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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대학생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는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한 대학생들의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대학생활 및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상명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동상동몽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상동몽 프로그램은 ‘동남구 보건소와 상명대학교는 같은 꿈을 꾼다’는 의미로 9월 10일부터 8주간 운동 및 영양, 금연, 절주, 만성질환, 구강 등 각 영역별 온라인 컨텐츠를 보건소에서 제작해 제공하고 대학생들이자발적으로 참여해 미션수행 후 SNS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학생 대상 건강생활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대학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대학생들의 건강생활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천안시 동남구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예정이다.
천안시 보건소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비율 중 대학생들이 몰려있는 20대가 가장 높으며 대학시절부터 형성된 건강습관이 일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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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아름다운가게 천안쌍용점에서 자선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하루’는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행사로 그간 공사는 38,972천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 공사는 의류·도서·잡화·소형가전 등 581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은 행사 당일 물건들을 직접 진열하고 판매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흠 사장은 “우리 공사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수익금 전액은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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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인권영화 상영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11일 공사 윤리경영 활동지킴이 를 대상으로 인권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사내 윤리·인권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 제작한 영화 ‘4등’을 선정해 상영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를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모든 경영활동에 인권을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인권교육, 갑질 근절 선언문 제정 등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인권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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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3기 임신·출산·육아 교실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11일 임신부 및 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기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을 주제로 서북구보건소에서 임신·출산·육아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한 우리아기 스마트한 4주 플랜”은 지역사회 공동 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안심할 수 있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20명을 총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임신부와 가족들은 △출산시 통증 감소를 위한 산전·산후 임신부 운동방법 △신생아 돌보기의 기초 목욕 방법과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부는 물론 태어날 아기를 돌보는 건강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자 성실하게 참여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임신부 교육은 태교부터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요가까지 포함해 예비 부모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임신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임신부의 애로사항을 서로 나누면서 소통해 임신·산후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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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2년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 발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는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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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천안시,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도시로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5분 도시 부산의 도전과 과제 △철도교통의 이해 △디아이와이를 통한 도시 가로환경 변화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 △스마트도시와 도시 공간계획 전략 △건강과 교통안전 중심, 도시교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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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
천안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
[충청25시] 천안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업소·물건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천안부성·천안서당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단속했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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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 읍면동 세무공무원, 토지분 재산세 민원 대응 완벽 준비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는 11일 17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차 재산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제2기분 재산세 부과 고지에 앞서 진행됐으며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2024년도 2기분 재산세인 토지분재산세 중심의 업무 처리 요령, 7월 재산세 부과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 방안, 그리고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산세 납세자는 구청 방문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지서를 발급받고 과세 내역 조회 서비스 등의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직무 교육을 통해 재산세 납세자가 단순 민원 등으로 원거리인 구청 세무과를 찾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구 세무과의 읍면동 세무공무원 직무 교육은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천안시 납세 행정의 신뢰도도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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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곡사담·보산원1·율금2·신당1지구 2,080필지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받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으며 국비 4억 1,5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면 2년에 걸쳐 △지적공부에 지적재조사지구 등록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조정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사업지구, 1만 3,177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안궁1·수향2·군서1지구 1,300필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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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부여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충청25시] 부여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2차 검진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이동형 검진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소망하나로 병원”으로 지정했다.
대상자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에서 70세까지인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비용은 22만원 중 국비와 지방비로 90% 지원하며 자부담 10%도 여성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여군에서 추가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5영역 10항목으로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검진하며 검진 후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 건강검진 사업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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