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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청양군,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충청25시] 충남 청양군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청양군이 지난 7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2023년 연속 종합대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 운영,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셰어하우스와 청년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주거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청양군이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되고 청년친화도시로 우뚝 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친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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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사업, 전국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발돋움
청양군 사회적경제 사업, 전국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발돋움
[충청25시]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선진지로 자리 잡아 전남, 전북 진안, 충남 서천 등 전국에서 연이어 방문해 배워가고 있다.
지난 9일 서천군의회 의원 5명, 서천군 공무원 20명은 청양군 청년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과 청년 셰어하우스인 ‘블루쉽하우스’를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찰리스팩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색적인 4종의 ‘고추빵’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에 개장해 8월까지 총 1억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청년 창업기업이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제1~2회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해 총 1,38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고 청양의 특색이 담긴 고추빵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한, 고추빵 판매와는 별도로 2주 동안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어쩌다민박’과 2박3일간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촌캉스인 ‘로컬창업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어쩌다로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 소철원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서 자리 잡기 어려운 창업 초기에 군의 지원이 다양하고 필요한 도움을 줬다”며 “많은 청년들이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도전할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청양 청년 기업의 선두자로 자리 잡았다”고 말하며 “많은 청년들이 청양에서 자립해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분야를 고민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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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서산시, 마늘 기계화 파종 연시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시회를 통해 트랙터 부착형·승용관리기 부착형·일관 작업형 파종기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여진 조파식 마늘 파종기는 8줄씩 마늘 종자를 줄뿌림하고 직선 형태의 골을 만들며 종자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마늘 대부분이 뉘어진 상태로 심어진다.
마늘 파종기를 이용하면 종자가 거꾸로 파종될 확률은 3% 미만이며 또한 줄뿌림 특성상 빈 포기 발생률이 1.5% 이하로 낮다.
이날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서 참석했다”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한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밭작물 기계화 기술보급과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계를 통한 마늘 파종 등 농업인의 편의를 향상하는 기술 보급 확대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마늘 재배 과정에 필요한 농업기계 8종 107대를 부석농협에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주산지 일관 기계화 마늘 우수모델 육성 사업’을 추진해 밭작물 기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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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추석 명절맞이 그룹홈 방문해 나눔 실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추석 명절맞이 그룹홈 방문해 나눔 실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가정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이 함께 생활하는 그룹홈 ‘따뜻한 둥지’에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동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에 감사 인사와 명절 인사를 전하며 경기 불황으로 복지 활동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종 생필품 등 복지 활동에 필요한 물건들을 전달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취약 계층을 위해 정성스레 힘써주시는 분들께 명절맞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며 “교육기관으로써 앞장서서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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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폐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10일 제30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3일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 2024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의회사무과 소관 자치법규 정비를 시작하고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건의 조례안 규칙 등을 개정했다.
이날 임시회 폐회에는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도 채택 됐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제 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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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예산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예산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
[충청25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일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과태료 부과 사항을 추가 규정하고 법 개정과 법령 정비 기준에 따른 조문정비를 반영했다.
세부적으로는 △지방자치법 조문 이관 사항 반영 △자료제출 거부 및 선서 거부에 대한 과태료 규정 신설 △선서 방식의 준용 법령 변경 및 고발의 절차 명시 △의원의 조례 위반시 징계 근거 법령 명시 등을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회가 보다 철저하고 효과적인 감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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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개정조례안’ 최종 의결
예산군의회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개정조례안’ 최종 의결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10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치매, 뇌혈관 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노인을 제대로 케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요양요원의 근로환경과 복지증진 등 처우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 개선 △사회적 인식개선 △안전과 인권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 확대 △감염병 예방 접종 등 처우 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범위를 확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추진이 얼마나 잘 이뤄졌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평가지표에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사항을 포함했다.
아울러 공적이 탁월한 개인 또는 단체에 군수 표창 수여 규정을 신설해,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확산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이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그 행복이 노인 등 환자에게 전달되는 선순환적 행복 확산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치매와 각종 질병으로 생긴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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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10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과 지방 공동주택 신규 시설물 설치를 통한 수도권과의 생활수준 격차 해소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산군을 포함한 지방 소도시의 경우 읍·면 지역 아파트의 단지 하나를 법정 리로 편제해 관리하는 경우가 있으나, 현 법령에 따르면 이러한 경우 공동주택의 유지관리와 관련된 사항만 지원이 가능해 제도적인 한계점이 있다.
또한, “올해 예산군은 71개의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 후 총5억원의 보조금 지급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 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행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제약으로 뚜렷한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예산군의 공동주택 노후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 있으며지방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신규 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주거공간으로서의 변모가 필수적이기에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예산군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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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폭염 피해예방으로 생명 및 재산보호·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예산군의회 박중수의원, 폭염 피해예방으로 생명 및 재산보호·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폭염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10일 제305회 임시회에서 박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피해해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기상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폭염일수는 16일로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하는 예방적인 근거를 위해 제정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 지원을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종합대책 수립, △실태조사, △사업추진, △취약계층 지원, △교육과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담았다.
박 의원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피해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 조례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으로 군민들에게 폭염 대비 예방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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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신재생에너지·첨단모빌리티 기업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신재생에너지·첨단모빌리티 기업 방문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기업 두 곳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와 화재 및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제조기업 ㈜에쓰엔과 미래 첨단 모빌리티 선두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에쓰엔은 침수에도 가동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수전동기 개발·제작과 신재생에너지원을 위한 소수력, 파력, 조류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기술혁신을 인정받는 유망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이 시장은 ㈜에쓰엔, ㈜현대로템 등 각 기업 근로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과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비업자 및 건설근로자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예방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대에 새로운 에너지 창출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업가들과 기업의 탁월한 기술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투자기업이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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