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농촌 안전 지킴이 ‘농작업안전관리관’ 본격 가동
홍성군, 농촌 안전 지킴이 ‘농작업안전관리관’ 본격 가동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해 마을 및 단체 대상 농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현장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 건강상 문제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활동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안전한 농약사용 및 관리 교육, 넘어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농작업 수행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상담,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취약한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한 안전교육 및 지도 활동을 17개 마을 750명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추진했으며 연차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시범사업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4-07-19
-
아산시, 제2회 혁신모임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제2회 혁신모임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모임 정기회의에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외 위원 4명이 방문해 혁신모임 임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에서 혁신모임 임원들은 분임별 활동 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식 공유 플랫폼 ‘업무광장’ 활성화 방안 등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아산시 혁신모임은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해 내부의 목소리를 듣는 공식 소통 창구로 소통공감 ‘아산시 무지개 프로젝트’, ‘철저한 인수인계 경진대회’, 지식공유플랫폼 ‘업무광장’ 추진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직 내부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7-19
-
홍성군-피자 알볼로 손잡고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
홍성군-피자 알볼로 손잡고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
[충청25시]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가 대한민국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 알볼로’와 만나 신메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탄생시켰다.
홍성군에 따르면 피자 알볼로의 협업으로 탄생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가 오는 7월 25일 전국 피자 알볼로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축산의 명가로 알려진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로 만든 떡갈비가 주 토핑으로 사용되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볶음김치와 함께 어우러져 한국적인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자의 기본이 되는 도우는 진도산 흑미를 사용해 건강함을 더하고 뉴질랜드산 폰테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부한 맛을 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업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피자 알볼로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즈오븐김치볶음밥’을 포함한 사이드 메뉴 3종 무료 제공 이벤트와 3,000원 추가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신규 회원 가입 시 최대 8,500원 상당의 혜택 또한 유지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홍성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지역 농축산업의 발전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2024-07-19
-
반환점 맞은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정 성적 A+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가운데 홍성군이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용록호의 현장중심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3년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정성 및 정량 부문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3년 연속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정성평가 부문 전문가 컨설팅을 이미 두 차례 실시했으며 조광희 부군수 주재하에 매월 정량평가 중간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속적인 성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정성평가에서 전국적 수범사례가 될 만한 지표들이 다수 확인되어 경쟁력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종합평가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는 이용록 군수가 강조해 온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철학이 성공적으로 구현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2023년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국내 최대 인증기관으로부터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행정의 질적 향상을 이뤄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혁신과 창의성이 변화하는 공직 사회의 핵심 가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민선 8기 후반기에는 더욱 공격적이고 선도적인 지역발전 정책을 발굴해 홍성의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9
-
아산시 배방레미콘 ‘착한일터’ 가입
아산시 배방레미콘 ‘착한일터’ 가입
[충청25시]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아산시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한 배방레미콘에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배방레미콘 이승현 상조회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후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이다.
배방레미콘 임직원 20명은 앞으로 매달 자신들의 급여 중 일정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병균 배방레미콘 대표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실천을 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착한일터에 가입해 자신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급여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아산시도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
홍성군, 수돗물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홍성군, 수돗물 안심하고 음용하세요
[충청25시]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채수해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해주는 제도이다.
검사 신청은 물사랑누리집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연중 운영된다.
수질검사는 총 1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수질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와 배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리, 아연, 망간, 철 등이 포함된다.
검사 결과는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자에게 상세히 통보된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높여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 수강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아산시는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홍보 및 상품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농업인, 가공경영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이전 제품은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작년에 개발한 쌀스프레드, 라이스잼이다.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쌀스프레드는 쪽파와 단호박 맛이 있고 설탕 대신에 쌀조청을 이용해 만든 라이스잼은 블루베리, 토마토 맛이 있다.
쌀스프레드 기술이전 교육은 상시로 진행하지만 라이스잼은 한 번 생산할 때 최소 원물 50kg 이상을 가공해야 하므로 블루베리라이스잼은 8월, 토마토라이스잼은 10월에 신청받아 교육을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공지에 올라와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전화접수,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한 가공경영체 양성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개발해 가공기술 보급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술이전교육은 농가와 가공경영체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아산시의 농특산물 활용으로 우리쌀과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4-07-19
-
아산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시행
아산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시행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 내 두 번째 SFTS 환자가 방지단 활동 중에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 보건소와 환경보전과는 업무협조 하에 신속한 대응으로 방지단 등 고위험군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증상 및 예방법, 방지단 활동 시 옷차림 등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안전관리 강화 교육은 주민 출입이 많은 지역과 지형적 요인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등 포획활동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식별이 쉬운 복장을 착용하는 등 인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총기 포획 관련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지단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9
-
아산시새마을회, ‘수재민 아픔 함께’… 논산에서 수해복구 힘 보태
아산시새마을회, ‘수재민 아픔 함께’… 논산에서 수해복구 힘 보태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는 7월 17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회원 35명은 이른 아침부터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4동을 정리하고 주택의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빠른 시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2023년 공주시 수해 현장을 비롯해 지역의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4-07-19
-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출산 예정 다문화가정 격려 방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출산 예정 다문화가정 격려 방문
[충청25시]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및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배방읍에 거주하는 둘째 출산 예정인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방문 가정에서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고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임신과 육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둘째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타지에서 행복한 가족을 꾸리고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미소가 지어진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아산시는 외국인이 전체인구의 10%를 구성하고 이민청 유치신청,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신청 등 지역적, 시대적 특성에 발맞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아산시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백미 3포, 굴다리식품에서 젓갈 세트를 후원해 다문화가족의 임신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한국음식 만들기, 집안 정리정돈, 정서지원 등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