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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귀촌 희망 청년‘팜케이션’ 운영
서천군, 귀농·귀촌 희망 청년‘팜케이션’ 운영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9일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팜케이션’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충남귀농귀촌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외 지역 청년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업·농촌의 이해 및 청년 귀농·귀촌 이야기 △지역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 귀농·귀촌 및 창업 정착 사례지역 견학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이다.
한 참여자는 “서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청년들과 서로 대화를 하면서 서천에 대해 이해하고 정도 많이 들었다”며 “또래 친구들한테 귀농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외 청년들이 군에 정착하면 주거비, 취업수당, 창업지원금, 동아리 활동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귀농·귀촌을 결심했다면 서천군을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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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태흠 충남지사 보령시민과 소통하며 도정 비전 공유
보령시, 김태흠 충남지사 보령시민과 소통하며 도정 비전 공유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3년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정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약 700명이 참석해 보령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노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에는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도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스마트 ICT축산단지 조성 △골드시티 조성 △소라 아파트 등 폐건축물 해결방안 △보령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에 있어서는“범정부적으로 해결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이며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법안이 제정되면 약 10조원의 기금을 통해 대체사업, 인프라구축, 일자리 창출 등이 순조롭게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예회관 대공연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보령신항 개발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명천3통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등 다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건의 사항이 제시돼 도 차원에서 검토 및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시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청년커뮤니센터로 이동해 보령시 청년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김태흠 도지사께서 힘쎈 추진력을 바탕으로 충남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보령시도 국·도정 과제와의 조화를 유지하고 정책 수용성을 높여 시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충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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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성료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성료
[충청25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가 13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천 9품인 전어, 꽃게의 제철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맨손 전어 잡기 체험, 홍원항 보물찾기, 깜짝 수산물 경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예년보다 더운 날씨에 진행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자정 활동으로 수산물 식중독 사고 민원 발생 등을 최소화해 홍원항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늘렸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지속적인 불편사항으로 제기됐던 축제장 교통 문제는 추가 인력배치와 서천경찰서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협소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건호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다변화, 전어·꽃게 품질 향상, 가격·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명물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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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직원 직무능력 강화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행정 추진
예산군, 직원 직무능력 강화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행정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으로 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실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정기인사에 따른 담당자 변경 및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 및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권혁훈 강사와 경희대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강사를 초청해 △협상에 의한 계약 △예정가격 산정 △계약 금액 조정 등 지방회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회계업무 및 사업 담당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빠르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회계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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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개최
예산군, ‘추석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다짐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등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일에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등 집합 교육을 통한 공직자 청렴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사부서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한 우리가, 예산의 얼굴‘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한 마음을 다잡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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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 맛보세요∼”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 맛보세요∼”
[충청25시] 예산군은 CJ푸드빌㈜과 손잡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에서 지역 특산물인 예산 쪽파를 활용한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 와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를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 9월 1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군은 농산물 판로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CJ푸드빌은 건강하고 맛있는 식품 개발에 앞장서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하는 등 ‘로코노미’ 경향을 실현하게 된다.
신제품 ‘충남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는 매콤한 중화풍 소스에 버무린 마늘쫑 고기볶음에 예산 쪽파의 알싸하면서 향긋한 감칠맛을 가득 담아냈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충남 예산 쪽파&베이컨 크림치즈’는 향긋하고 신선한 예산 쪽파와 잘 어우러지는 짭조름한 베이컨을 통해 맛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할매생활’과 함께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으며 예산읍 신례원2리 마을 주민이 출연해 예산 쪽파를 활용한 고로케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하는 모습으로 지역 식재료의 우수성과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의 대표적 농산물인 쪽파가 글로벌 외식기업과 협업해 국내외로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몰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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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논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충청25시] 논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누적 치명률이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에 옷 벗어놓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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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나래 페스티벌 성료, 청소년의 꿈과 희망으로 물들다
꿈빛나래 페스티벌 성료, 청소년의 꿈과 희망으로 물들다
[충청25시] 논산시 청소년을 위한 3일간의 축제가 청소년들이 꿈꾸는 내일과 희망으로 채워지며 끝이 났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에는 약 6천 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축제의 주인공으로서 마음껏 즐겼다.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멘토링 등은 물론 진로&진학상담관, 직업체험부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로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홍보부스,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행사부스를 운영해 또래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3대3농구대회, Got Talent 경연대회, QWER, 트리플S, 더윈드 등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되어 휴일임에도 청소년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모여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는 끈기를 통해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논산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논산시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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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회계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논산시, 회계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市직원 대상으로 ‘신뢰받는 청렴 논산’을 위한 적극적 회계 업무연찬 강조 - 논산시가 9일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회계공무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 교육은 지난 7월 조직개편 이후 처음으로 대면 실시하는 것으로 각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회계·시설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계약실무분야에서는 △계약에 관한 훈령 주요 개정 내용 △계약 유형별 업무흐름 절차 △수의계약 및 입찰 업무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세출실무 분야는 △세출예산 집행품의 △세출예산 세부집행 지침 △지방자치단체 구매카드 사용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행적으로 오류를 범하기 쉬운 회계 처리 사례를 공유해 업무 처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격려차 교육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회계 담당은 어떤 업무보다 더욱 책임감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업무로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연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를 처음 맡으면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맡은 일에 조금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는 소감을 전하며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투명한 회계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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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문경시, 자매도시로의 결연 재확인
논산시-문경시, 자매도시로의 결연 재확인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9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나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경필 강경젓갈축제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문경시청을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오는 10월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자매결연도시로서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다가올 강경젓갈축제와 문경사과축제 등에 상호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논산딸기와 문경사과, 강경젓갈 등 지역의 특산물을 바탕으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 행정적으로 문화적으로 더욱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도 “서로 공통점이 많은 논산과 문경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와 문경시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 협정에서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강경젓갈-문경사과 축제추진위 간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3년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동반 참여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역사 문화 복원에 한뜻을 모으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문화·예술·관광 분야 전반에서 협력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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