개선 홍보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24년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특히 신고가 많았던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27개소 대상 자체 홍보물 제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8-06
-
유관순열사사적지,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프로그램 열어
유관순열사사적지,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프로그램 열어
[충청25시] 천안시 사적관리소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여름방학과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으로 나라 사랑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하는 체험 행사는 여름방학과 광복절이 있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유관순 열사 사적지 내 아우내 배움터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일 2회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 인물 페이퍼토이와 배지 만들기, 태극기 자개 그립톡과 바람개비 만들기 4종을 체험할 수 있다.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찾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최근에는 유관순열사기념관 앞에 유관순 열사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사진 찍는 곳을 제공하고 기념관 광장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동상을 은은히 비춰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4-08-06
-
천안시,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2회 연속 재지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교육부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최초로 지정받았으며 2021년 평생학습도시 1주기 평가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천안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운영, 평생교육사 추가 채용 및 역량강화 지원, 시민요구 반영한 학습자치 실현, 학습동아리 공간대여 및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2주기 평가를 통해 시의 평생교육 사업을 다시 한번 진단해 봤다”며 “올해 수립 중인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에 미흡한 부분을 반영해 한 단계 도약하는 평생학습도시 천안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천안시 서북구, 지방세 표어 공모전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표어 공모전을 많은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입상작 6개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납세 의식을 함양하고 건전한 세금관을 형성할 수 있고자 ‘지방세의 역할과 중요성’과 ‘세금 납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6월 24일부터 3주간 신청을 받았고 114건이 응모했다.
또한, 공정함을 위해 지역 세무사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블라인드 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지방세로 시작하기’가 최우수로 선정되는 등 6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한진석 세무과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하게 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를 계기로 자긍심과 애향심 등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6개 입상작은 지방세 고지서 납세 편의 시책 홍보물 등에 인쇄되어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08-06
-
천안시, 살수차, 양산대여소 등 운영…폭염 대응 총력
천안시, 살수차, 양산대여소 등 운영…폭염 대응 총력
[충청25시] 천안시는 폭염이 장기화함에 따라 살수차를 동원하고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폭염저감시설, 살수차 등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도심 온도를 낮추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터미널, 천안역, 중앙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 전화 등을 통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노숙인 현장대응반과 노숙인 일시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 응급의료기관 4개소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폭염저감시설로 무더위쉼터, 그늘막, 스마트승강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부성2동·불당2동 등 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산 대여를 추진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사장, 논밭 등 폭염사각지대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재난 예·경보방송, 재난 문자 발송 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축산·농업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 가입확대를 독려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폭염 위험시간대 야외 활동 등을 자제하고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반상회보, 홍보문 등 주민 밀접형 매체를 통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 정리수납119는 6일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대상 가구를 사전 방문해 집 정리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납 물품을 지원했으며 정리수납119 회원들은 당일 청소와 정리수납 서비스 제공 후 가구원에게 정리정돈 교육을 시행했다.
정리수납119는 집 정리수납 컨설팅 및 전문가 양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미옥 대표는 “깨끗한 생활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복지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희정 센터장은 “회원 여러분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리고 정리수납이 필요한 취약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
예산군, 여름철 말라리아 발생 확대에 따른 안전수칙 안내
예산군, 여름철 말라리아 발생 확대에 따른 안전수칙 안내
[충청25시] 예산군은 말라리아 발생 증가에 따른 군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말라리아다.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인체에서 임상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는 약 14일이며 대체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3일간격으로 나타난다.
말라리아는 연중 발생하나 주로 5월에서 10월에 집중 발생하며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387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로 북한 접경지역 주민 및 인근부대 군인에게 주로 발생하나 최근에는 서울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내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어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주요 수칙은 모기가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가능한 삼가고 △야외 활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등이 가장 중요하고 여행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을 통해 모기 매개 질환의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