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금산읍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사업 순항⋯공정률 70%
금산군, 금산읍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사업 순항⋯공정률 70%
[충청25시] 금산군은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 및 하천범람 우려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금산읍 후곤천 차집관로 정비사업이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곳은 노후 하수관로 노출에 따라 집중 호우 시 하천의 흐름을 방해해 범람 위험이 있으며 토사 퇴적이 지속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노출된 차집관로가 파손될 경우 환경오염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차집관로 257m를 정비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도심지 하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오수 관리와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
금산군, 중부대학교 학생 전입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 시행
금산군, 중부대학교 학생 전입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 시행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중부대 충청캠퍼스 경영관·건원관에서 대학생 전입을 위한 인구 유입 시책 안내 및 현장 상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22~24일 28일 총 4일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중부대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에 근로학생을 배치해 신청 조건 및 방법을 안내하고 자료를 배포하는 등 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군은 전입한 금산 지역 대학생에게 최초 전입 시 20만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원씩 6번 추가 지급해 최대 5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지난해 1월1일 이후 금산군으로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주민등록초본·재·휴학증명서·통장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군은 인구 유입 시책 홍보를 위해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군 홈페이지·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비대면 안내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역현안 해결과 공동 발전을 위해 중부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3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 참석⋯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 참석⋯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금산인삼 홀세일 오픈식에 참석해 인삼 음식·제품 등 홍보에 나섰다.
금산인삼 홀세일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한 홍보 및 판매관이다.
이날 박 군수는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을 비롯한 리버티 그룹 및 퀸즈한인회, 뉴욕한인회 등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금산인삼을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은 이곳을 통해 관내 인삼약초제품의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홍보 및 판매관을 살펴본 박 군수는 지역 내 3개 금산인삼제품 업체 관계자와 함께하는 인삼 수출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군은 각 업체의 미국수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21일 오픈 전 모임에서 금산군은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삼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총 12종의 인삼 요리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금산인삼요리법 및 효능을 전달하고 현지 관심도를 확인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민관의 노력이 모두 필요하다”며 “그렇기에 민간이 주도하는 금산인삼 홍보·판매관 개관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금산인삼 수출 확대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관련 행정 절차 마련 등 공적인 절차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3
-
금산군, 찾아가는 왕진버스로 따뜻한 의료복지 실현
금산군, 찾아가는 왕진버스로 따뜻한 의료복지 실현
[충청25시] 금산군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22일 만인산농협 주관으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찾아가는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의료복지 실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양·한방 진료, 물리치료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고령화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의미를 더했다.
군은 지속적인 의료복지 확대와 지역 밀착형 복지정책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곧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건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
금산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전면 확대⋯농업인 부담 대폭 경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23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전면 확대를 통해 농업인 부담의 대폭 경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정책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고 운반서비스 이용료 인하, 맞춤형 순회수리교육 확대, 안전교육 강화, 영농철 토요일·공휴일 근무 시행 등 농업인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료 50% 감면 적용 시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연간 이용 농가 2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농업인들의 농업 경영비 증가 부담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이용료를 기존 왕복 3만원에서 2만원으로 33% 인하했다.
또한. 운반 대상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해 750회에 달했던 운반서비스는 올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로 관내 70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실시된다.
수리부품 가격이 2만원 미만일 경우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즉시 농기계 점검과 정비기술 교육도 진행한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대폭 강화한다.
지난해 4회였던 교육을 올해 9회로 확대했으며 매달 교육 인원이 충족될 경우 추가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기계 조작법과 안전수칙,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영농철인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는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해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홍기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임대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농기계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최소 일주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
금산군보건소, 20~49세 주민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안내
금산군보건소, 20~49세 주민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안내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20~49세 주민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해 주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안내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결혼 및 자녀 수와 관련 없이 생애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출산 관련 생애 주기별 분류는 △29세 이하 △30~34세 △35~49세다.
지원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임신 및 출산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신을 희망하는 군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
금산군, ‘지방세 궁금증 이제 쉽게 해결하세요’
금산군, ‘지방세 궁금증 이제 쉽게 해결하세요’
[충청25시] 금산군은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홍보물을 군청 민원실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2025년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 취득세 등 세목별 납부 안내, 지방세 감면 제도 등을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방세 정보 외에도 금산군 인구증가 프로젝트 ‘금산애 살어리랏다’, 고향사랑기부제, 청렴·부패 관련 공익신고 안내 등 에 관한 내용도 수록해 군민들이 주요 정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안내 책자를 통해 자주 재원인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 추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3
-
금산군,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 박차
금산군,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 박차
[충청25시] 금산군은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에 나서며 축제장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선정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석까지 위생 관리상태 및 조리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업체 및 시설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금산군청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총 14곳을 컨설팅 지정업체로 선정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금산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인 건강을 위해 손씻기, 물 끓여마시기, 식재료 세척, 익혀 먹기 등 6가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2
-
금산군, 올해 전 직원 대상 국내 선진지 우수 벤치마킹 실시
금산군, 올해 전 직원 대상 국내 선진지 우수 벤치마킹 실시
[충청25시] 금산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국내 각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배우는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군정 핵심과제 추진 시 우수 선진 사례를 미리 경험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업무의 성과를 높이고 정책 실패 및 재정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벤치마킹 일정 및 장소는 참여자별 추진계획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은 총 1000만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최대 2박3일 일정의 비용을 지원한다.
벤치마킹 이후에는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군정 주요 현안 업무 및 핵심과제추진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허창덕 부군수를 포함한 팀장 20여명은 지난 21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해 홍보방안, 행사장 설계, 조경 현황 등 우수 사례를 접했으며 이를 군 축제에 접목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명품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
금산군, 2025년도 하수미처리구역 정화조 공공관리 공모사업 선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대청호 상류지역 하수미처리구역 오염원 관리 대책을 위해 환경부에서 금강수계관리기금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하수미처리구역 정화조 공공관리 공모사업에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분뇨수집·운반업의 축소 및 노령화에 따른 원거리 지역 등 출장 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청소기피, 정확한 정화조 개수 파악의 어려움에 따른 정화조 적기 미수거로 인한 악취 및 상수원 오염발생 문제점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올해 총 3억8000만원의 예산이 확정돼 정화조 청소의 공공관리 체계 및 실적관리 스마트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한 현황조사 및 관리계획 용역은 오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일정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해 정화조 청소비 추가 보조사업도 시행해 주민부담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정화조 실태조사 후 스마트시스템 구축해 분뇨 적기 수거에 나설 것”이라며 “악취를 막고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한 오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