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금산다락원,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금산다락원 평생교육팀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세부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8월 19일부터 15주간 금산다락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한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 지원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금산군 저소득 주민 돕기·수해 구호 등 기탁 이어져
금산군 저소득 주민 돕기·수해 구호 등 기탁 이어져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7일 저소득 주민 및 수해 구호를 위한 기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곳은 아성산업개발, 금산군약사회, 하나은행 등이다.
아성산업개발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이기를 바란다며 1316만원 상당 백미 4.8t을 기탁했다.
이 백미는 지난 12일 아성산업개발 창립 10주년 및 본사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이다.
아성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 금산군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백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산군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한 기탁도 계속됐다.
금산군약사회는 300만원 상당의 해열진통제, 상처 연고 등 응급의약품을 기탁했으며 하나은행은 생필품 등이 담긴 행복박스 50박스를 전달했다.
금산군은 전달받은 의약품은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에게 지원하고 행복박스는 주택침수 등으로 대피한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수재민을 위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한국산 인삼 일본 소비자청 과학적 근거 인정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한국산 인삼 일본 소비자청 과학적 근거 인정
[충청25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심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이 확보한 학술논문 및 특허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금산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인삼 관련 제품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계룡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 요충검사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를 조기 발견·치료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재원 중인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충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집단감염력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분류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변 가려움증, 피부발적,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요충 검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요충 검사를 신청한 9개소 3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요충테이프를 이용한 항문 주위 도말법을 통해 가검물을 채취한 후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가족에게 구충제와 가려움 방지 크림을 제공하고 해당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은 밀집된 환경에서 빠르게 전파되는 만큼 평소 어린이집과 각 가정에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및 손씻기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감염병 예방 및 이를 통한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2018년 유치원생 147명을 대상으로 한 요충검사에서 3명의 양성자를 조기 발견해 치료한 바 있으며 전국적인 요충검사 양성률은 3% 내외라고 전했다.
2024-07-18
-
계룡시,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 도비 39억원 확보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망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노후 송배수관로를 시급히 정비해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산시지회 감사패 수상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산시지회 감사패 수상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지난 17일 서산시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조동식 의장은 평소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가유공자의 명예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세대에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제292회 임시회 때 ‘서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었다”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사회전반적인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07-18
-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 산지전용 피해우려지 등 현장점검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 산지전용 피해우려지 등 현장점검
[충청25시] 18일 오전 10시 20분을 기해 천안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안시가 산지전용·개발행위 피해우려지 등 재해위험지 안전관리에 나섰다.
천안시는 이날 원종민 기획경제국장이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면 화덕리 공장부지 옹벽 복구현장 등 산지전용·개발행위 피해우려지 4개소를 방문했다.
원종민 국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산지전용·개발행위 피해우려지 현장 내 안전조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피해 방지 및 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천안시는 우기를 대비해 이달부터 주 3회 이상 붕괴우려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방지대책 완료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시공자 및 건축사협회와 89개 현장 감리자에 우기대비 건축공사현장 사전재해예방 당부 공문을 발송하는 등 민간과 공장 건축허가지 현장 관리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원종민 국장은 “기상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해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서산시, 산업단지 노후 기업체 대상 안전점검 실시
서산시, 산업단지 노후 기업체 대상 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6월 관내 배터리 관련 업체 긴급 안전 및 화재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관내 산업단지 노후 공장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투자유치과, 서산소방서 등 20여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해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시는 90년대 중반 입주한 노후 공장을 위주로 설비의 유지·관리 안전조치 실태와 산업안전·소방·가스·유해화학물질 관련 시설물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집적법에 따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전기·보건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시설점검을 병행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위험물질 및 공정 안정·건축물 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 소화기 등 안전장치가 미흡한 공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시는 그 밖의 안전관리 미흡 사항을 각 기업에 대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조치 사항을 추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금속화재 진압용 소화약제를 사용하는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의 사례를 홍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산업단지 내 화재 및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충청25시]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대표 특산물인 '아산맑은쌀'은 RPC가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으로 나뉘어 운영, 유통, 마케팅 등이 각각 진행되다 보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두 농협의 RPC가 통합되면 아산맑은쌀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RPC 운영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맑은쌀 원료곡 삼광벼를 대체할 해맑은벼는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아벼를 대체할 달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10일 빠르다.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던 청아벼보다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벼 키가 72cm로 작아 도복에도 강하며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5.5%로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시는 2025년까지 아산맑은쌀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50%, 2026년 이후에는 아산시 전체 삼광벼 재배면적을 신품종으로 대체 완료할 예정이다.
염치읍 염성리 일원에 1,008㎡ 규모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도 연내 문을 연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 노동력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 효과가 커 농촌 고령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을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양성되면,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개소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유기·유실 동물의 구호와 보호 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4-07-18
-
논산시, 영아부터 성인까지.전연령대 맞춤형 특강 진행
논산시, 영아부터 성인까지.전연령대 맞춤형 특강 진행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여름특강’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여름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각 연령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트니트니 △나만의 퍼스털 컬러 찾기 △방송댄스 △1 : 1 타로상담 등 총 20개 과정에 4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복학습도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