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밤에 더 아름답게 빛나는 ‘난지대교’
당진시, 밤에 더 아름답게 빛나는 ‘난지대교’
[충청25시] 당진시가 난지대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난지대교는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잇는 연도교로 2021년에 개통했다.
난지대교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매일 일몰 시각 30분 후부터 하절기에는 12시까지, 동절기에는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풍속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계절별 특색을 담은 디자인을 연출했다.
매 정시에는 난지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황룡과 청룡의 전설을 담은 황룡승천 이벤트를 한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난지도가 관광객들에게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품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난지도는 2010년 대한민국 10대 명품 섬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행사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11
-
아산시, 충남기초단체 최초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 본격 운영
아산시, 충남기초단체 최초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 본격 운영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 7. 1일자로 미래도시관리과,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공원관리과 등 4과 15개팀을 포함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새롭게 출범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산시는 디스플레이·반도체 및 자동차 산업, 신소재 부품산업과 R&D 특화단지 조성 등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일자리를 확충해 왔으며 탕정2지구, 배방월천,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이 2030년까지 완료되면 인구 50만 이상의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에 따라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출범하게 됐다.
미래도시관리과는 △도시재생사업 △방범CCTV설치운영 △사업소 내 계약업무를 총괄하며 클린도시과는 △가로·노면청소 △불법 광고물 단속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했다.
기존 부서인 도로관리과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위해 △도로 유지 및 정비 △자전거도로·회전교차로 설치 △도로구조물 유지보수를, 공원관리과는 배방읍 공원관리과를 흡수해 △지역별 효과적인 공원유지관리로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을 정비해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 박태규 소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재생, 청소, 도로 공원관리 분야를 원스톱으로 신속 처리해 시민 만족도 및 행정의 효율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속한 시일 내 업무의 안정성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2024-07-11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교육 ‘스피치과정 특강’ 수료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교육 ‘스피치과정 특강’ 수료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10주간의 역량강화교육 스피치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5월부터 총 10회 동안 이룸스피치교습소 박지선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발표불안 트레이닝 △ 스피치스타일 트레이닝 △ 목소리 트레이닝 △ O-B-C트레이닝 △ 카메라테스트 등 실습 위주로 구성돼 앞으로 각종 단체활동 및 주요자리에서 말할 기회가 많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호감있는 목소리를 내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복연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스피치의 중요성을 알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호감을 주고 공감적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회원 수 2,500여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의식확산, 다문화 멘토링사업 및 환경운동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4-07-11
-
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홍성군 주민참여예산학교–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각 부서와 11개 읍·면의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주민들의 관심 증대와 제안 사업의 다양화에 맞춰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의 역할 △제안사업 검토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재정 민주주의 실현의 핵심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 중이며 오는 7월 12일까지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군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2024-07-11
-
홍성군-홍성경찰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MOU 체결
홍성군-홍성경찰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MOU 체결
[충청25시] 홍성군과 홍성경찰서가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홍성지역 1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최선경 군의원, 이정순 충남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회장, 협력단체, 운수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홍성 관내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를 통한 협력 증진 △교통사고 위험도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협력 확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협력 강화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활동 확대 △운수업체 대상 교통안전 교육 확대 △기타 공동 관심분야에서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교통안전은 우리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며“홍성군과 홍성경찰서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안전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운 홍성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기관 및 관련 단체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
이용록 홍성군수, 화마가 할퀴고 간 서부면에 ‘황톳길’ 조성
이용록 홍성군수, 화마가 할퀴고 간 서부면에 ‘황톳길’ 조성
[충청25시]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겪은 서부면의 우심숲에 주민들을 위한‘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서부면 대형 골프장 조성에 이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서부면 민생현장 방문 당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다.
군은 주민들의 쉼터 및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즉각 사업 추진을 결정해 서부면 이호리 우심숲에 주민들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휴식을 위한 힐링의 공간을 마련했다.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우심숲은 중촌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소규모 휴식 공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80m로 길이는 짧지만 고품질 황토를 사용하고 세족대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상처받은 서부면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 조성으로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 효과를 얻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황톳길 관리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자원봉사 정신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1
-
홍성군,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87억 부과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건축물 및 주택에 대한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 9,408건, 총 87억 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연납으로 표시되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고지서는 오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홍성군 지방세 ARS, 가상계좌 입금,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용재 재산세 팀장은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1
-
백성현 논산시장, “2차 피해 예방이 최우선, 수해 복구에 총력 대응”지시
백성현 논산시장, “2차 피해 예방이 최우선, 수해 복구에 총력 대응”지시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하천 제방 유실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10일 00시 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논산시는 2단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한 것은 물론 행정의 일선에서 현장에 나가 있는 15개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각 마을 이장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의 안전을 살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토사 유출, 제방 유실 등이 발생한 현장 곳곳을 돌며 “긴박한 현장 상황을 반영해 응급 복구가 필요한 곳은 ‘선조치 후보고’체계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 날 오후 1시에는 파이핑 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논산천 제방을 방문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에게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도지사 역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피해 상황을 상세히 알리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논산천 제방 인근 마을 주민 200여명이 대피한 부적초등학교 및 마을회관 등을 찾아 불편한 사항을 하나하나 살피고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청취했으며 강경읍, 양촌면, 가야곡면 등 논산 전역에 걸쳐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가야곡면 시도4호 외 4개소 도로 유실, 9개 버스노선 운행불가, 검천천 외 7개소 하천 제방 및 호안 유실, 부적면 감곡리 외 15개소 토사유실 및 수목전도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7-10
-
김기웅 서천군수, 새벽부터 재난피해 현장점검 후 신속복구 총력 지시
김기웅 서천군수, 새벽부터 재난피해 현장점검 후 신속복구 총력 지시
[충청25시] 서천군은 오늘 하루민 누적 강수량이 204.5mm 넘는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새벽 2시 비상 3단계 발령과 비상근무를 지시한 후 4시에 긴급회의를 주재하자마자 즉시 재난 현장으로 향했다.
서천읍, 장항읍 등 군 전역에 발생한 도로 파손, 침수 및 토사유실 등의 재난 상황과 주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만조와 금강하구둑 방류로 해수 역류 등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길산천, 판교천 물수위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부서에 실시간 재난상황판을 모니터링해 만일에 있을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0시 도지사 주재 호우 피해상황 점검 회의에서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 보고를 마치고 비인면 및 한산면 토사 유실 피해 현장으로 출발했다.
오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현장에 점검 중인 김 군수는“간밤에 내린 폭우로 어느 마을 하나 온전하지 못하다”며 “온종일 피해 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9시 30분 기준으로 269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고 군청 전직원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 110명이 응급복구 중이며 굴삭기 41대 등 총 53대 복구장비를 가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도로유실 등으로 인한 교통통제 16곳, 가축 121000수 폐사, 시설하우스 등을 포함한 농경지 침수 33.5ha이다.
2024-07-10
-
예산군,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전격 취소
예산군,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전격 취소
[충청25시] 예산군은 밤사이 발생한 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0일 예정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발을 벗고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으로 나눠 역점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중점사항, 문제점 등을 최재구 군수 주재로 토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원활한 복구 대응을 위해 전격 취소됐다.
군은 긴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항구 복구 대책 수립 등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른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될 전망인 만큼 비상 대응 체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