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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여름밤을 수놓은 대향연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여름밤을 수놓은 대향연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도적으로 기획·추진한 신규 여름 관광 콘텐츠로 금강변 야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지역 주류와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름밤의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일부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각양각색의 맥주를 즐기고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만끽했다.
특히 맥주 부스, 먹거리 푸드트럭 등에는 연일 긴 줄이 이어졌으며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이어진 라이브 공연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 물놀이존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축제는 행사 운영, 안전 관리, 방문객 편의 제공 등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향후 공주를 대표하는 여름철 야간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축제 전날인 14일에는 Mnet ‘전국반짝투어’ K-팝 콘서트가 열려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무대가 금강신관공원을 뜨겁게 달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과 관광객들로 행사장은 일찌감치 만석이 됐고 맥주축제 개막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새로운 야간 관광 브랜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공주의 대표 여름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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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백제문화전당 기념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주문화관광재단–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백제문화전당 기념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14일 오전 11시, 재단 3층에서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과 백제문화전당 기념품 디자인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2월 백제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추진되는 전략적 문화산업 혁력 사업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념품으로 제작·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예인-디자인 전문 연구팀-제작 업체’ 가 함께하는 발전적인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 공예인의 전통기술과 연구팀의 창의적 디자인 역량, 전문 제작업체의 기술력을 결합해 기획·디자인·제작·유통 전 과정을 완성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백제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지역 문화의 상징성과 차별성을 담은 상품 기획의 필요성을 인식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 연구와 상용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백제문화전당 디자인 기획 및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 홍익대 전문 역량을 활용한 디자인 제안 △ 지역 문화 확산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 공예인·디자인 연구진·제작업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문화산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홍익대학교와 힘을 모아, 공예 디자인 연구는 물론 제작·유통 등 공예산업 전반을 함께 발전시킬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전당은 공연장, 전시장, 체험공방, 기념품숍, 식당, 카페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이다.
아트센터고마 맞은 편에 위치하며 내년 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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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감사 전해
공주시,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감사 전해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은 유족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 전역의 총 29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이 진행됐으며 이 중 신관동과 정안면은 유족을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 지역은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덕 복지정책과장, 진상호 신관동장, 박부화 정안면장을 비롯해 보훈단체협의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함께해 유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과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로 구성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을 직접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한 유족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렇게 정성 어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가족으로서 큰 위로와 자긍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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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효율 양액냉각기 도입으로 여름철 쌈채소 안정 생산
공주시, 고효율 양액냉각기 도입으로 여름철 쌈채소 안정 생산
[충청25시] 공주시는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재배가 어려운 쌈채소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고효율 양액냉각기를 도입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쌈채소는 일반적으로 15~22℃의 저온 환경에서 잘 자라지만, 기온이 30℃ 이상으로 올라가면 발아와 잎 분화가 정지되고 양분 흡수도 원활하지 않아 보통 7~8월에는 재배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도입된 양액냉각 시스템은 기존의 대용량 양액탱크 전체를 냉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온실 내부에 설치한 소형탱크를 먼저 냉각한 뒤 대형 탱크로 양액을 순차적으로 공급하는 이중 냉각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삼방밸브와 연결된 소형 냉각기를 통해 양액 온도를 18~20℃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한낮 기온이 37~39℃까지 치솟는 폭염기에도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용원·임유빈 농가는 충남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이수한 젊은 농업인으로 분무수경 농법을 활용해 버터헤드·파이피라·프릴아이스 등 샐러드용 포기상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들이 생산한 고품질 상추는 세종시 등 인근 대도시로 납품되며 여름철에도 연중 생산이 가능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온기에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냉각 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사례”며 “앞으로도 신기술 보급과 작목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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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직자 대상 고충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공직자 대상 고충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충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주시 소속 공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김재윤 전문위원이 맡아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고충민원 처리 제도와 대응 기법을 설명하고 민원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과 공정하고 책임 있는 민원 응대 자세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기획감사실장은 “고충민원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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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내일 개막…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내일 개막…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충청25시] 공주시는 내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공주시가 기획한 야간형 테마축제로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진 금강변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주시의 로컬 맥주와 전통주, 다양한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저녁 8시 축제 주무대에서 ‘2025-2026 공주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조째즈’ 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MZ세대의 지지를 받는 DJ ‘뉴진스님’ 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로컬 맥주, 알밤 막걸리, 전통주, 과실주 등 주류는 물론 다채로운 먹거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해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행사장 안전과 시설 점검을 포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무대, 물놀이존, 안전펜스, 먹거리 부스 등 각 시설의 설치 상황과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야간 시간대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동 동선 확보, 주차 및 교통 관리, 쓰레기 수거 체계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 대비를 마친 상태다.
