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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느끼는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일상에서 느끼는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
[충청25시] 논산시와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제9회 논산시복지박람회가 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된다.
논산시복지박람회는 사회보장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 및 체험의 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안내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4시 30분에 개최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장구 공연과 더불어 복지박람회 슬로건을 표현하는 매직트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는 장애인·아동청소년 등 지역사회 협력기관에서 운영하는 ‘육군병장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장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 삼행시 짓기’, ‘가정폭력 및 성폭력 인식 OX퀴즈 등’ 40여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부스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션을 성공할 경우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인 끼자랑 한마당, 지역 내 동아리 및 전문 공연팀 공연을 선보여 단순한 복지 체험이 아닌 축제처럼 즐기는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느끼거나 또는 느끼지 못했던 다양한 사회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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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어간다
논산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어간다
[충청25시] 논산시가 반부패·청렴정책 대책의 일환으로 ‘2024년 고위공직자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등 고위 공직자가 소관 실·과·소 및 읍·면·동을 포함한 58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 등을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의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 청렴 우수사례, 상하 간 갑질행위 근절 및 감사 지적 사항 등의 사례를 공유해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관 부시장 및 국·소장들은 자연스러운 청렴문화 확산으로 논산의 수준높은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직원들은 “사례별 설명으로 접하니, 쉽게 청렴을 이해할 수 있었다”,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하며 항상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현장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산시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년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 및 청렴다짐 결의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연계 익명 상담과 신고방 운영, 청렴부서 인증제 등 연중 계획에 의거 다양한 실행과제를 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 중 청렴은 가장 최우선 되는 가치”며 “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을 위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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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93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한 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결과는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공시될 예정이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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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
[충청25시] 논산시는 2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구강 보건, 흡연 예방 교육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31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어린이 총 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누가 내 치아를 훔쳐 갔어’라는 제목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구강질환 예방의 필요성 △담배의 유해성 △흡연 예방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는 잘해요 식사 후에 칫솔질, 자기 전에 칫솔질’슬로건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정보를 습득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흡연의 유해성과 심각성에 대한 인지를 통해 가족의 금연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 5~7세를 대상으로 연 2회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며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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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물놀이장, 전국에서 찾는 ‘명품 도심 워터파크’로
논산시 물놀이장, 전국에서 찾는 ‘명품 도심 워터파크’로
[충청25시] 논산시 어린이의 바람으로 조성된 물놀이장이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졌다.
논산시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 운영 기간 동안 2만 여명의 어린이들이 찾은 가운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양한 놀이기구, 바닥분수를 설치해 아이들의 놀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음수대, 그늘막, 샤워막 등을 구비해 이용객 모두가 편안하고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2일에 한 번 물놀이장의 물탱크 청소와 함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 15명을 선발·배치하고 인명구조장비, CCTV추가 설치 등의 조치로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 했다.
특히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계룡,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상당수를 차지해 논산시 물놀이장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인기 몰이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논산에서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게 되어 신난다”, “논산에 이렇게 깨끗하고 놀기 좋은 물놀이장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와 더욱 세심하게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논산의 아이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 마련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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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개최
논산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개최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27일과 29일 본청 민원실 직원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힐링워크숍’은 민원 업무 수행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교문화 속 공직가치 찾기 △기획전시 관람 △한글캘리그라피 체험 및 다도체험 △퓨전국악 공연 관람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통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달했으며 논산시의 시정 전반과 혁신 행정을 위한 논산 르네상스 정책현안을 공유했다.
힐링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 “더욱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응대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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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색즐길거리 가득, 강경문화유산 야행 30일 개최
8색즐길거리 가득, 강경문화유산 야행 30일 개최
[충청25시] ‘강경문화유산 야행-사라진 물길을 밝히다’ 가 30일과 31일 이틀 간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개최된다.
30일 오후 오후 4시부터 지역 예술인들이 꾸미는 식전공연과 길놀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19시 30분 개회를 선언하는 점등식과 중고제 특별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밤을 주제로 8가지 이야기를 담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커플과 가족 단위 등 모든 연령층이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과 옥녀봉, 구 강경성결교회 예배당 등 문화유산 6곳을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와 중고제 특별공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김대건신부 순례길 투어’, 구수환 감독의 ‘토크콘서트’등을 꼽을 수 있다.
양일간 진행하는 ‘김대건신부 순례길 투어’ 와 ‘문화유산 해설사 투어’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강경 야행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와 역사적 인물의 발자취를 느끼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그때 우리는 △달빛 그림자극장 △강경상인 놀이터 등 다양한 연극공연과 체험 △강경비어 △강경노포 △강경구절판까지 논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경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아름다움까지 강경의 매력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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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무더위 식히는 시원한 병물 나눔 행사 진행
논산시, 무더위 식히는 시원한 병물 나눔 행사 진행
[충청25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 논산화지중앙시장상인회 등 60여명이 함께 ‘병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병물 나눔’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지난 달 제안한 ‘버스정류장 얼음물 배부’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시민운동장에서 K-water에서 논산시에 9천 개의 병물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100세 건강위원회 위원들에게 다시 전달해 화지중앙시장에서 시민들에 병물을 나눠줬다.
이 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기획, K-water에서 병물 마련한 것은 물론 13개 읍·면 100세 건강위원회에서 병물 배부와 논산화지중앙시장회에서 장소 제공 및 병물 냉장보관 등 4개 기관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순조롭게 진행됐다.
111명의 13개 읍면 100세건강위원들은 각자의 마을에서 하우스와 깻잎 등 밭일 작업자에게 약 8천 개의 병물을 배부했으며 64명은 화지중앙시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과 함께 1천 개의 병물을 시민에게 나눠줬다.
병물을 받은 시민들은 “시원한 선물을 받게되어 정말 고맙다”, “건강한 수돗물을 마시고 슬기롭게 더위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물 자주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 수칙 3가지를 지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막바지 여름 더위에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렬 충남중부권지사장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갈증 해소에 K-water의 병물이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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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지원
논산시,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지원
[충청25시]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기업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외국인 고용인원 10인 이상의 기업 중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기업, 1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하게 됐다.
한국어 교육 과정은 논산 행복대학 강사의 도움을 받아 매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참여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한글 기초에서부터 실생활과 근로현장에 필요한 생활언어, 예절, 문화 등을 알려준다.
올해 첫 개강식은 지난 24일 삼영기계 논산공장 외국인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용웅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기업과 근로자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용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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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기 함께 극복” 논산시, 총 30억원 규모 특례보증 금융지원
“중소기업 위기 함께 극복” 논산시, 총 30억원 규모 특례보증 금융지원
[충청25시] 29일 논산시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와 ‘논산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심화 및 고금리 상황 지속으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30억원 규모의 특례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에 따라 대출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도 지원조건을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해져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격조건을 갖춘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3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며 논산시에서는 약정금리의 2.0%를 최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 또는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튼튼하게 자리잡아야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며 “계속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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