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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 아이들의 꿈과 희망 키운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규모가 120억원을 돌파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매년 30억원을 장학기금에 출연하고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왔다.
시는 사회적배려 차원의 장학지원을 넘어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해 학업장려, 지역특성화 대학장학금 등으로 다각화해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모두에게 아무런 자격 조건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 논산시에 소재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을 2백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타 지역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는 1백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신설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지원책을 추진하며 전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논산시는 관내 대학인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2024년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투입해 교육시설 구축 및 EDA라이선스 제공 등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건양대 반도체학과는 반도체 설계 실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등 타 대학과 경쟁력을 차별화해 4차산업 시대 맞춤형 인재들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첫 신설된 학과임에도 모집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장학금을 지원해 신입생 전원이 1년 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시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돕기 위한 기탁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 등의 문제로 농촌지역을 떠나 타지역으로 가는 것을 막고 지역의 인재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우리 논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소중하고 귀한 인재”며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고 든든하게 후원할 수 있는 동행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내년도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은 250만원, 학업장려 장학금은 150만원으로 상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오는 9월 중순 학업장려장학금에 한해 추가 신청을 접수해 누락자를 최소화하고 더욱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할 계획이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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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논산형 인구정책의 핵심은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형 인구정책의 핵심은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충청25시]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민선8기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논산시의 가능성과 미래비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년 간 논산시가 유치한 투자협약 규모는 총 9161억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수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규모 최대의 투자를 약속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를 비롯해 ㈜알루코, ㈜와이앤비푸드, ㈜풍산에프엔에스, ㈜해원 바이오테크 등 튼튼한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줄지어 논산시를 찾는 이유는 바로 ‘준비되고 약속된 기회의 땅’임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소멸 위기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로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적극적으로 세일즈하는 한편 ‘기업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
‘신속·책임·진심’이라는 기업 행정 모토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975만 달러,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3 아시아 한상 대회’등을 개최하며 195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열정과 의지는 수많은 국방군수기업들의 투자 유치는 물론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연구센터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1월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산단인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6개월 만에 토지보상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등 결과적으로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까지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기며 신속한 사업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논산시의 노력은 단순히 경제적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것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223명에서 10%증가해 246명을 기록하며 그 어떤 성과보다 더욱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는 과감한 기업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젊은 청년 인구를 유입하는 데 성공한 것이 출생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인구청년교육과’를 신설하고 출산과 육아, 청소년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고루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대부분 지자체에서 ‘출산’에 집중해 지원책을 마련한 것에 비해 논산시는 결혼축하금,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결혼’에서 출산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성공적인 출산율 반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젊은 층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논산은 그 핵심 과제로 살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 먹고 살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앞으로의 미래가치와 가능성에 전국적인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며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시민행복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행정으로 더욱 잘사는 논산,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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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쌀밥 먹고 힘내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논산시, ‘쌀밥 먹고 힘내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진행
[충청25시]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쌀밥 먹고 힘내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그 가운데 33명을 추첨해 삼광벼로 만든 육군병장 쌀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원 이상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논산이 자랑하는 육군병장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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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2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해외국인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정보 및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백일해 등 감염병 관리방법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후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1:1 대면교육 실시, SNS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외국인에게 감염병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적 이동과 다양한 질병의 전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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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이의 꿈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논산시, 아이의 꿈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아이의 목소리를 담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논산시는 24일 연산별당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아동권리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대학생 멘토 등 45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을 주제로 한 강의와 팀 활동,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특히 논산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진행한 △그리스 로마신화전 도슨트 프로그램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나만의 명화 △조선시대 유물발굴 키트체험 △농업과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팜 체험 △스마트팜 채소 수확체험 등은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함박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보배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추진해 아동의 인권을 존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기향농촌테마공원내 물놀이시설과 올해 개장한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시설 등은 모두 아동의 바람과 의견을 담아 추진된 것”이라며 “아동정책에 더 많이 투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출생아 수가 지난 해 대비 1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7월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아동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 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 아동친화 특화정책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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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목소리가 논산의 정책이 된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 △청년문제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네트워크 자치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선발된 위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추천과 더불어 회의참가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면서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논산시 소재 직장 및 대학교,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해결책,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청년감동특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년꿈키움광장 조성,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커뮤니티 활동지원, 하반기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 등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구직청년 면접정장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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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문화유산 야행’ 개최, 사라진 물길의 역사를 비추다
‘강경 문화유산 야행’ 개최, 사라진 물길의 역사를 비추다
[충청25시] 아름다운 강경의 비경과 역사 속 이야기를 간직한 국가유산을 만나는 특별한 여름밤이 찾아온다.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사라진 물길을 밝히다’ 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개최된다.
