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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금산군,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 종합체육관에서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총 21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구조 장치 설치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각적으로 조치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항목은 해당 어린이집에 11월 말까지 보완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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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임희재 선생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 새기다
금산군, 임희재 선생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 새기다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 출신 극작가 임희재 선생을 기리며 그의 문학정신으로 지역문화의 뿌리를 새기기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 와 연극 ‘마부’ 공연을 선보이며 금산이 낳은 예술인의 문학세계와 정신을 돌아봤다.
금산문화원 소속 메아리합창단이 식전 공연에 나섰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극 ‘한류 원천 임희재를 기억하다’는 선생의 삶과 대표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한류 문화의 뿌리를 금산의 문학정신 속에서 조명했다.
연극 ‘마부’는 임희재 선생이 각색에 참여한 작품으로 인간적인 울림과 따뜻한 메시지로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임희재 선생은 금산 남이면 성곡리 출신으로 1955년 희곡 ‘기류지’로 등단해 ‘복날’, ‘무허가 하숙집’ 등 다수의 작품을 남기며 한국 현대 희곡의 기틀을 세운 인물이다.
또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각색과 드라마 ‘아씨’ 집필 등으로 문학을 대중예술과 연결한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학의 뿌리를 재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행사는 금산군이 지닌 문학적 자산과 예술적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예술인을 중심으로 창작 기반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희재 선생의 문학은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다”며 “선생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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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자연 친화적 소하천 정비사업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엄정천, 예미천, 보티천, 미삭리천 등 4개 소하천에 대한 자연 친화적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에 총사업비 약 243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상반기 설계를 추진하고 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정비 대상 하천의 총연장은 약 5.6km에 달하며 사업 구간 내 교량 13개소가 포함된다.
군은 재해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하상 및 제방을 정비하고 노후 교량을 재가설해 주민 통행 안전과 농경지 보호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일정으로 통합감리용역, 본 공사 발주, 편입토지 보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 농경지 침수 방지, 쾌적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자연과 조화를 이뤄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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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애경산업 3차 후원물품 읍면희망나눔곳간 배부
금산군, 애경산업 3차 후원물품 읍면희망나눔곳간 배부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애경산업으로부터 받은 3차 후원물품을 관내 읍면희망나눔곳간에 배부했다.
후원된 물품은 애경산업에서 생산한 생활용품으로 각 읍·면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사회 복지자원 공유를 위해 희망나눔곳간을 운영 중이며 10월 24일 남이면, 11월 6일 남일면에 개소됨으로써 10개 읍면에 모두 시설을 갖추게 됐다.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기업 및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순환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애경산업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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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 인삼계란 1000판 기탁
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 인삼계란 1000판 기탁
[충청25시] 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900만원 상당 인삼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역의 대표 양계농가 중 하나로 인삼을 활용한 인삼계란을 생산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인삼계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액은 총 1억700여만원이다.
기탁된 인삼계란은 금산군 내 10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김영철 대표는 “금산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매년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오히려 저희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통해 금산의 온기를 함께 지켜가고 싶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자양계 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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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민원지적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금산군청 민원지적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청 민원지적과는 지난 21일 군북면 산안리의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에는 직원 11명이 참여했으며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이 겪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
직원들은 농작물을 수확하거나 수확 후 남은 작업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깨터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들은 이날 진행된 작업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하며 도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민원지적과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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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금산우체국에서 금연클리닉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진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28일 금산우체국에서 이동 금연클리닉 및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시행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바쁜 업무시간으로 인해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추진한다.
금연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은 담배의 위해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일대일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업무 특성상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올해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시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식이조절·운동 실천 등 구체적인 행동 변화를 계획하는 등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금연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장 내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많은 사업장에서 흡연 근로자의 금연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심뇌혈관질환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군민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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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행
금산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행
[충청25시] 금산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6521가구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마다 시행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지역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가구의 20%를 표본조사구로 설정해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 분야 35개, 가구 분야 14개, 주택 분야 6개 등 총 55개 항목이며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및 각종 연구기관과 민간 기업체의 경영 자료로 활용된다.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군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조사요원 43명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을 설명하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 작성 실습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금산군의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대상 가구의 인터넷 및 전화조사 참여를 권장하고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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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귀농교육센터 입교자 대상 영농기초 및 지역탐색 교육 성료
금산군, 귀농교육센터 입교자 대상 영농기초 및 지역탐색 교육 성료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귀농교육센터 입교자 대상 영농기초 및 지역탐색 교육을 지난 20일 최종 평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작목 선택 및 농지 활용 방법, 농업기계 안전교육, 병해충 기초관리, 토양검정 및 시비기술, 선도 농가 방문 등 영농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역탐색 과정에서는 금산의 대표 특화작목인 인삼과 깻잎 재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귀농 교육은 총 20회 진행됐으며 실제 농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 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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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소멸·멸실 차량 일제 조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위한 소멸·멸실 차량 일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차량이 실제로 운행되지 않거나 멸실됐음에도 차량등록원부상 말소되지 않아 자동차세 과세가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경우 비과세 감면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세금 부담을 줄여주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일 기준 차령이 10년 초과한 차량 중 최근 4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신호위반 등 법령 위반이 없는 경우, 최근 2년 책임보험 미가입, 최근 2회 이상 자동차 검사 미이행 등인 경우다.
군은 사실상 소멸·멸실 차량으로 인정되면 2025년 정기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매기지 않을 예정이다.
단, 자동차세 비과세 이후 차량 운행 사실이 적발되면 소급해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는 오는 12월 중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사실상 소멸로 인정되는 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부과를 사전에 차단해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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