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육’ 실시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육’ 실시
[충청25시]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23일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에 유용한 식품·의약품 사용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맞춤형 교재를 활용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식품 보관 요령,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폐기·보관 방법, 나트륨·당류 낮춘 식사 조리법 등을 살펴봤다.
진희순 대한어머니회 공주시지회 회장은 “정보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대면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의약품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24
-
“어린이 고객님 공주로 모십니다” 공주시 농촌체험 팸투어 호응
“어린이 고객님 공주로 모십니다” 공주시 농촌체험 팸투어 호응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3일 ‘신5도2촌 농촌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집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신5도2촌 정책 일환으로 인접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팸투어는 세종시 관내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가정을 주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예하지 마을 △풀꽃이랑마을 △소랭이마을 △예울림 물레방아 마을 △중장농촌체험마을 등 5개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인절미 만들기, 율란 만들기, 가면만들기, 냅킨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시설을 탐방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해 농촌 체험을 아이들의 교육과정 일부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생활인구 증대 효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농촌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해 보니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교감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집과 체험휴양마을의 교류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세종에서 찾아주신 어린이집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농촌체험여행이 정기적인 현장체험학습으로 이어져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체험활동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4
-
공주시, 한일고등학교와 농경문화 체험행사 가져
공주시, 한일고등학교와 농경문화 체험행사 가져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3일 어무실구정승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일고등학교와 벼마당질 농경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일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250명이 참여했다.
어물리마을과 한일고는 2012년 자매결연한 것을 계기로 매년 봄에는 모내기, 가을에는 벼 베기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벼베기 탈곡 방법과 안전교육을 들은 후 조별로 나눠 낫을 이용한 벼 베기, 호롱기로 탈곡하기, 농기구 전시관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등이 모두 참여하는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어무실구정승마을과 한일고 측은 마을과 학교가 지척에 있지만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까닭에 농업·농촌을 접하지 못하고 졸업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황규호 학생은 “직접 벼 베기를 해보고 농경문화를 체험해 보니 쌀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겠다.
마을 어르신들과 땀 흘리며 함께한 시간이 무척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을 인솔하고 온 임흥수 교사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에겐 이런 행사가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가운데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강인선 어물리 이장은 “한일고 학생들은 나중에 각계의 지도자가 될 인재들인데 이들에게 전통 농경문화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체험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잘 보전하고 계승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물리는 70가구 160여명이 벼와 밤·콩·표고버섯·두릅 등을 재배하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촌마을로 유명하다.
한일고와의 교류 활동이 알려지면서 이 마을엔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이 매년 2000명을 넘어섰다.
2024-10-24
-
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어르신 가을 여행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특별한 가을 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민 70명, 부여군민 70명 등 총 140명의 어르신과 사업수행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인면에 위치한 KTX공주역에서 열차를 타고 여수로 여행을 떠나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남해를 배경으로 크루즈 여행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고 여수의 지역 특산물도 맛보는 등 오감만족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업수행기관인 공주효센터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간식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최원철 시장은 “홀로 생활하거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선물 같은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 일상에 지친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KTX공주역 활성화에도 보탬이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4-10-24
-
공주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및 숙박업소 점검 실시
공주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및 숙박업소 점검 실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청결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20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엔 이·미용업 3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 △80점 미만 일반업소로 분류하고 상위 10% 이내 최우수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은 이용을 하는 숙박업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위생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청결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특히 청결한 숙박 환경을 위해 숙박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
공주시, ‘제1회 계룡산 국화길 여행’ 오는 28일 개막
공주시, ‘제1회 계룡산 국화길 여행’ 오는 28일 개막
[충청25시] 중부권 대표적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계룡산 학봉리 일원에서 가을 여행철을 맞아 오는 28일 ‘계룡산 국화길 여행’ 이 열린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화 개화 시기를 고려해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14일간 계룡산 무풍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은 10월 28일 오전 11시 반포면 무풍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가을철 단풍과 함께 일대에 펼쳐진 국화길과 다양한 조형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는 봄철 벚꽃 페스티벌, 여름철 야외무대 노래자랑에 이어 가을 국화길 여행으로 계룡산 동학사를 찾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제공해 오고 있다.
손중석 위원장은 “올해로 첫 번째 개최하는 계룡산 국화길 여행은 꽃의 생육부터 조성까지 계룡산 일대 주민들의 힘을 합쳐 일군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질서 유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24
-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더 드림 콘서트’ 성황리 종료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더 드림 콘서트’ 성황리 종료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기획한 금난새와 함께하는 ‘더 드림 콘서트 ‘가 22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더 드림 콘서트 ‘는 공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와 함께한 공연으로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9년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엘시스테마 교육철학과 교육 방법론을 기반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창석 음악감독과 11명의 파트별 강사, 7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공주문화원에서 함께 연습하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연주회’, ‘지역축제 참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26일에 있었던 금난새 지휘자가 단원들과 함께한 마스터 클래스 이후 이어진 것으로 티켓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아리랑’, ‘벼랑 위의 포뇨 OST’, ‘도라에몽 OST’, ‘카와이쿠테 고멘’, ‘탱고 앤 스카이’, ‘윌리엄 텔 서곡’ 등 경쾌한 애니메이션 OST부터 클래식 명곡들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기타리스트 지익환과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도 펼쳐졌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단원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2월에 있을 제9회 정기연주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4
-
지역에서 피어나는 청년,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 공주
지역에서 피어나는 청년,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 공주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공주시청년센터에서 ‘피어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청년센터를 통해 연결된 문화예술 기획자, 음악가, 디자이너, 개발자,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피어나다’는 어디서나 잘 자라나는 민들레꽃을 떠올려 공주에서 정착해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으로 형상화한 공연이다.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악기, 노래, 춤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청년들이 어우러짐을 형상하는 쌈밥 뷔페 그리고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다.
콘텐츠 개발은 지난 5월 중앙청년지원센터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공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한데 접수 2주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와 지역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런 기획과 공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
공주시,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 개최
공주시,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응급 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신건강 응급대응 협의체는 공주시와 경찰, 소방, 의료원,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8개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정신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제4차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정신응급상황 사후관리와 고난도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근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올해 많은 기관이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을 알 수 있었다 2025년에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
‘공주쌀’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에 연간 1200톤 공급된다
‘공주쌀’ 한식 프랜차이즈 ㈜놀부에 연간 1200톤 공급된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놀부와 ‘공주쌀 사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용위 ㈜놀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와 ㈜놀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등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놀부 프랜차이즈 점에 연간 1200톤 이상의 공주쌀을 납품할 계획이다.
고맛나루 삼광쌀은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맛과 향, 영양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놀부는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놀부부대찌개를 비롯한 12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전국적으로 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측은 앞으로 ㈜놀부의 품질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유통 체계를 준수하는 등 고품질 공주쌀의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공주쌀의 매출 증대와 향후 공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