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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0월 1일 ‘시청행복장터’ 우수 농축특산물 판매전 개최
공주시, 10월 1일 ‘시청행복장터’ 우수 농축특산물 판매전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10월 1일 공주시청 야외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행복장터’를 열고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전에는 지역 내 20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산 멜론, 샤인머스켓, 황금사과 등 신선한 제철 과일은 물론, 공주시 대표 한우 브랜드인 알밤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와 국거리, 불고기용 고기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주시 대표 브랜드 알밤한우와 지역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 우수 농축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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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공주시,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시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주시가족센터가 주관하고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됐다.
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닌 언어적 재능을 발휘하고 한국어와 모국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함께 응원에 나서면서 이중언어가 단순한 언어 능력을 넘어 ‘글로컬’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공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중언어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대회를 통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 사회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와 같은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속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가족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등 4개국 언어 수업을 매주 1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총 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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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백제마라톤’ 1만 2천여명 달렸다
‘2025 공주백제마라톤’ 1만 2천여명 달렸다
[충청25시] ‘2025 공주백제마라톤대회’ 가 지난 28일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1만 2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풀코스, 32㎞, 하프코스, 10㎞, 5㎞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내내 이어진 가을비 속에서도 금강과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힘차게 달렸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마라톤 동호회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건강한 도전을 즐기며 가을 축제의 장을 만들었고 그 열기를 통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의 전국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등 14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에 투입돼 교통 통제가 질서 있게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심진석 씨가 2시간 35분 4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전진희 씨가 3시간 11분 07초로 정상에 올랐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5㎞ 코스를 완주한 뒤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백제문화제에도 많은 분들이 공주를 찾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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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 성황리 참가
공주시,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 성황리 참가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나고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해 공주시의 관광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70여 개국 1,1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공주시는 ‘밤이 되면 켜지는 따뜻한 공주 여행’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공주 페스티벌, 제민천 밤페스타 등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해 백제문화제,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역사문화유산과 결합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해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의 상담회를 통해 단체 및 개별 자유여행 상품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향후 한·일간 관광 교류와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야간관광 체류형 프로그램을 패키지화해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고 실질적인 협력 추진 의지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참가를 통해 공주의 야간관광이 가진 차별성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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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공주서 개막
제71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공주서 개막
[충청25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1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에 따르면, 1955년 시작된 백제문화제는 올해로 71회를 맞으며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백제의 정신과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축제다.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백제의 대표 유물 동탁은잔을 집중 조명하며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백제 장인의 뛰어난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동탁은잔의 상징성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으로 풀어낸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는 동탁은잔의 빛과 문양을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로 구현한 실감형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미르섬에는 대형 진묘수 에어바운스를 배경으로 동탁은잔과 동탁은잔 속의 문양을 딴 레이저쇼, 백제 관련 조형물 등이 설치되고 공산성 성안마을에서는 동탁은잔 문양의 홀로그램을 연출해 화려한 미디어 공간을 조성하며 다양한 백제시대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올해는 특히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관 ‘백제인사이트’ 가 운영된다.
백제유적의 세계적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영상이 더해져 교육적 가치와 체험 요소를 동시에 제공한다.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1071대 드론이 공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며 10월 11일에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진행돼 역동적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규모 행렬극 ‘웅진성 퍼레이드’ 와 무령왕 장례문화를 재현하는 ‘무령왕의 길’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역사적 장면을 재현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 ‘백제마을 고마촌’에서는 금관과 전통탈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추석 연휴에는 미니게임과 버스킹 공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낮에는 공연과 퍼레이드, 전시가 이어지고 밤에는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별빛 정원과 야간 콘텐츠가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공산성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공연도 열려 고대와 현대가 빛으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신관동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웰컴 투 신관동’ 이 운영되고 왕도심 중심부인 제민천에서는 ‘공주 페스티벌’과 ‘제민천 밤페스타’ 가 열려 낮과 밤을 아우르는 축제의 흐름을 완성하며 공주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축제 공간으로 연결된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도시 공주의 문화적 자산을 국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15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숨결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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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 맞이 이벤트’ 실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 맞이 이벤트’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모금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일 동안 진행되며 오는 10월 19일까지 인터넷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22일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연락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활용하고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제도다.
공주시는 지난해 모금액으로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하면서 동시에 세제 혜택과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의 풍성한 추석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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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10월 6일 추석 당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전면 수거하지 않으며 시민들이 정해진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불법 투기와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동안 쓰레기 적체를 막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편성해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7일 산성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22일에는 신관동 전막과 구터미널 등 주요 지역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를 통해 공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제71회 백제문화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명절 기간 올바른 쓰레기 배출은 우리 모두의 의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깨끗한 공주시에서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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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제7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 기원 기부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 ‘제7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 기원 기부
[충청25시]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는 25일 공주문화관광재단에 ‘제71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완성도 높은 축제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광환 지부장은 “제71회 백제문화제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공주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NH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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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청파 이은구, 기器에 담은 氣의 예술’ 특별기획전 개최
공주문화관광재단 ‘청파 이은구, 기器에 담은 氣의 예술’ 특별기획전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분청의 울림과 정신을 계승해 온 청파 이은구 작가의 ‘器에 담은 氣의 예술’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흙의 질감과 백토 분장의 소박한 미감의 분청사기는 가마 속 불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우연적 변주의 시간을 지나 비로소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완성되는 분청사기의 인화와 박지기법이 주된 표현방법으로 그 외에도 다양한 도자 기법을 자연과 인간,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의 언어로 구축해 왔다.
그가 빚어내는 ‘器’는 단순한 생활 도구를 넘어, ‘氣’의 흐름을 담아내는 매개체로 기능한다.
이는 곧 물질을 넘어선 정신적 울림이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열어 보인다.
이번 전시는 두 테마로 나뉘어 구성된다.
먼저 ‘器_분청의 울림’에서는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온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천목 도자, 그리고 다양한 기법의 다완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다완’과 다도 관련 작품들을 비롯해, 역대 대통령 해외 순방 시 의전 선물로 선택된 귀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氣_소통과 다양성’에서는 작가의 백자, 청자 그리고 소통의 서사로써 그 시대를 담는 작품이 전시된다.
이 테마의 전시실에서는 1979년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하고 작가가 직접 출연한 ‘이조자기' 영화 상영과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故 운보 김기창 화백과 故 서세옥 화백의 공동 협업 작품이 전시된다.
전통 도예의 고장인 공주에서 출생한 이은구 작가로서 국내 분청사기를 해외에 알리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장본인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그 명성을 알렸다.
이에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려온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작품에 담긴 ‘기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 인간과 자연의 소통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가 공주의 도예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분청 도예의 고장인 공주 출신인 청파 이은구 작가는 국내 분청사기를 해외에 알리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장본인으로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려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작품과 함께 조물조물 빚어내는 전시연계 상설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도자기 자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기간 중 매일 3회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는 공주시 고마나루길 90에 위치한 아트센터고마 2층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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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가정·복지시설 위문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졌다.
애터미㈜는 라면, 구운 김, 화장지 등 3종 총 4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희망을주는사람들 측은 3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은 햅쌀 4kg 295포, 5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러한 후원 물품은 저소득 가정 19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절 전 읍면동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 협력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많은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공주시도 함께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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