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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운동장·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비롯한 유관순체육관, 태양광주차장, 국민체육센터 등 8곳의 부설주차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3곳을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유료화 대상 주차장의 주차 면수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162면,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 275면 등 총 1,437면이다.
유료화가 추진되는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은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나, 실제 이용과 상관없는 방치 차량, 장기 주차,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자의 차량이 주차면을 차지하면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이들 주차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유료화로 전환하기로 했다.
시는 유료화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실시설계 및 공사를 거쳐 하반기 중으로 유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용역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주차타워 설치 규모·위치, 체육시설 이용 시간 등을 고려한 무료시간을 검토해 그동안 고질적이던 주차난을 해소해 민원인, 체육시설 이용자 등이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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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 고향사랑 서포터즈 위촉
금산군,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 고향사랑 서포터즈 위촉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6일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를 고향사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 단체는 울산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고 금산 고향 발전을 위한 홍보, 봉사 등 제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며 울산 시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금산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서포터즈를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 사랑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라호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금산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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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 개최
금산군,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안평쌀작목반 회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하는 쌀의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산 출신 기업가 길준형 대표가 고향의 쌀의 미국 진출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민 10명이 등록된 금산안평쌀작목반에서는 재배면적 12.7ha에서 한 해 약 89t의 쌀을 수확할 계획이며 올해 7월 29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아 쌀 수출에 대한 발판을 다졌다.
군은 올해 기후조건이 좋아서 관내 쌀 작황이 지난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에 맞는 지침을 갖춰 농가 지도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좋은 지리적 조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잎들깨가 시중에서 가격을 더 받는 것처럼 쌀도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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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군민 의견 들었다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해 군민참여단 33명이 활동하는 리빙랩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총 3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으며 금산군 이슈 및 현안 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출,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섰다.
리빙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실제 삶의 현장에서 도시 및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군민참여단은 주민 생활 개선, 문화, 환경, 교통, 주거, 관광 분야 등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 생활 개선에서는 노인 공유공간 및 정보 전달 필요성, 신호등·버스 정류장 쉼터 조성 등 의견을 제시하고 문화적 측면에서 레저 공간 조성, 인삼 종자 씨앗전 활성화,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저렴한 쉼터 및 카페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환경 분야에서 도로 주변 및 하천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의식 개선 캠페인 추진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교통 분야에서 상가 도로 물건 배치 불편, 주차 및 대중교통 부족 등을 지적했다.
또한, 주거 분야에 관한 쓰레기 버리는 장소 개선과 함께 관광 분야에 있어 숙박시설 개선, 시티투어 버스 운영, 전문 해설사 양성에 관해 요구하고 안전 문제로 물놀이 지역 인명사고 위험, 산불·하천 범람 등이 언급됐다.
군은 도출된 이슈 및 현안을 정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진정한 스마트도시 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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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유행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관리 강화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등 감염취약계층은 코로나19 발병 시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계룡시 보건소는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등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집단발생을 대비해 수시 지도·점검과 상시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 2인 이상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에서 10명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코로나19 합동전담 대응반’을 구성해 강화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위험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어르신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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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 체험상품 발굴을 위한 현장교육 가져
계룡시, 도시농업 체험상품 발굴을 위한 현장교육 가져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6일 차별화된 도시농업 체험상품 발굴을 위해 도시농업 및 농업인 9개 단체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김제 등 2곳에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본다’는 자원순환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겨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자 제2회 김제 새로보미 축제를 견학했다.
또한 드림뜰힐링팜을 방문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장 체험교육을 통해 2025년 개최되는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와 도시·치유농업 연계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 현장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여 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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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제1회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계룡시, 2024년 제1회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계룡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조직으로위원장을 포함해 경찰청, 교육청, 가족센터, 다문화가정협의회, 외국인 주민 등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협의회 위원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각 기관의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공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성 부시장은 “최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수요자 욕구에 맞는 새로운 정책 모색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야기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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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언제 어디서나 농촌 체험해요
부여군, 언제 어디서나 농촌 체험해요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방식으로 집에서도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1인용 체험 꾸러미를 구성해 상품화했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에서 상품화한 다육아트 손수짜기는 간접적으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점성이 있어 식물을 고정할 수 있는 넬솔이라는 흙을 이용해 다육 식물을 활용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꾸러미이다.
상품화된 꾸러미는 서동연꽃축제, 벼룩시장 등에서 판매되어 다양한 관람객과 체험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독특한 체험을 통해 농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당 꾸러미를 개발한 체험농장 ‘숲속의 뜰’ 대표는 “식물과 교감하면서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해보고 싶었다”며 “버려진 자원을 이용한 체험상품 개발을 통해 농촌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농촌 체험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체험이 국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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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부여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6일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운영한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증상 개선 및 우울감 감소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해당 사례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여군민 중 만 40~64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명상 및 기체조, △원예수업, △한방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폭넓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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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주민 대상 문화유산 활용 역량 강화 나서
부여군, 지역주민 대상 문화유산 활용 역량 강화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강사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유네스코의 문화유산 정책 흐름’, ‘문화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문화유산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자는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시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대 흐름에 맞는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발굴을 위해 올해로 3년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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