최원철 시장은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맥주와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여름밤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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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오피스텔형 청년 공유주택 입주 환영식 개최
공주시, 오피스텔형 청년 공유주택 입주 환영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2일 공주시 청년 공유주택 제4구역에서 공주시 청년센터, 청년네트워크와 함께 입주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착공한 제4구역 건물의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현재 18~45세 무주택 청년 8명이 입주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중동과 산성동 일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개 동의 청년 공유주택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단칸형, 주거·업무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 2월에는 제2구역이 완공돼 11명이 입주했으며 이번에 환영식을 연 제4구역은 7월부터 8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했다.
현재 제3구역은 준공을 앞두고 있고 제1구역은 공사 중으로 올해 안에 모든 구역의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공유주택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공간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도전과 교류의 거점이 되어 청년들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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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美바이어 초청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 성료
공주시, 美바이어 초청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미국 K-푸드 전문 플랫폼 ‘울타리몰’ 상품팀 매니저를 초청해 담당자와 함께 직접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와 농가 수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들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회에는 총 10개 농가가 참여해 현장 방문 상담과 제품 시식, 수출 조건 진단 등을 진행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지난해 말에는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를 열어 뱅어, 청태포 양념구이를 베트남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바이어 측은 미국 시장 경쟁력이 있는 일부 제품을 선별해 샘플 테스트와 본사 심의를 거친 뒤 향후 수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실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농가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수출 네트워크 부족과 전문가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와 수출업체 간 정보 교류 및 공동 전략 수립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각 농가의 수출 조건과 미국 시장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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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하는 가을, 공주시 도서관 하반기 강좌 개설
책과 함께 하는 가을, 공주시 도서관 하반기 강좌 개설
[충청25시] 공주시가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웅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에서 각각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여행’을 비롯해 책과 독서를 소재로 한 창의활동 ‘조물조물 책공예’, 사고력 향상을 돕는 ‘독서 하브루타’를 운영한다.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오일파스텔 아틀리에’에서는 미술 창작과 감성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동몽선습’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유아 창의력 증진을 위한 ‘조물조물 과학놀이터’ 와 ‘그림책 보드게임’, 초등 저학년을 위한 환경인식개선 강좌 ‘초록초록 책놀이’, 초등 고학년의 경제 이해력을 높이는 ‘알쏭달쏭 경제놀이’를 준비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문학 감수성을 키우는 ‘시창작 레시피’, 아동 심리 이해와 자격증 취득을 돕는 ‘아동미술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과정’, 생활미술 체험 ‘보태니컬 아트’ 가 있다.
참여 신청은 기적의도서관 강좌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웅진도서관 강좌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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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지리정보’ 2024년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
공주시, ‘생활지리정보’ 2024년 최신 항공사진으로 갱신
[충청25시] 공주시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을 2024년 촬영 자료로 갱신해 시민에게 열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주시가 제공하는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항공영상은 지난해 3~4월 국토지리정보원이 촬영한 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네이버·카카오맵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항공영상보다 최신 자료다.
특히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연도별 공주시 항공영상을 구축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산림청 보유 자료를 활용한 ‘시계열 정사영상 제작사업’을 통해 과거 6개 연도 자료를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생활 안전정보, 교육기관, 용도지역·지구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인허가·농지 업무 등 행정 전반에 활용돼 도시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공간정보의 활용 범위가 넓은 만큼 시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최신화된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접속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공주시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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