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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에 과수화상병 주의 당부
홍성군, 농가에 과수화상병 주의 당부
[충청25시] 최근 홍성군 접경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며 지역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6월이 사과와 배에 과수화상병 감염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과수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초기 발견에 실패하거나, 발병 농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인근 농장 전체로 확산돼 지역 과수농업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농가 스스로의 자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기관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과수원을 지키는 길이다“라며 “농장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라며 농가의 자발적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연초부터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하며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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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유쉼터, 앵무새와 함께하는 이색산책
홍성군 치유쉼터, 앵무새와 함께하는 이색산책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치유형 체험 ‘앵무새와 함께하는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관내 동물 농장으로 유명한 ‘아가새농장’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아열대 온실 환경을 배경으로 8종 40여 마리의 다채롭고 귀여운 앵무새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치유쉼터 공간 이곳저곳에서 앵무새를 관람할 수 있고 특별히 18일과 20일 양일에는 깜짝 체험으로 손 위에 앵무새를 올려보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동물과 교감하는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은 누구나 가능하다.
치유농업 담당자는 “홍성군 치유쉼터는 화훼전시, 동물교감, 소공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기획·운영해 군민들에게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체험 농가와의 협력과 상생으로 지역 농촌의 활력에도 보탬이 되는 치유쉼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강조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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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경찰서 공중화장실 안전 지킨다
홍성군·경찰서 공중화장실 안전 지킨다
[충청25시]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몰가드’를 비치한다.
몰가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반사된 빛으로 숨겨진 몰래카메라 렌즈를 탐지할 수 있는 간편한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되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신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행위 및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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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장려
아산시,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 장려
[충청25시] 아산시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장려활동을 추진했다.
매년 6월 14일로 지정된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 중요성을 전하며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지난 2일부터 관내 9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해 헌혈을 장려하고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를 헌혈 유공 단체로 아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탕정트라팰리스 아파트 입주민들은 5년간 연 3회 비수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헌혈차 이용이 수월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헌혈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왔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헌혈 참여는 누군가 생명의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 장려 현수막은 ‘헌혈은 생명의 힘 헌혈은 사랑의 선물 나누기 함께하기 참여하기’를 주제로 아고오거리, 배방삼거리, 권곡초 맞은편, 용연로 사거리, 터미널사거리 등 9개소에 게시됐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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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아산시보건소,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전문 인력이 개인 건강상담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 국가암건강검진 독려, 만성질환 관리 교재 및 홍보자료를 제공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 유지, 개선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해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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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7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 7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과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맡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및 실습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의 1층 스마트 홀에서 진행되며 7월 9일 오전·오후에는 일반인, 7월 22일 오전에는 일반인, 오후에는 법정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 주변인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와 아산시보건소 누리집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신청’ 게시판 또는 아산시보건소 질병 예방과 응급의료 대응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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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아산시,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12일 건강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2025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모든 행정에 건강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참여단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강은정 교수가 ‘건강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토의 시간에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도시 시민참여단의 열정적인 참여모습에 감사드리다”며 “시민참여단이 건강도시 육성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요구도 파악을 위한 교량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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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12일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아동권리 감수성 제고와 아동학대 조기 인지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신고의무자로서 역할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 체계 안내 △아동의 기본권리 및 인권 감수성 이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교직원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보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절차와 대응방안을 숙지하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역할과 주요 사례에 대한 토의 시간도 가졌다.
한 보육 교직원은 “평소에도 아동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피려 노력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를 더 넓고 깊게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과의 일상 속에서 더욱 세심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존중받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의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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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마을별 설명회 개최
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마을별 설명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12일부터 25일까지 탕정2지구 주변 취락 마을을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관련 마을별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산의 핵심사업인 탕정2 도시개발이 주변 취락 마을과도 균형 있게 발전되어야 한다는 시정 철학에 따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농번기를 고려해 접근성 높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호산·동산·덕지·매곡 등 총 9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방안 △마을안길 정비 절차 △성장관리 계획상 도로 현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성장관리 계획 도로의 측량 결과와 기본설계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성장관리 계획 측량 노선에 대한 편입 토지 면적과 소유자 동의 필요성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탕정2 도시개발사업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된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방안과 함께, 읍 승격에 대비한 건축 인허가 기준도 설명하며 주민들의 행정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변 취락 마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귀담아듣고 향후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을별 설명회는 12일 호산2리를 시작으로 △16일 덕지1리 △18일 동산1리, 호산3리 △19일 호산1리, 호산4리 △24일 동산2리 △25일 매곡2리 순으로 각 마을 경로당에서 열리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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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 위한 협약 체결
아산시,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 위한 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12일 동물장묘업체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에 맞춰 시민들이 허가된 장례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6월 기준, 아산시에는 총 17,812명이 28,103마리의 반려동물을 등록해 양육하고 있다.
이는 충청남도에서 2번째로 많은 수치지만, 현재 아산시에는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협약업체인 ㈜펫닥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 비용의 10~20%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이 허가된 반려동물 장례시설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문 장례 서비스 이용으로 반려인이 겪는 심리적 상실감 극복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유실·유기동물 보호 관리를 위해 동물복지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 이용자를 위해 매월 둘째, 셋째 주 일요일 0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입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감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