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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선 37개 업체 지원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선 지원을 통해 37개 업체에 2억300만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부스비 지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텔레비전 홈쇼핑 입점 지원 등이다.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부스비 지원은 국내 전시·판매 행사 참여를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금까지 기업당 150만원씩 10개 기업에 총 1500만원이 투입됐다.
지원금은 부스료, 전기·전화·가구 임대 등 기본 장치비로 사용됐으며 홍보물·광고물 제작, 용역 서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생산력 및 품질 향상을 도와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고 6개 업체를 대상으로 7500만원을 들여 생산 자동화 장비 및 설비 등 구축을 도왔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경우는 기업의 특허권 등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5000만원으로 18개 업체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텔레비전 홈쇼핑 입점 지원을 통해서는 지역 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총 6300만원을 들여 3개 업체의 홈쇼핑 방송을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의 자체 경쟁력 강화 및 판로 개척을 통해 실적이 오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까지 관련 사업이 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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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금산군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지지 공동선언
금산군-금산군의회,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지지 공동선언
[충청25시]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지지를 공동선언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두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방 소멸의 위기와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구역 통합은 광역적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산군은 충남 남부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이번 통합이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정구역을 통해 금산군은 한층 더 발전된 농업·산업·문화의 융합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통합이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간 이해관계가 공정하게 조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아울러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을 적극 환영하며 그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선 지난 21일 충남도와 대전시는 대전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함께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발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대전생활권에 속해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금산 발전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행정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을 위해 자치단체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광역 간 협력 연계를 위해 금산군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와 대전시가 통합될 경우 인구 358만명, 재정 규모 17조3439억원 등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에 오르게 된다.
또, 두 지역의 수출입 규모를 합한 수치는 지난 9월 말 기준 누적 수출액 715억 달러 2위, 수입액 346억 달러 5위, 무역수지 369억 달러 1위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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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감초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한약재, 감미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감초는 중국, 중앙아시아 등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은데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으로 해외에서 야생 채취가 줄어들어 향후 수입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육성된 감초 품종 ‘원감’을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재배해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감초의 국내 자급량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올해부터 추진됐다.
감초는 2년 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시설 및 노지에서 두둑을 높게 만들어 재배하며 줄기 두께와 초장 등 생육이 왕성한 상태로 내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군에서 진행되는 지황과 함께 감초 시범재배가 지역의 약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가회에는 감초, 백수오를 수급하기 희망하는 업체가 참가해 약초 생산단체와 실질적인 보급 방식, 판매처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토대로 감초재배를 확대 보급하고 재배 방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시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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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시범운영
금산군,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시범운영
[충청25시] 금산군은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참여 방법은 ‘탄소업슈’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에 관한 이미지를 올리면 심사 후 포인트가 지급된다.
운영 항목은 △폐기물 분야 △수송 분야 △에너지 분야 △홍보 분야 △기타 분야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1만 포인트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연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탄소업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상품권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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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현장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사항 심의·의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금산군, 현장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사항 심의·의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논의 안건은 △2024년 산업재해 현황 보고 △옥외 근로자 자상방지장갑 지원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용 △2025년 금산군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계획 등이다.
올해 산업재해 현황 보고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으며 종사자 의견에 따라 옥외근로자 대상으로 자상방지를 위한 장갑 200여 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로자 작업중지권 제도 활용, 2025년 금산군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른 근로자 교육,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점검 등을 안건도 심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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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수능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 가득’ 명랑운동회 개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수능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 가득’ 명랑운동회 개최
[충청25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금산읍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수능 스트레스 날리고 웃음 가득’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고 금산여고 등 고3 수험생 200여명이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몸풀기 레크댄스, 지구를 굴려라, 지네발 릴레이, 이색 계주 등 학교별 대항전이 펼쳐졌으며 청소년과 교사들은 함께 어우러져 하루를 마음껏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힙합·왁킹 댄스팀 ‘릿치프’의 축하공연으로 흥이 한껏 오른 청소년들은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마음껏 즐기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오늘 고3 수험생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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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미래 금산 100년 초석 다질 것”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제325회 금산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은 금산군의 미래를 위해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며 “미래 금산 100년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여길 금산의 모습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삼·약초, 주거환경 조성 및 인구 증가, 교육,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농업·경제, 행정 등 분야에 관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나래를 더 힘차게 펼치겠다”며 “세계 진출 확장 및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인삼축제 세계화 및 선진화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 인삼과 수삼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농업인·상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활성화, 융복합 산업화 촉진, 인삼약초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 금산인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생산·유통·실명제,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시행, 수삼유통시스템 개선 등 정책을 언급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실효성 있는 인구 증가에 관해 박 군수는 “아름답고 품격 높은 삶의 공간으로 자랑스러운 금산,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촌·강촌형 아름답고 품격 높은 마을 신규 조성, 충남농촌형 리브투게더사업 추진, 아이조아센터 건립, 금산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금산읍 상리지구 뉴빌리지 공모,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 농촌 빈집 정비 및 활용 등을 제시했으며 도시인프라 시설 확충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박 군수는 교육 분야에 있어서는 “자긍심을 느끼며 부러움을 받는 금산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랜드마크형 중앙도서관 건립, 아토피마을 연계 상곡중 건립 가시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지역 맞춤형 특화교육 추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 외에도 건강·힐링 관광산업 육성, 명품 문화 도시 조성, 금산 생활체육 진흥, 행복드림센터 건립과 보건소 이전신축,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복지관 조성, 희망나눔곳간 등 사회복지망 구현 등을 설명했다.
또, 금산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시설 지원 확대 및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 등을 언급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부그린에코 농공단지 조성, 마전 중규모 LPG 배관망 보급, 소상공인·중소기업 개선 지원 등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박 군수는 “최첨단 스마트 행정으로 신뢰받는 세계화 군정을 펼치겠다”며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및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전환 등에 나서고 열린군수실, 군민소통위원회, 미래정책대학 등을 통한 소통·공감 열린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4국 체제 조직개편으로 단체장, 부단체장의 사무 결정 권한을 대폭 국장에게 위임해 결제 절차 간소화,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을 도모하겠다”고 설명하고 “국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 간 균형을 맞춰 기능의 분리·통합으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설을 마치며 박 군수는 “변치 않는 희망과 가슴 깊은 곳의 믿음이 있다면 우리 금산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2025년은 민선8기 군정 주요 정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수립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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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 금산읍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 금산읍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충청25시]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지난 22일 금산읍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서 연합회 임원진 및 재학생 18명은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부대 총동아리연합회는 학생 자치 기구로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다음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도 할 계획이다.
장은성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준수 금산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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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금산군,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해 게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11개 읍·면 분회 한궁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22개 팀과 개인전 22명, 총 132명의 한궁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5회씩 총 10회를 투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추부면분회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금산읍동부분회,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개인전 남자부 우승 금성면분회 이용성 씨,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백순옥 씨가 입상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과 전신운동 효과가 있는 스포츠”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회에 참한 모든 선수들께서 선전해 주셨다”며 “군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여가활동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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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61주년 경우의 날 육백고지 전승탑 위령제 참석
박범인 금산군수, 제61주년 경우의 날 육백고지 전승탑 위령제 참석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1일 제61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남이면 육백고지 전승탑에서 열린 위령제에 참석했다.
위령제는 금산군재향경우회주관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군수를 포함해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김호택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경우회원, 현직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홍구 회장은 “6·25전쟁 당시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조국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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