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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6대 강관식 부시장 이임식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1년간 근무했던 공주를 떠나 2025년 1월부터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공주시는 31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원철 시장과 500여명의 공무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과 함께 강관식 부시장 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임식에서는 강 부시장의 재직 기간 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공로패와 재직 기념패를 그에게 전달했다.
강 부시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34년간 충남도 자치행정과장, 인사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뒤 2024년 1월 공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공주시민에 대한 봉사 정신과 온화한 리더십으로 시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자체 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생산성 대상 최우수,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면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웅진백제문화촌 조성사업을 통해 공주 문화관광지 조성의 초석을 다지는 등 백제 문화관광의 성장 거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집중호우와 산불 등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백제문화제 등 사계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점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 부시장은 또한 특유의 책임감과 꼼꼼함으로 시의 전반적인 업무를 챙기며 공직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조언을 아끼지 않아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 최원철 시장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임무를 마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갈 공직자 여러분과 공주시민들의 건승과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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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67명 표창
공주시, 2024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67명 표창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정 발전 유공 시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안전,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와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67명을 표창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날 표창패를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유공 시민들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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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다섯째 출산 가정’ 축하 이벤트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이원석, 심지혜 씨 가정과 문철응, 찰름키앗부 씨 가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공주시에서 이 두 가구뿐이다.
최원철 시장과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김만중 건강관리과장, 김상수 월송동장 등은 31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출산 시대에 다섯째 아이 출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들은 해당 가정에 출산장려금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공주시 보건소는 모자 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육아 용품을, 미래전략실은 과일과 물티슈 등을 선물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섯째 아이의 탄생은 공주시의 큰 경사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금으로 첫째 아이 300만원, 둘째 아이 5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에게는 1000만원을 분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과 임신·출산 건강 관리 비용 지원 등 모자 보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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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41개소 적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및 가축분뇨 무단투기 행위를 점검해 총 41개소를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사업장 87개소,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 사업장 4개소를 비롯해 퇴비로 인한 악취, 침출수 유출지역 등 총 126곳을 점검했다.
이 중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관리 기준을 위반하거나 무단 방류, 폐쇄 명령 미이행 등으로 적발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7곳은 경고 조치명령,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이 중 4곳은 검찰에 송치했다.
3곳은 수사 진행 중이다.
또한, 악취 기준 초과, 부숙도 검사 의무 위반, 가축사육 제한구역 내 사육 두수 초과, 미준공 시설 내 불법사육, 지위승계 미이행 등으로 적발된 가축분뇨 배출시설 34개소 중 30개소는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완료했으며 현재 4개소는 행정처분 진행 중이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통해 악취 등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발적으로 악취 및 가축분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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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255면 규모
공주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255면 규모
[충청25시] 공주시는 ‘신관동 공영주차장’ 이 준공되어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신관동 공영주차장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상권 중심지인 신관동 한복판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4단 구조의 타워형 주차장으로 주차 면수는 225면이다.
시는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신관동이 거주지와 상권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공주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 때문에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도심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 공주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준공까지 기다려주시고 불편함에도 협조해주신 신관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영주차장 지하에는 우수 저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신관동 일원에 1만 5000톤 규모의 저류조를 조성해 시간당 85㎜ 이상의 국지적인 강우 시 빗물을 1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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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산물 ‘공주알밤’ 베트남 첫 수출길 올라
공주시 특산물 ‘공주알밤’ 베트남 첫 수출길 올라
[충청25시] 공주시는 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 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곡농협과 협력해 공주알밤 3톤을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수출했다.
공주알밤이 베트남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1월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시장을 면밀히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확대를 위해 힘썼다.
또한, 베트남 바이어의 공주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6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현지 시장과 구매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향후 수출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고 지역 생산업체들과 함께 다각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월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앞두고 미국에 약 4톤의 알밤을 수출할 예정으로 미국 동서부 내 H마트 6개 매장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공주밤의 맛과 품질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여했던 관내 업체의 대표 제품인 뱅어포와 청태포 역시 베트남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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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방문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공공병원인 공주의료원이 참여해 의원급에서는 치료가 어려운 중증 환자들에게 더 적합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의료원 내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의료원과 대산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거주지에서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앞으로 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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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재난 대응능력 향상 기대
공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재난 대응능력 향상 기대
[충청25시] 공주시는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실시간 재난 상황 관리와 부서별로 분산된 방재 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공주시의 재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공주시가 재난 발생 시 피해 상황과 통제 현황을 메신저나 유선 통화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피해와 복구 상황을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재난 상황 발생 시 더 직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됐고 관련 부서들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방재 시스템의 통합이다.
기존에는 부서별, 시설별로 따로 관리되던 감시장비와 예경보 장비들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됐다.
스마트 홍수 관리 시스템, 재난 예경보 시설, 지하차도 차단 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들이 통합되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재난 유형에 맞는 통합 관제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 시스템은 선진적으로 구축된 지자체 재난 예·경보 통합플랫폼의 모범 사례로 제시되고 있어 공주시의 재난 대응 체계는 전국적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주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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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공주시, 2024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 농생명과학관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 성장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만호 공주시 지역활력과장, 김용정 공주생명과학고 교장, 치유 농업과 학생 및 교사들, 인근 중학교 교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프로그램 활동을 담은 아카이빙 영상을 시작으로 수료장 수여, 참여 학생 발표회,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새로운 브랜드 ‘이든다움’을 기념하는 현판 전달식도 열렸다.
‘이든다움’은 ‘젊은 에너지로 땅을 일구고 자연의 선물을 담아낸다’는 의미로 학생들이 주도해 건강한 재료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브랜드에 담아냈다.
한편 이번 예비청년미래농촌 특화사업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공주생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흑갱식혜’ 와 공주 문화 자원을 활용한 ‘테라리움’ 등 2개의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사업모델 수립 과정부터 브랜드 구축, 최종 시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까지 팀별 전문 멘토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창업 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업에 참여한 조유창 학생은 “사업이라는 테마 안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참여했다 어디서도 해보기 힘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화합, 고생해 주신 선생님과 멘토님들까지 삼박자가 완벽해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예비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미래 먹거리로 구체화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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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동 요금 감면까지’ 더 똑똑해진 스마트주차장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주차 요금 법정 할인 차량에 대해 자동으로 요금을 감면해 주는 시스템을 갖춘 ‘더 똑똑한 스마트주차장’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 풀꽃문학관 공영주차장, 중동공영주차타워, 금성백미고을2 공영주차장 총 3개소를 스마트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올해는 산성시장 공영주차타워, 신관공영주차타워, 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쌈지주차장 2개소 총 5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
스마트주차장은 주차장 내부에 설치된 영상 인식 카메라나 센서를 통해 주차 가능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현황판과 인근 주요 도로 및 교차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주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주차 배회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나아가 주차 요금 법정 할인 차량이 별도의 증빙 서류나 자격 확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주차장 중 무인 유료주차장인 중동공영주차타워와 신관공영주차타워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한다.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는 경차, 국가유공자 차량, 장애인 차량, 환경 친화 차량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번호를 기반으로 정산 시스템이 자격을 자동으로 확인해 실시간으로 주차 요금을 감면한다.
시는 스마트주차장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시민들이 주차장을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주시를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