‘사라진 물길을 밝히다’라는 부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야행은 ‘강경의 물길’을 테마로 과거 수상도시로서 번성했던 강경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시는 물길의 시작점이자 강경 포구가 내려다보이는 옥녀봉부터 강경 갑문, 강경노동조합 일원 등 과거 물길이 다녔던 장소 등에 환히 불을 밝혀 풍요로웠던 강경의 과거를 표현한 것은 물론 근대문화역사거리 일원에 조명을 설치해 근대화의 거점이자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강경 그 자체가 역사의 산증인임을 나타냈다.
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은 조명으로 밝힌 과거 강경의 물길을 따라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근대문화건축물과 국가유산과 더불어 일본 역사 거부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선도했던 강경의 ‘항일정신’과 ‘성 김대건 신부’의 여정 등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는 강경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근대 강경인의 낭만을 담은 △강경물길 퍼레이드 △강경살롱 등을 통해 밴드, 스윙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여 모두의 흥을 끌어올린다.
△그때 우리는 △달빛 그림자극장 △강경상인 놀이터는 어린아이들이 강경의 옛날모습을 체험하고 역사적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연극,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다시 한번 역사적 가치를 품은 강경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경비어 △강경노포 △강경구절판 등 강경의 특산품인 젓갈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금강의 일몰과 강경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야영 체험 등 맛과 멋이 넘치는 시간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시는 폭염 우려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내 일부 건물을 휴게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은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공간이다.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현재 근대역사문화거리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청년창업기업들이 유입되며 활기를 띄고 과거의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논산만의 색깔로 문화·관광사업을 아름답게 꽃피워내겠다”며 “아름다운 강경의 맛과 멋에 매료되는 시간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강경문화유산 야행’의 개막식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광장에서 진행된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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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내기 97일 만에 첫 벼 수확의 기쁨
논산시, 모내기 97일 만에 첫 벼 수확의 기쁨
[충청25시] 22일 논산시가 모내기 97일만에 첫 벼를 수확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논산시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농업관련 학습단체 임원 및 지역농업인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암동 6-1번지 일원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 날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 시연을 진행했다.
수확한 조생종 벼 ‘여르미’는 지난 5월 15일 모내기 후 얻은 결실로 3,815㎡에서 약 1,400kg의 햅쌀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여르미’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고품질 품종 중 하나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성공적인 수확이 이뤄진 덕에 다가오는 추석에 논산 및 대전 로컬푸드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으로 벼 재배와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에도 수확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농가와 농업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업을 살리고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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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행복과 가치 실현하는 ‘논산 행복문화대학’
배움의 행복과 가치 실현하는 ‘논산 행복문화대학’
[충청25시] 시민 누구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하는 2024년‘행복문화대학’이 문을 열었다.
22일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2024년 행복문화대학 개강식’에는 논산시민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논산시민 행복시대’특강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특강에서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다.
그 속에서 자신의 인생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어떻게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논산을 원하는 시민의 열망을 담아 확실하게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저의 가치이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우리지역이 가진 특장점인 군자원을 활용해‘국방군수산업’의 선두주자로 위치를 선점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농업과 산업을 모두 잡는 투트랙 전략으로 농업의 가치를 올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청년들이 찾는 살기 좋은 논산,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특강에 이어 충남 출신 개그맨 이경래씨가 ‘나의 삶, 나의 인생’을 주제로 진솔한 경험과 생각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지난 해 ‘여성자치대학’에서 명칭을 바꾼 ‘행복문화대학’은 기존 인문학 위주의 강의에서 인문교양, 복지, 경제 등으로 분야를 다양화하고 대상을 논산시민 전체로 확대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논산시 정책과 목표에 부합하는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생활교양, 건강관리, 인문교양 강의 등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강의들과 함께 지역문화탐방 및 공예체험 등 체험 교육을 더하는 등 교육의 양과 질을 높여 시민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2024 행복문화대학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각 분야별 교수, 기업대표 등을 초빙해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비법 접수 △가정갈등 극복하기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관리법△생활 속 인공지능 이야기 △뮤지컬 음악을 통한 인생이야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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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 증가, 충남 남부권 市 중 유일
2024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 증가, 충남 남부권 市 중 유일
[충청25시]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市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주목할 만하다.
취암동, 양촌면, 강경읍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광석면은 지난 해 출생신고 0건에서 3건으로 늘어나는 등 시내권은 물론 읍면 지역도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인구 정책을 설계해 왔다.
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을 신설해 3년 간 총 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도입해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남 남부권에서 유일하게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운영을 지원하고 백제병원 소아과 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해 임산부와 아이들이 편리하게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6월 착공한 ‘논산공공산후조리원’은 임신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시설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석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논산을 비롯한 충남 남부권 젊은 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임신사전건강관리, 난임지원 등에 대한 소득 기준을 폐지한 것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 2025년부터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기준도 폐지해 모든 출산가정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결혼과 출산이라는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바탕으로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을 아우르는 인구·복지 정책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소멸의 도시에서 부흥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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