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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산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군청 군수실에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어 참여를 인증하고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박 군수는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군은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시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추진 시책으로 금산만의 특색있는 100개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남일면 금남초 한옥마을 단독주택 21호를 조성하는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사업과 군북면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치유주택 신축 및 도로 인프라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돌봄 및 놀이·체험 영유아 통합돌봄센터인 아이조아센터와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도 앞두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연대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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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도체납요금 일제정리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수도운영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수도체납요금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2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 예고문을 일괄 발송했다.
군은 4월 말까지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5월부터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단수 처분 등 행정제재를 시행할 계획이다.
단, 취약계층이나 일시적인 자금난·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도 수도요금 납부 분위기가 확립될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 및 전화 안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질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도요금을 제때 납부하시는 게 중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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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금산세계인삼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역의 대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2025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은 국내 대표 축제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산군은 지난 2023년부터 연속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체험형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 최종 선정돼 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를 활용해 축제장 방문도가 낮았던 젊은 세대에게 금산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잠재적 인삼 소비층으로 끌어들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도심권에 젊은층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축제의 주요 인기 콘텐츠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정체성인 ‘강처사 설화’를 소재로 한 온라인 콘텐츠를 선보여 금산인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젊은 세대의 기존 금산인삼에 대한 낡은 이미지를 탈피하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젊은 감각으로 재탄생한 금산인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43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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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산다락원,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금산다락원 강의동에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매니저 14명은 읍면평생학습센터 읍면별 매니저 모집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3월 한 달간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 중심 토론으로 매니저의 역할을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배 학습매니저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해 현실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금산군 평생학습매니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가 평생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추적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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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봄꽃축제 지나친 오락·유흥성 콘텐츠 자제
금산군, 봄꽃축제 지나친 오락·유흥성 콘텐츠 자제
[충청25시] 금산군은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4월 개최 예정인 금산읍 봄꽃축제, 군북면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에서 지나친 오락·유흥성 콘텐츠를 자제한다고 밝혔다.
4월 5일 금산천 일원에서 열리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노래자랑을 제외하고 금산천의 자연경관 자체를 즐기는 걷기 등 체험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로 봄의 설렘과 꽃,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공연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등이 예정됐으며 체험 행사에는 이혈, 석고방향제 만들기, 가훈 써주기 등을 선보인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및 산꽃술래길에서 개최되며 건강 걷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산꽃술래길에서 마을 주민들의 서각·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중이다.
아울러 음식판매코너에서는 지역에서 채취한 식재료를 활용한 산골특화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봄꽃을 활용한 꽃차 만들기 등 산골을 주제로 한 가족문화체험도 마련돼 산꽃을 보는 재미도 더할 방침이다.
이어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에서 열리는 홍도화축제는 홍도화를 테마로 고향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역의 학생과 어르신 등이 참여하는 공연과 홍도화 둘레길 걷기, 이혈·향첩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음식·특산물 판매코너는 고향의 정겨움을 표현하며 붉게 핀 홍도화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국적인 산불로 인해 지역 내 축제 개최에 관해 우려하시는 의견이 있어 4월 열리는 봄꽃축제의 지나친 오락 및 유흥 프로그램을 자제하기로 했다”며 “지역 특색을 담은 금산만의 개성을 가진 축제를 통해 군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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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문화관광재단, 2025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먹거리 메뉴 점검
금산문화관광재단, 2025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먹거리 메뉴 점검
[충청25시] 금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일 군북면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다목적센터에서 2025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에 참여하는 보곡산골마을회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고 먹거리 메뉴를 점검했다.
이날 김덕한 대덕대 교수, 홍유주 우송정보대 교수, 박정섭 한국조리사협회 이사 등 전문가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먹거리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가 자문이 진행됐다.
품평회 메뉴로는 비빔밥, 잔치국수, 두부김치, 가죽전, 야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 특색이 담긴 요리를 비롯해 떡볶이, 어묵, 닭강정 등 간편 요리도 선보였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지역 특색을 살린 나물을 활용해 만든 비빔밥이 매우 인상적’ △‘넉넉한 양으로 관광객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메뉴’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친구 단위를 겨냥한 소량 메뉴도 고려할 필요’ △‘축제 음식 바가지요금 문제 발생 방지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 책정 및 조율이 필요’ 등이 제시됐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종합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음식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음식은 방문객이 축제를 찾는 첫 번째 이유고 지역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보곡산골만의 특색있는 음식이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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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지역 식당 참여 따뜻한 반찬 지원봉사 8년간 이어져
금산군 금산읍, 지역 식당 참여 따뜻한 반찬 지원봉사 8년간 이어져
[충청25시] 금산군 금산읍은 지역 식당이 참여하는 따뜻한 반찬 지원봉사가 8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봉사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각 봉사 참여 업체에서 제공한 반찬을 금산읍 생활지원사가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 반찬 지원 참여 식당은 △금산동백장례식장 △금산한우갤러리 △인삼장어백탄장어구이 △한솔가든 △소미연 △뚜레쥬르 △형제떡방 △메차쿠차 △오물오물 등 9곳이다.
읍은 수혜 가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 식당의 봉사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지역 식당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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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편백나무 2000본 식재
금산군, 제80회 식목일 기념 편백나무 2000본 식재
[충청25시] 금산군은 제80회 식목일 맞아 3월 31일 남이면 하금리 산44번지에서 편백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김상환 한국임업후계자 금산군협회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진산중 졸업생 김희성 씨가 식목일을 맞아 기증한 밤나무 170주를 주민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으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비행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묘목 이동 시연도 함께 추진됐다.
편백나무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나며 우수한 내구성과 내수성으로 건축, 가구 등 활용도가 높은 목재로 경제성도 뛰어난 수종이며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다량 함유돼 있어 다 자라면 청정한 숲을 통해 힐링 공간도 제공할 수 있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비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285ha 규모의 경제수 및 큰나무 지역특화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ha에 걸쳐 숲가꾸기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 및 예찰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기가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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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나서
금산군,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 나서
[충청25시] 금산군은 3월 31일 금산인삼시장, 시외버스터미널, 금산우체국 등 3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를 통해 군은 생활편의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고도화된 주소 체계에 따른 사물주소, 상세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도로명주소의 구별법과 활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도로명주소는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선진형 주소체계로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돼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께 도로명주소를 알리고자 생활 밀착형 맞춤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고도화되고 촘촘해진 주소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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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K-미식벨트 인삼 부문 업무협약
금산군, 2025년 K-미식벨트 인삼 부문 업무협약
[충청25시] 금산군은 3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 한식진흥원과 함께 2025년 K-미식벨트 인삼 부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삼 미식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미식벨트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은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한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지난해 첫 번째 주제로 진행된 ‘장 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 김치, 전통주, 인삼 세 가지 주제로 벨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 인삼 벨트를 통해 금산군에서 맛보고 체험하고 볼 수 있는 지역만의 콘텐츠를 발굴해 미식관광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순한 방문형식의 수동적인 관광상품 운영을 지양하고 지역 인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몰입형 미식투어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강처사의 여정이 관광 동선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행선지마다 금산인삼과 관련된 콘텐츠를 배치해 몰입형 미식체험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인삼요리 시식과 체험 등을 포함한 세대별·취향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금산의 지역 경제와 미식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관광 및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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