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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대 방문 정신건강 캠페인 전개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대 방문 정신건강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9일 준부대에서 열린 ‘중부 행복해지다’ 행사에 참여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센터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 주세요’라는 문가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상담 전화를 알리며 현대 사회에서 겪는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의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500여명 가까운 참여자들이 마음건강검사에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옴니핏을 활용한 뇌파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경험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축제 및 사업장을 찾아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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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전개
금산군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4월 29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부대 학생회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중부대 교내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배너 등을 활용한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동 금연클리닉에서 폐활량 측정기를 이용하며 금연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충남금연지원센터에서도 참여해 흡연자의 폐 모형과 흡연자·비흡연자의 객담 양상 차이 모형을 가지고 와 적극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금연 홍보 활동을 했다.
세계보건기구는 1987년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세계 금연의 날을 제정했다.
보건소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금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극적으로 금연 기간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금연클리닉도 연중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흡연욕구 및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한 니코틴보조제와 금연실천 강화에 도움이 되는 행동강화 물품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담배가 건강을 위협하고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알렸다”며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금산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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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개별주택가격 공시⋯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열람한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위치, 구조, 이용 상황,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1.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승분 0.1%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시일 이후 금산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인터넷, 방문 및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되며 그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공동주택가격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된다”며 “이의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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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준비 ‘이상 무’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준비 ‘이상 무’
[충청25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해 어학연수는 연수 국가를 기존 말레이시아에서 필리핀으로 변경됐으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연간 연수 인원도 기존 9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 문화 체험 및 집중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
재단은 연수 추진에 앞서 지난주 현지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사전점검에서는 어학연수 시설 및 해외 문화탐방 장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진행했으며 연수시설 및 주변 환경과 문화탐방 장소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학생들이 주로 머무는 어학연수 시설은 정문부터 철저하게 통제해 해당 리조트 이용자 외엔 출입이 불가능하며 연수 시설 내에도 1개 층에서 별도의 구역을 금산 학생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식당도 금산군 학생들만 사용하는 전용 공간을 구성해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현지문화 탐방은 장소마다 출입구에서 경비원의 철저한 통제가 이뤄지며 현지 문화탐방 이동 시 현지 원어민 선생님이 금산군 학생들과 항상 동반 이동해 학생들을 관리할 계획이다.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는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28일 동안 필리핀 마닐라 인근 바탕가스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은 관내 초교생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5월 9일까지 신청을 받고 선발시험을 거쳐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올해 해외어학연수는 기존 말레이시아에서 필리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며 “연수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연수시설 및 현지 문화탐방 장소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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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억5000만원 상당 애경산업 후원 물품 희망나눔곳간 배분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애경산업이 기부한 1억5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4월 29일 관내 희망나눔곳간에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물품은 세제,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 회원들이 동참해 읍·면별 물품 적재를 도우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애경산업은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4억5000만원 상당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안전망을 든든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군과 희망나눔곳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5억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은 관내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복지나눔 플랫폼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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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근로자의 날 전 직원 특별휴가 1일 부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산불예방활동 및 각종 봄철 행사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생각해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휴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사용을 권장하되 근로자의 날 쉬지 못하는 직원들에게도 5월 중 쉬게 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의 날에는 주민들이 민원 처리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필수근무, 산불예방 등을 위한 비상근무자를 배치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상반기에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특별휴가를 부여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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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골재채취업체 일제 점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5월 16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11개 골재 업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골재 채취, 선별·파쇄에 따른 지속적 민원과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업체마다 장비 및 골재 채취 현황 등 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교통과 건설행정팀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골재채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골재 채취 중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골재 채취장에 대해 강력한 지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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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서비스 호응
금산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서비스 호응
[충청25시] 금산군은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평생학습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의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담인력 및 평생학습매니저를 배치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존 금산읍·남일면·부리면·복수면에 더해 올해 군북면·추부면이 새롭게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관내 총 6개소에서 시설별 일정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총 250여명의 주민이 참여 중이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지역특산물인 인삼과 깻잎을 활용한 베이킹 △시대 흐름에 따라 배워야 할 내 생활 속 인공지능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그려내는 어반스케치 △생활밀착형 스마트폰 활용 등 총 21개다.
특히 참여자들은 인삼과 깻잎을 활용한 베이킹 수업을 통해 지역에서 나는 재료로 쉽게 간식을 만들고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10개 읍면에 모두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곳을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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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병무담당직원 전시업무 집합교육 참여
금산군, 병무담당직원 전시업무 집합교육 참여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8일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병무담당직원 전시업무 집합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병역법 제83조에 따라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야 하는 전시 위임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전달 내용으로 지자체 전시업무 수행 절차, 수임군부대 역할 등 전시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군의 전시 병무조직은 본청 10명과 10개 읍면에 각 3명씩 총 4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평시에 임명돼 정기적인 교육을 받고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병력 충원이 가능하도록 평시부터 병무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병무청과의 협조 아래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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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출신의 정치 거목 옥계 유진산 선생 기리다
금산 출신의 정치 거목 옥계 유진산 선생 기리다
[충청25시] 금산 출신 정치 거목 옥계 유진산 선생을 기리는 추모 51주기 추도식 및 강연회가 지난 28일 진산면 진산행복누리센터에서 개최됐다.
금산문화원과 옥계유진산선생선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김석곤 충남도의원, 유한열 전 국회의원, 정대철 전 국회의원,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렸다.
이날 추도식, 음악회, 강연회 등이 진행됐으며 정대철 전 국회의원이 ‘옥계 유진산 선생의 삶과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선생의 생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헌신을 조명하고 그 뜻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해야 할지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금산군은 유진산 선생을 비롯한 지역 출신 인물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문화·역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정신문화 계승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옥계 유진산 선생은 한 시대의 중심에서 늘 사람을 먼저 생각하신 분”이라며 “바른길을 향한 진실한 삶의 태도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참된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