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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공주시 미래상 제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주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을 통한 공주시의 미래상 및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공주시의 내실있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으며 이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공주시 미래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목표로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담은 추진 전략과 과제를 구상하고 제시한다.
최원절 시장은 “혁신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시민계획단에서 전해주신 의견을 토대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해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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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뮤지컬 ‘십이야’ 공연 선보여
청양군, 뮤지컬 ‘십이야’ 공연 선보여
[충청25시]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관하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말하다–뮤지컬‘십이야’, Sing, Dance, Act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하며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022년에는 창작 뮤지컬 ‘전능학원의 비밀’을, 2023년에는 창작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 최인양 대표는 “전문 뮤지컬 창작단체와 청양 지역 청년·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만나다-뮤지컬 ‘십이야’’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청양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영원한 고전문학 셰익스피어의 희곡 ‘십이야’ 가 새롭게 해석되고 청양 관내 청년 및 청소년들의 참여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뮤지컬은 청양군에서 특히 마음을 먹고 관람할 수 있는 귀한 문화 예술 양식이라고 생각한다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와 관내 청소년·청년 문화예술인이 만든 뜻깊은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예술적 표현의 아름다움과 작품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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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양군의회, 군청사 현판 제막식 행사 가져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과 군의회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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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처음으로 시행중인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단 71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성과와 기금사업 제1호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통한 고독사 및 치매예방으로 행복100세 고령 친화도시 조성에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임에도 탁구로 특화된 정산 초·중·고에 전국의 우수한 탁구부 학생 전학, 전국대회 우승 등 인구유입 효과에 심사위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처음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제출한 지자체 중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 자치단체중 인구규모가 가장 작은 청양군의 특별한 노력에 성과가 빛나는 자리가 됐으며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비록 작은 청양군이지만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서게 만들어준 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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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독자 150만’ 인플루언서들, 태안 해변 찾아 환경정화 나서
‘총 구독자 150만’ 인플루언서들, 태안 해변 찾아 환경정화 나서
[충청25시] 자원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 바닷가에 모였다.
태안군에 따르면, 총 구독자 수 150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11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은 지난 7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TV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 및 전·현직 아나운서 등으로 주요 참여자는 선호민, 성민지, 정한성, 윤성민, 이혜선, 김광태, 손효진, 이경환, 이예진, 김빅토리아노, 박지혜 등이다.
플로깅 봉사단체 ‘FPP’ 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해안선이 긴 태안군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몰린다는 소식을 듣고 태안을 대상지로 정했다.
FPP 리더 선호민 씨는 “태안은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 및 군민들의 노력으로 과거의 아름다움을 되찾았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있고 이는 한 번의 정화활동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며 “해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과정의 즐거움과 보람을 널리 알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총 50명의 인플루언서 및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마검포 해변을 함께 걸으며 해수욕장에 버려진 폐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보다 많은 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선호민 씨는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원봉사를 위해 플로깅에 정크아트 창작 활동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작은 움직임으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있는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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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 실시
예산군,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6일 추사홀에서 관내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배출시설 관리방법 및 사업장 환경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160여명의 소규모 배출업체 환경기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기, 폐수, 폐기물 등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 및 환경오염 방지대책, 환경관련 법령 등 사업장 환경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는 350개소의 환경오염물질 사업장 중 배출 규모 4∼5종의 소규모 사업장이 316개소로 90%에 달하고 있으며 소규모 배출사업장은 환경기술인이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환경관리 외 여러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사업장 환경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처벌 위주의 지도 단속보다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환경관리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환경기술인들의 역량강화로 이어져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관리의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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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예산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 성묘객 맞이 준비로 분주
[충청25시]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묘역단지 예초 작업 등 시설물 정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묘역 단지 예초작업, 묘역 보수, 편의시설 점검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성묘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앞서 추모공원은 성묘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차장 및 차선 도색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추모공원은 17개 단지, 24만여㎡, 묘지 7000여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완료했으며 연휴 전까지 나무 전정작업, 잡초제거, 추모의집 정비, 공중화장실 청소 등 시설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해 성묘객에게 청결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하고 경건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당일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혼잡 시간을 피해 방문해줄 것을 부탁드리고 추모공원 진입로부터 묘역 전체 교통정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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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예산군, 군민 숙원사업 연이은 해결로 지방소멸 역주행
덕산온천관광호텔, 충남방적, 셀트리온 투자협약 기념촬영,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사업대상지 위치도
[충청25시] 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는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일원 또 하나의 군민 숙원사업인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복고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 유일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구 충남방적의 귀환’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한 예산군은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125억원을 투입해 ‘웰컴센터’ 와 기념 광장, 주차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민간기업인 ㈜더본코리아와 상호신뢰를 토대로 수많은 민관협력을 통해 난제를 함께 극복해 왔으며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간이 주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행정에서 사업을 구체화해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나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하반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전통주 증류장 △맥주 브루어리 △파머스 마켓 △축제공연장 △카라반스테이 등을 구성해 전국 최대의 레트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이 가운데 촬영 스튜디오 시설 구축에 먼저 시동을 걸었으며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촬영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7월 25일 98억4000만원에 덕산온천관광호텔을 매입했으며 군은 이번 매입을 계기로 덕산온천이 또 한 번 주목받는 관광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산온천관광호텔은 지난 2022년 7월 첫 매입을 시도했으나 일곱 차례나 유찰을 거듭하는 등 좀처럼 해결되지 않던 군민의 숙원사업이었으며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개발 사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총 1만683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62실을 갖춘 덕산온천관광호텔은 1997년 11월 최초 등록된 1급 관광호텔로 군민은 물론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18년 3월 폐업했으며 그동안 재개발 방안을 모색했으나 해결의 단초가 보이지 않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청남도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배후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전광역시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덕산을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및 개발을 추진하는 등 예산군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의 속에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충남도와 예산군의 협력 속에 지난 5월에는 덕산온천관광개발 사업이 충남도 투자사업평가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 의결에서 ‘적정’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7월 25일 호텔 부지 매입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은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큰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으로 향후 충남도와 예산군 발전을 위한 제2, 제3의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구 덕산온천관광호텔 일원은 연수원은 물론 휴양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며 충남개발공사는 호텔 철거와 실시설계 공모 병행 이후 내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9만9291㎡ 부지에 총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 중이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군과 충남도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화장품·건강식품 등의 제품 개발 및 생산과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을 구축한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군민 숙원사업 해결의 단초가 마련돼 기쁘고 무엇보다 덕산온천관광호텔 사업 추진을 위해 통큰 결단을 내리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김태흠 도지사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 사업은 큰 어려움이 있어 공약사업에도 선뜻 올리지 못한 숙제와도 같았는데 지난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군민을 대표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방적 역시 새로운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사업을 추진해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보물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가 화두가 되는 시대 예산군에서 역행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군민은 물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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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4일 의료법인 예당의료재단 예산종합병원, 최광희마취통증의학과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정된 협력의료기관 2개소는 대상자별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상담 등 재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료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및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별 협력 기관을 적극 발굴해 통합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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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찾아가는 면허 행정 서비스’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10일 ‘하반기 찾아가는 면허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군민이 면허 관련 상담과 발급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추진된다.
10일 군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되며 이날 신청한 면허증은 다음날 오후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면허 행정 서비스는 적성검사 및 갱신, 운전면허증 재발급, 국제운전면허증, 7년 무사고 등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운전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군청 민원실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편리한 장점이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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