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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석송 3·1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며 거족적인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후 매년 4월 1일 석송리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역사적 현장을 체험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의롭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106년 전 이곳 석송리에서 들불처럼 번졌던 만세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가 그 정신을 자연스럽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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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의 설레는 만남 주선 ‘제민천시그널’ 개최
공주시, 청년의 설레는 만남 주선 ‘제민천시그널’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건강한 교류를 돕기 위한 청년 맞선 프로그램 ‘제민천 시그널’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민천 시그널’은 공주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여행을 주제로 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맞선 행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 탐방, 공방 체험, 연애 관계 강연 등 원도심과 제민천 일대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맞춤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공주에서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25세에서 39세의 미혼 청년이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자유직업인 등 직업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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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 실시
공주시,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설직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준공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부실 시공을 방지해 행정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정종찬 건설과장이 직접 공사 감독 및 준공 검사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어 가람엔지니어링의 허남철 대표는 신규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설계 작성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남도의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을 적용한 단가 산정 방법, 건설기계 선정 및 인력 비율 조정 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 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 등 최근 변경된 개선안들을 폭넓게 반영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종찬 건설과장은 “최근 서울~세종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같은 부실 공사의 사전 예방을 위해 안전 사고 예방 및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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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9일 공주북중학교 금성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소년들 간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치기구 간 협업과 교류를 도모하고 소속감을 형성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단 소속의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자치기구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상’, 청소년자원봉사단 ‘에너지’,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헤븐’, ‘레그너’, ‘두둠칫’, 랩팀 ‘18K’, 밴드 ‘필링’, ‘팔분연착’, 난타팀 ‘두둥탁’, 유기동물보호 동아리 ‘누리보듬’, 보드게임 동아리 ‘유알턴’, 특수분장 동아리 ‘페르소나’ 가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공연,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자치기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자치기구 발대식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수영 청소년은 “위촉장을 받으며 자치기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고 다양한 자치기구 친구들과 소통하고 활동을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큰 추진력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B.B.S공주지회에서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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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유일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유일 ‘A등급’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2024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 우수 기관 △유공자 △우수기업 대표 오정수)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주여성새일센터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경력단절 예방과 여성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은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코로나 특별 성금,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생필품 기탁 등 사회 환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성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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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공주시, ‘공주페이’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 변경됨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열흘간 공주페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 앱을 통해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주시는 오는 4월, 새로운 앱인 ‘공주페이’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10일 동안 공주페이의 모든 서비스가 잠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정보무늬 결제, 실물 카드 결제, 충전, 환불, 결제취소 등 공주페이 관련 서비스는 모두 중단된다.
이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은 4월 10일 9시부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전에 이관된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바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권 충전을 위해서는 개인 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공주페이 체크카드와 가맹점 정보무늬는 별도의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가맹점은 별도의 새로운 가맹점 앱에서 사업자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새로운 앱은 캐시백 적립, 송금, 가맹점주 직접 정산 기능 등을 추가해 더 편리하고 발전된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페이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 출시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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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청렴도 하위권 심각
공주시전경(사진=공주시제공)
[충청25시]공주시가 지난해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하위권인 4등급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공직자 청렴도부분에서 심각성을 나타내면서 내부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시는 지속적인 청렴도 개선을 위해 청렴캠페인, 청렴서약서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청렴도를 높이려 노력해왔으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청렴수준향상을 위한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어야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공주시 공직자들 중에는 내·외부 진정, 고발로 비위사실이 드러나자 수사기관에서 수사 받을 것이 두려워 사직을 하는 서기관이 있는 등 아직까지 비위사실이 들어나 형사처분이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징계처분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B모사무관이 충남도징계위원회로부터 해임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무원 B모씨는 2023년 비위사건이 발생했으나 수사가관에서 2년 동안 방치하다 퇴직3개월을 앞두고 늦장기소와 함께 행정기관에 징계통보를 해 충남도징계위원회에서27일 해임처분이 내려져 15일 안으로 공주시에 통보되면 면직처분이 내려진다.
이러한 사건을 뒤로하고도 아직도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5급사무관 등 6급 공무원도 다수 있어 올해의 청렴도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시민 A모씨는 "청렴도 개선을 위해서는 청렴 캠페인이나 청렴서약서 작성 같은 요식적인 대책이 아니라 외부 감사 도입 및 시민 감시단 운영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갑질과비위 행위 발생 시 일벌백계를 통해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B모씨도 “공주시 공직자들의 청렴도는 아직도 먼 나라이야기라며 조직 내 인사 불만과 시 사업의 이권 다툼에 내·외부제보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단체장의 결단 없이는 청렴도는 딴 나라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이에 공주시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탈로 공주시 공직자전체가 욕을 먹는다”며 “봄철 산불조심강조를 하는데도 산불이 나고 있어 안타까운 것처럼 공주시가 조금 더 청렴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행 공무원법에는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파면・해임・정직・감봉・견책 등으로 나누고 있으며, 파면이나 해임을 당하면 공무원 신분이 박탈되고 이후에도 5년 동안 공직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또 해임의 경우 공무원연금을 모두 받게 되지만(성비위, 금품수수 등은 차감), 파면은 5년 이상 근무자는 연금의 절반, 5년 미만 근무자는 4분의 3만을 각각 받게 된다.
정직이나 감봉 견책처분을 받는 공무원도 승진 제한이나 징계기간을 승진에 소요되는 최저연수에서 제외하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2025-03-30
공주시 청렴도 공주시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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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불 위기 ‘심각’ 단계 상향…비상근무 체제 돌입
공주시, 산불 위기 ‘심각’ 단계 상향…비상근무 체제 돌입
[충청25시] 공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부시장실에서 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조병철 건설도시국장과 관내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시간을 조정하고 근무 직원을 전체 직원의 1/4 이상으로 확대 편성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식 전후로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주민 대상 홍보 및 계도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 연접지에서의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 집중 단속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화목 보일러 일제 점검 및 안전 교육 △산불 예방 마을 방송 1일 2회 이상 운영 등을 실시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무경 부시장은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파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난”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입산 자제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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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위대한 승리’ 4월 8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위대한 승리’ 4월 8일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섬세한 감수성과 깊이 있는 해석을 지닌 첼리스트 주연선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핀란드의 독립을 염원하며 작곡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를 연주하고 이어 첼리스트 주연선과의 협연으로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들려준다.
이 곡은 슈만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하이든, 드보르자크의 작품과 함께 ‘3대 첼로 협주곡’ 으로 꼽히는 명곡이다.
슈만의 내면적 갈등과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으며 전통적인 3악장 형식을 따르지만 세 악장이 끊임없이 연결되어 첼리스트의 극한적 기교를 쉼 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협연자로 나서는 첼리스트 주연선은 초등학교 시절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등을 통해 음악 영재로서의 면모를 보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공연의 대미는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제2번으로 장식된다.
20세기 초에 작곡된 이 걸작은 당시 러시아를 비롯한 강대국들의 압제에 대항하는 작곡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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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복룡1·이곡1지구 147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전 1492필지 110만 1709.1㎡에서 1479필지 109만 7486.9㎡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 제출 1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서 지난해 연말에 경계 확정 예정 통지를 하고 의견 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결과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 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주민들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