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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석장이의 발굴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상설전시와 연계해 고고학자가 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7월 29일 저학년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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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26일 시상식 개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26일 시상식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및 포스터 제공)올해로 제30회를 맞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주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7월 개최되는 공예품 경진대회이다.
응시 자격 제한 없이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 올해는 충남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하에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모든 입상작은 26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제30회를 맞이하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있는 작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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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성료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성료
[충청25시] 공주시가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처럼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축제 등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연계해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5월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 6월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공주랑 더위사냥’을 주제로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장소인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한여름의 녹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에 참여한 인근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반기에도 체험휴양마을을 중점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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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논의
공주시,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논의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가족상담센터, 시민참여단, 시민안전과, 환경보호과, 도시정책과 직원 등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증진 조성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2차 회의 안건인 젠더폭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차 회의 내용을 반영해 범죄예방환경설계 구축을 위한 안전 인프라 시설물을 설치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뿐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안전 분야인 교통사고 생활안전, 범죄 등 실생활에 관련된 분야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매분기마다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업들을 시민참여단과 함께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취약 지역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반영해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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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찾아 어르신 건강 살펴
최원철 공주시장, ‘농촌 왕진버스’ 찾아 어르신 건강 살펴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올해 본격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살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의당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발걸음을 한 의당면 주민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겼다.
의료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되는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공주시는 충남도 12개 선정 시군 중 가장 많은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그동안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이 함께 협력해 유구읍과 탄천면, 정안면, 사곡면에 이어 이날 의당면까지 총 5개 의료 취약 농촌지역을 찾아가면서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신풍면을 찾아갈 예정으로 올해 총 1200여명의 시민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은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치료 등이며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도 실시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 지원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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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선도농가 견학 실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선도농가 견학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귀농·귀촌 우수농가를 방문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선도 농가 방문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부의손 △석송목장자연치즈학교 △계룡산곽가네전통장 △상추연구소 등 4곳을 찾아 성공적인 농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귀농·귀촌 정착 시 애로사항과 판로개척의 노하우, 귀농·귀촌 과정의 융화 사례 등을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귀농·귀촌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연구진들도 함께 참석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과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본다 앞으로 꾸준한 선도농가 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서로 협조하는 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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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하세요”
공주시, “미리 살아보고 귀농·귀촌하세요”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 3가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공주시 관외 거주 도시민이며 농촌지역 거주자 및 인근 거주 도시민은 제외된다.
특히 공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관악구·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부천시·이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공주시 구직자 및 구직급여 수령자, 2인 가구,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8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도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우성면 봉현리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시는 △빈집과 주변 농지 알아보기 △마을 탐방 및 가꾸기 △선도농가 현장 견학 △우수 귀촌인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비용과 연수비,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며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을 충분히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까지 총 21가구, 37명의 도시민들이 공주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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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영광스런 전통무용 경기도무용단 ‘찬연’, 공주문예회관 개최
눈부시게 영광스런 전통무용 경기도무용단 ‘찬연’,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7월 25일 19시 30분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찬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경기아트센터와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되는 첫 번째 교류 사업이다.
경기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찬연’은 ‘눈부시게 영광스럽다’는 뜻을 지닌 공연으로 지난 6월 1일 경기아트센터 20주년 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처음으로 선보였었던 공연이다.
‘찬연’은 전통무용 레퍼토리에 서사구조를 결합해 스토리텔링화 한다.
서사구조에 전통무용을 배치해 레퍼토리 춤에 대한 해석이 가능하도록 한 공연이다.
대부분 조선시대의 복식으로 전승되는 전통무용의 구성과 맥락을 같이 해 한 편의 사극처럼 다양한 상황을 통해 춤의 정조가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조선시대 임금의 태평성세 내용을 바탕으로 2막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의 예악사상에 기반한 임금의 지혜로운 악무를 통한 치세를 표현했고 전통무용 개별 춤을 의미 있게 배치했다.
1막은 ‘월대에 서서 하늘의 소리를 담고’, 2막은‘민도에서 백성의 소리로 조화를 이루다’이다.
‘찬연’은 임금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꾼 이봉근이 서사자의 역할을 맡는다.
이봉근은 2020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로 젊은 명창이다.
독립영화 ‘소리꾼’으로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 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도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명창 이봉근이 펼칠 서사는 '아니리'로 풀어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미학이 생동한다 한바탕의 춤과 소리로 펼치는 대서사 ‘찬연’은 공주문예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사극의 정감을 만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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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 U11 32개 등 총 64개팀, 선수 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게 됐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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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 개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박재희 교수, 관련 공무원, 작목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식 △공주시 농안전 재해예방 추진 방향 및 추진실적 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종합토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은 “작목별, 농가별 농작업 방법이 각기 달라 위험 요인 대처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농사업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 안전문자 발송, 스마트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